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2025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종목별 대표자 회의’를 실시했다.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종목별 대표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2025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8개 종목(게이트볼, 족구, 축구(성인, 유소년), e스포츠, 농구(유소년), 배드민턴, 피클볼)으로 치러진다. 특히, 올해는 유소년 및 청소년이 참가하는 종목이 확대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종목별 대표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개최 일정 및 장소 △향후 추진일정 및 유의사항 △선수 안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기타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종목의 대표자들은 “팔달구 관내 체육시설 확충된다면 보다 많은 구민들이 편리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체육대회 활성화를 위해 경기장을 비롯한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생활체육인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권선구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활동사례 공유 ▲신용회복 서비스 연계를 위한 채무조정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주도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과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기 위해 구성된 267명의 권선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하여, 관내 전세사기 우려 지역 및 인터넷 자율점검 미참여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2개 조로 나뉘어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과 중개사무소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컨설팅했다. 주요 내용은 ▲관내 719개소 부동산 중개사무소 대상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등록 결격사항 전수조사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건전한 중개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중개보수 과다수수 여부 ▲거래계약서 보관의무 이행여부 ▲소속공인중개사 고용 신고여부 ▲성실·정확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이행 여부 점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건전한 부동산거래 환경조성을 위해 공인중개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27일,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기부되는 이번 성금은 향후 산불 진화 현장 지원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장안사랑발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하실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장안사랑발전회는 그동안 수해지역 복구와 강릉 산불 이재민 지원, 튀르키예 대지진 및 화성시 공장 화재 피해 지원 등 재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고독사 위험군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는 ‘새빛관계망’ 사업 수행기관 1개소를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새빛관계망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문화·체육활동, 식사지원, 자기관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며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서비스 수행 능력과 업무 전문성을 갖추고, 공고일(3월 27일) 현재 수원시에 소재한 법인, 단체, 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고독사 예방 관리 사업 운영 경험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와 기관을 우선 선발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 ‘2025년 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예비)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교·임신 생활습관·신생아 관리·모유 수유 교육을 해 건강한 출산·육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예비부모교실) 건강한 임신을 위한 6가지 바른 생활습관 ▲(부부교실) 엄마, 아빠가 알아야 할 감정대화 태교법 ▲(출산교실) 신생아실 간호사가 알려주는 수유의 모든 것 ▲(출산교실) 위대한 엄마의 손길, 엄마표 베이비 마사지 등 총 4개 강의를 3개월간 시청할 수 있다. 6월 27일까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전화로 신청하거나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임신·출산 교육 콘텐츠가 출산 가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추가된 예비부모 교육이 임신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심리·육체적 회복을 돕는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휴식이 필요할 때 환자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 관리하는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이다. 단기 입원 간병비(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 단기보호시설, 종일방문요양 등 3가지 서비스를 연간 10일 이내로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전 소재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치매 병명 코드가 포함된 진단서나 처방전을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후에는 비용 서류를 제출하면 경기도에서 비용을 지급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26~27일 청년바람지대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임대차 계약을 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26일 진행된 ‘집 구하기 A to Z’에서는 이은희 공인중개사가 아파트, 빌라 등 주거 형태별 특성, 대출과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예산 계획법을 설명했다. 앱을 활용한 효율적인 매물 검색법과 현장을 방문할 때 점검해야 할 사항도 안내했다. ‘안전한 임대차 계약 가이드’를 주제로 열린 27일 교육에서는 민달팽이 유니온 서동규 강사가 나서 부동산 서류 및 계약서 읽는 법, 위반건축물 체크리스트, 청년 주거정책 활용법 등을 강의했다. 건축물대장과 등기부등본을 바탕으로 안전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할 때 유의해야 할 주요 조항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부동산, 법률 등 4개 분야 온오프라인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새빛청년상담소를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수원청년포털 사이트에서 상담 신청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전세 사기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4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목공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목공 체험교실은 장안구 만석공원 내 ‘수원시 목공 체험장’에서 KC인증키트(수원이 상자 등 7종), 나무 도마, 협탁, 의자 등 다양한 목공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4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체험료는 1000~3000원(재료비 별도)이고,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목공 체험교실은 시민들이 목공품을 제작하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시크릿가든 내에 개나리를 테마로 한 토피어리(식물 장식품) 정원을 조성했다. 영흥수목원은 이용도가 낮았던 시크릿가든을 재정비해 개나리를 중심으로 한 토피어리 정원을 단장했다. ‘수원골드’를 포함한 8종의 개나리를 만날 수 있다. 개나리 터널을 조성하고, 지역 작가와 협업한 개나리 토피어리 작품 10점을 배치했다. 또 로키향나무길과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화사한 봄 정원을 연출했다 토피어리 정원의 화분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화분이다. 영흥수목원 관계자는 “올해는 개화 시기가 늦어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개나리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흥수목원을 방문해 화사한 봄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