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11일 계산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계양구 마을세무사와 계양지역세무사회가 공동 주관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이 세무 고민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주민들은 “장 보러 왔다가 무료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계양구에는 현재 총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이 어려운 구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 속 다양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며 행정 신뢰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월 한 달여간 계산체육공원의 인조잔디 전면 교체공사를 완료하고, 시설을 새롭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인조잔디(105m × 67m ), 조깅트랙(2레인), 배수로를 전면 교체하는 내용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총 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그간 이용자 불편이 컸던 운동장 인조잔디와 트랙은 최신 시설로 교체됐고, 배수로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운동 환경을 확보했다. 윤환 구청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산체육공원은 인근 주민은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 동호회가 이용하는 지역 내 주요 체육 거점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보다 나은 환경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1일 임영수 인천시민연합 상임대표와 만나 대장홍대선 계양·청라 철도 연장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현재 계양구는 서울과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서를 잇는 철도 교통망이 부족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BRT(청라~화곡) 노선만으로는 늘어나는 교통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계양구는 ‘서운~작전~효성~청라’를 잇는 대장홍대선 연장 노선이 신설되면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장홍대선 계양·청라 연장은 계양구를 넘어 인천시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인천 서부권 주요 거점인 계양과 청라가 서울과 직결되면 출퇴근 시간 단축, 생활권 확대,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히 교통 편의 향상을 넘어 인천시 전역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지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인천시는 부천 대장까지 민자사업으로 확정된 대장홍대선을 계양·청라까지 연장하는 노선(안)을 제5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지난 1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인·구직 및 취업상담 연계 ▲취·창업 교육 지원 ▲양주 관내 직업정보 제공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해 중장년과 여성,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서정대 관계자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양주 시민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양주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족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구체적인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양주시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12세 이상 스마트폰 또는 네이버 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씬씬 만보클럽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씬씬 만보클럽'은 하루 1만보 걷기 인증사진(날짜와 걸음수 필수)을 네이버 밴드에 올리는 비대면 1일 1만보 걷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7일부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장소와 시간에 제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참여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접수는 URL과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신청받는다. 또한 운영기간 61일(2단) 중 43일 이상 인증하면 소정의 수료품을 지급한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씬씬 만보클럽은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가장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1일 1만보 걷기로 양주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양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이 16일 착공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10시 동안구 인덕원동 157번지 환승주차장에서 ‘인덕원 인텐스퀘어(IntenSquare)’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시・도의회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안양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래 거점도시 조성을 축하했다.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157번지 일원 약 15만987㎡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복합환승시설,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명칭인 인텐스퀘어(IntenSquare)는 강남・판교 등 주요 생활권에서 ‘10분 안(in ten)’에 접근해 환승이 가능하고, ‘10분 안(in ten)’에 주거・일자리・여가문화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미와 도시 중심거점의 의미를 내포하는 ‘스퀘어(square)’를 결합한 이름으로, 스마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성실 납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5억 원 규모의 체납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고지 대상은 1,268건으로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각종 세외수입 체납이 포함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군은 고지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 전자납부, 신용카드(지방세입계좌),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가능하다. 체납 및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고지서에 기재된 담당 부서로 하면 된다. 가평군은 납부기한 내 체납액을 정리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과 차량, 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가피하게 체납한 생계형 납세자에 대해서는 분납 등 맞춤형 징수방안을 적용해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부하는 군민과의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고지서를 받은 체납자들은 반드시 기한 내 납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차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대상 기본원칙은 지난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를 기준으로 가구별 합산액이 기준금액 이하여야 한다. 반면, 가구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 표준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넘는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 가구는 연소득 7,500만원 수준을 선정기준으로, 2인 이상의 다소득원 가구는 가구원수를 1명 추가한 선정기준을 적용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차와 마찬가지로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카드인 가평GP페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를 원하는 경우 이용 중인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가평GP페이를 희망하는 군민은 지역화폐 앱이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15일 ‘2025년 제1회 가평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고 지역의 중단기 발전을 위한 133개 세부 추진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국장과 관련 부서장, 지속가능발전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새롭게 위촉된 3명의 신규 위원도 합류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대표성이 한층 강화됐다. 가평군의 지속가능발전 계획은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근거해 20년간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구현,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상호 연계성을 반영해 △3대 전략 △17개 목표 △57개 세부목표 △133개 추진과제를 마련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군정 실현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년 주기로 작성하는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보고서에는 133개 추진지표에 대한 진단과 평가 결과, 공무원 교육 및 행정구역별 주민 교육 현황, 주민 설문조사 분석 결과가 담기며 이를 토대로 향후 과제와 정책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가평군은 앞으로 보고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성 제고와 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약 6주간 ‘2025년 하반기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33곳, 지역 주택단지 206곳, 도시공원 77곳, 놀이 제공업소 8곳, 육아종합지원센터 2곳 등 330여 곳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관리 주체가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는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실시 여부 ▲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살핀다. 또한 ▲놀이기구 부식 ▲놀이시설 연결부 체결 상태 ▲놀이기구의 고장 또는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한다. 우선 1단계 점검표에 따른 자체 점검 실시 결과를 확인하고 이어 2단계로 표본점검과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 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 개선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후속 조치를 병행한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설이나 의무 미이행 시설 등에 대해서는 점검 7일 전 사전 통보하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검사 기관에 의뢰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관리 주체 입회하에 합동 점검한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