[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6일에 열린 대한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채은지 의원은 “특위 활동을 통해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전문인력제도 마련에 힘쓸 것”이며 “정책전문지원인력 관련 법 개정을 위한 입법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시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특별기구로 임기는 24년 12월 30일부터 25년 6월 30일까지이며, 효과적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16일 남구의회를 찾아 설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등에 1,4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호현 남구의회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주신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을 돕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동구의회는 15일 박현정 의원(진보당, 동구 ‘가’ 선거구)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업무추진비 사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상위법령이나 지침 수준에서 산재되어 있던 업무추진비 관련 규정을 하나로 체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안은 구체적인 업무추진비 집행기준을 명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50만원 이상 접대성 경비 집행 시 상세내역 기재 의무화 ▲매 분기 종료 후 동구 누리집을 통해 사용내역 공개 ▲연 1회 이상 관련 교육 실시 등이다. 특히 부적절한 사용을 막기 위해 ▲직무와 무관한 개인용도 사용 ▲언론·방송사 관계자에 대한 현금지출 ▲친목회비 및 격려금 지급 등을 명시적으로 금지했다. 또한 현금으로 결제할 경우 대상자의 소속 또는 주소 및 성명을 공개하도록 해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박현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이(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 지난 1월 15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열린 '제8회 한국거버넌스大賞'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 8회를 맞는 '한국거버넌스大賞'은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의 공동주관으로 전국의 지자체‧지방의회‧지방공공기관이 추진한 탁월한 성과를 공모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그 중 [의정부문]은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을 견인하는 참신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한다. “임의원은 전국 최초 '광주광역시 서구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성장기에 있는 아동의 ‘주거환경’ 중요성을 대두시켜 ‘아동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아동 주거환경 기준’을 제시하는 지역사회 모델이 되었다. 더불어'청소년의 날 조례', '아동‧청소년 채무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등 아동‧청소년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당사자 중심‧현장 중심’ 조례 제정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안형주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이 지난 2일 주민자지연합회 회장단과 주민조례발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조례발안제란 주민이 직접 조례 제정이나 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이다.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청구 절차 간소화,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 구축, 청구권자 연령 하향(19세 이상 → 18세 이상) 등으로 접근성을 높였으나, 광주광역시에는 2022년 이후 단 1건만 청구됐다. 광주 서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작년 10월부터 주민조례발안을 위해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 조례’를 발의하기 위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단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참여포인트제는 주민 제안, 구 행사참여 등 구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장려하는 제도로, 다양한 방법으로 구정에 참여하면 온누리 상품권, 착한가게 이용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하는 제도이다. 안형주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지역주민들이 더욱 구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에 의한 광주 서구의 최초 조례안이 만들어져 주민자치 역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인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1일,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용규 시의원은 1급 국가유공자로써 제9대 의회 전·후반기 환경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제언과 의정활동을 통해 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복지 개선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국가유공자의 권익 신장과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국가보훈부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서용규 시의원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에게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주차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광주시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고자 ‘광주광역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제정하기도 했다. 서용규 시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를 위해 보훈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현실에 입각한 보훈 가족의 복지향상과 예우를 한층 강화하는 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지난 12월 3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발전공헌부문’ 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은 국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인물, 단체를 발굴하고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행사는 (재)기부천사클럽과 대한장애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사)국민노동정책교육개발원, (사)한국말산업중앙회, 기부천사클럽 라이프방송, (재)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박 의원은 지역에서 개발된 정책이 국가 단위 핵심 정책으로 확대되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복지학 박사인 박 의원은 공공돌봄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설계하고 근거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전국 최초 보편복지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국회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법’ 제정으로 이어져 2026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박 의원이 오랫동안 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42만 북구민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쳐갈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북구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푸른 뱀의 해’로 지혜로운 변혁,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는 것처럼 우리 북구와 구민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며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은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었습니박ㅁ다. 윤석열 대통령의 어처구니 없는 비상계엄 선포로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가 짓밟혔으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됐습니다. 내수 부진, 물가상승, 소득 정체 등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서민들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고통은 계속됐습니다. 정치적·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늘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으신 구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구민 여러분의 큰 기대와 여망을 안고 출범한 제9대 후반기 북구의회가 어느덧 6개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 다짐을 전했다. 김 의장은 “어렵게 쌓아 올린 가능성이 더 높이 실현되는 ‘혁신 도시’, 구민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복지 도시’로 변모해 가도록 지역 성장을 주도하고 민생에 힘이 되는 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탄핵 정국의 불안과 위기를 구민과 손잡고 이겨내겠다”며 “광산의 미래가치와 민생의 희망이 소실되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약속드린 희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명수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광산구의회 의장 김명수입니다. 먼저, 지난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비극적인 여객기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차마 말로 다할 수 없는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광산구의회는 이번 사고로 인한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 등에 필요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참사 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동구의회 문선화 의장이 12월 29일 동구 산수마당에서 올해 마지막 현장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현장 소통의 날은 문 의장이 의장으로 취임한 이후, 의회로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찾아가서 듣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진행해 이번이 네 번째였다. 이날 소통은 다소 온화한 날씨 속에서 3시간 동안 이어졌고, 푸른길을 산책하던 주민들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문 의장과 인사를 나누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분노, 무안 제주항공 추락 사건에 대한 안타까움, 그리고 내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와 일상적인 민원을 함께 전달했다. 문 의장은 "개인적인 민원보다는 나라의 일을 걱정하며 함께 고민해 주시는 주민들이 많아 큰 힘이 된다"라고 전하며, "새해에도 주민들의 안전과 자유,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 소통의 날은 2025년에도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