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승달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요건은 공고일인 2025년 2월 7일 기준 부모 모두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부모 중 한 명이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군민 자녀인 경우이다. 선발 규모는 성적우수(고등학생, 대학생), 저소득, 예체능, 다자녀가정(중‧고등학생, 대학생), 체육꿈나무,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19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 규모는 중‧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으로 총 1억 9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 수혜자도 중복지원이 가능하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또한 주거비 분야의 장학금을 신설하여 광주·전남 외 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여건 속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했다. 접수는 학부모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남악 주민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오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2월 7일 무안군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1인가구 정책발전 연구회'와 '여성농업인 정책 연구회'가 주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당면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연구단체별로 진행해 온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그간의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각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담당 연구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의원들은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단체의 주제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이후에는 성과물과 연구활동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인가구 정책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임동현)는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종합지원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으며, 제시된 주요 정책과제는 △가족센터 기능 확대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여성농업인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은경)는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및 지역특화 정책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여 △영농활동평가를 통한 농가 자산형성제도 도입 △일자리와 문화생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2월 7일 무안군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1인가구 정책발전 연구회'와 '여성농업인 정책 연구회'가 주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당면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연구단체별로 진행해 온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그간의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각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담당 연구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의원들은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단체의 주제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이후에는 성과물과 연구활동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인가구 정책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임동현)는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종합지원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으며, 제시된 주요 정책과제는 △가족센터 기능 확대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여성농업인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은경)는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및 지역특화 정책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여 △영농활동평가를 통한 농가 자산형성제도 도입 △일자리와 문화생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 무안군 학원연합회에서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무안군 학원연합회 회원들이 무안군 교육발전을 위해 마련했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송성섭 대표가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무안군 학원연합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고 지역아동센터에 아동 도서를 기증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송성섭 대표는 “교육업에 종사하며 무안군 교육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승달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무안군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안군 승달장학회에서는 후원받은 기탁금을 통해 매년 상하반기 다자녀, 다문화, 저소득층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일 새벽까지 8.5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주민 불편 해소와 군민 안전을 위해 제설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13개 협업부서와 읍면 상황근무를 실시했고, 관내 도로 13개 노선 180km에 대해 제설차량 13대를 투입하여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6일 이른 아침부터 김산 군수와 정현구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무안군청부터 무안읍 중앙로 등 주요 시가지와 마을 골목길에 쌓인 눈을 치우며 제설 작업에 동참했다. 김산 군수는 “주말까지 눈이 지속적으로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설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와 함께 지난 5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25년도 신임 경로당 회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해 교육 미참여자와 올해 신규 선출된 경로당 회장 등 총 138명이 참석했고, 경로당 회장 등록증 교부, 경로당 운영 지침 안내, 운영보조금 회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로당 재정의 투명한 확보를 위한 교육으로 보조금 관리와 지출 방법에 따른 유의사항, 회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은 “신임 경로당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어 회원들과 화합하고 포용해서 경로당을 운영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경로당 운영비 지출, 정산 요령을 잘 숙지하여 투명하게 경로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산 공공위원장,박상규 민관공동위원장)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각 분야별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공무원 등 5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연계 사업을 위해 노인,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지역복지 등 대상별 특성에 맞게 5개 분과로 세분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과별 2025년 사업 방향과 역할 공유 및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가 민관 협력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되길 바란다”며“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황토골 복지학당 ▲투게더 슬기로운 우리집 안전생활 ▲꿈꾸GO 꿈잡GO 함께하GO ▲사랑행복 무지개빵빵 등 다양한 실무분과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내 무안군청소년수련관 교육실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을 개강했다. 복합문화센터 성인문해교실은 학습자 수준에 맞춰 예비 중등반, 초등 학력인정반, 기초반으로 구성됐고, 한글 교육과 함께 영어, 수학, 창의적 체험활동 등 비문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과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성인문해교실을 8개 교실(무안읍, 일로읍, 삼향읍, 몽탄면, 청계면, 현경면)에서 3월까지 차례대로 개강 운영할 계획이며, 총수강생은 140여 명이다. 김산 군수는 “문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비문해 어르신이 자신감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계속되는 대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설 명절 연휴 동안 이어진 대설특보에 더해 2월 3일부터 9일까지도 눈이 지속해서 내리면서 군은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보유 중인 제설 장비 15톤 덤프트럭 12대와 5톤 덤프트럭 1대를 각 읍‧면의 적설량에 따라 유기적으로 배치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재단 243명은 봉사활동에 나서 마을안길과 이면도로를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상필 건설과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인 제설작업과 도로 점검을 하고 있다”며 “눈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감속 운행과 월동 장비를 준비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기상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해 추가적인 강설에 대비한 장비 운영, 제설재 확보 및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운남면 양곡2지구가 선정돼 국비 67억 확보했다. 운남면 양곡2지구는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겪어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배수개선사업으로 배수 및 영농기반 시설을 정비하여 상습 침수를 예방하고 농업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비 67억원은 전액 국비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운남면 성내리 일원 65ha 면적에 배수장 1개소, 배수조 3조 등 1,47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배수개선사업으로 침수 피해 예방과 농민들의 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고충을 살피며 사업 추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