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미추홀구 주안1동은 관내 주안장로교회 청년국으로부터 6만 원 상당의 생필품 상자를 후원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교회 청년국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이 원할 시 환경 정리 및 집안 폐기물 처리 등 맞춤형 도움까지 제공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안에서 움직이는 것도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생필품을 챙겨주시고 폐기물까지 정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청년국 관계자는 “지역 섬김의 마음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여러 해 동안 관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치킨, 생필품 등 다양한 나눔을 이어온 주안장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3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공간주안에서 ‘마술쇼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고전 동화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술과 결합해 아동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특별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공연을 통해 즐거운 문화 체험뿐 아니라 학습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문화 체험은 아동과 가족이 함께 교감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마술쇼가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지원에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지난 8월 29일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 ‘전문 시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 노인심리상담사 2급 자격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총 26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지난 6월 20일부터 10주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노인심리상담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교육 과정은 ▲노인 심리 및 발달 특성 이해, ▲상담 기법, ▲정서적 지원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어르신들이 전문적 역량을 갖춘 상담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전문 시니어’로서 지역사회 내 심리·정서적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참석해 “평생학습을 통해 쌓은 배움과 경험을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적극적으로 환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보람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수료생 대표는 “새로운 학습의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서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관장 박영우)은 오는 6일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순회상영회를 개최한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외에서 제작된 다양한 형식의 단편영화를 소개하며, 최신 단편영화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편영화제다. 영화공간주안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이 순회상영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특히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영화공간주안에서 상영이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 온라인 예매는 불가하며, 상영 당일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상영 프로그램은 ▲13시 30분 해외 수상작 3편, ▲14시 50분 국내 수상작 3편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수상작 상영 후에는 한국경쟁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인 ‘악질’의 관객과의 대화(GV)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조양호 감독과 박종환 배우가 게스트로 참석하며, 진행은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 노철환 교수가 맡는다. 영화공간주안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우수 단편영화를 한자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은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올 상반기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총 54필지가 열람 대상이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구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기초연금 등 복지 수요자 선정 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평구는 지난달 30일 구청에서 ‘2025년 아동권리 캠페인 기획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구 아동참여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위원들은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9월 말 예정된 부평풍물대축제 길놀이에서 활용할 아동권리 캠페인 주제 선정과 현수막 손 깃발을 제작했다. 또 자체 회의를 통해서 홍보에 활용할 기념품 항목을 정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들이 직접 캠페인 요소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참여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함께 모여 현수막을 만드는 과정에서 채색을 위해서 선택한 색과 그 표현 방식이 다른 것을 봤다”며 “이처럼 우리들의 권리도 개인적인 상황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다양할 것이므로, 어른들이 아동들마다 개별적으로 이해하려 노력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이 직접 권리 메시지를 기획하고 표현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권리의식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보건소에서 ‘2025년 부평구보건소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보건소는 재위촉된 금연지도원 2명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앞으로 2년간 기존에 위촉된 금연지도원 및 흡연 단속요원(임기제 공무원 및 공중이용시설지도·점검 요원)과 함께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라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할 경우 보건소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 홍보 및 캠페인 지원 등이다. 위촉식에 이어 기존의 금연지도원과 흡연 단속요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도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금연 관련 법령 및 조례, 금연구역 관리 기준, 현장 대응 요령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업무 중 민원인과의 마찰을 줄일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산업안전 보건기준에 따른 안전교육도 이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뫼골놀이공원(산곡동 58-3)에서 ‘찾아가는 청년정책 팝업스토어 - 청년정책, 장보러가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책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정책을 접하고, 상담·체험·소통을 통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당일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한 ▲진로·취업 ▲건강 ▲문화·여가 ▲주거·생활 등 4개 분야의 부스가 운영된다. 각 부스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과 정책 안내가 이뤄진다. ‘진로·취업 부스’에서는 진로 상담과 취업 연계 정보를 제공하며, ‘건강 부스’에서는 마음 건강 상담을 지원한다. 또 ‘문화·여가 부스’에서는 보드게임 및 정책 뽑기 체험이 운영되며, ‘주거·생활 부스’에서는 개별 상황에 맞는 주거 및 생활 안정 정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청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한 개 부스만 체험해도 소정의 기념품을 받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평구는 2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자연물 공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들인 나뭇가지, 나뭇잎, 각종 열매, 누에고치, 나무껍질 등을 활용해 제작된 다양한 창작 공작품들이 전시된다. 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되돌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창작 공작품들을 관람함으로써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시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평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1일~7일)을 맞아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이번 캠페인은 주민 스스로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보건소는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2일) 및 부평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16일)에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설치한다.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또 오는 5일·12일·19일(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고혈압 상설교실’이 열린다. 해당 교육은 고혈압의 원인과 증상, 올바른 식생활 및 운동법 등 예방·영양·운동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 밖에도 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 ▲청년 건강부스 운영 ▲대사증후군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