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박희율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3)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가 5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시행계획수립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위해 연구조사, 자료 개발, 전문강사 양성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최근 생성형 AI 및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범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피해를 예방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 의원은 “최근 딥페이크나 생성형 AI 등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한 범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심각한 상황에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 시민들이 디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2월 4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갖고 2월 12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시교육청의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와 조례안 41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안 2건, 보고안 3건 등 총 4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기념기간 등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 등 6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건,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17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 조례안' 등 11건이다. 아울러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2건의 동의안과 '미집행 도시계획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미래 교통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교통대책들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남구와 광산구의 교통대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 광산구3)은 4일 광주시의회 제330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광주 교통대책들이 광천권역에 집중되고 있다”며 “광천권역 교통 문제 해결이 시급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계획들이 과연 광주 전체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광주시는 지난달 광천상무선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광주 전체의 미래 도시철도 계획을 논의해야할 공청회가 광천상무선 사업설명회로 전락했다”며 “봉선첨단선과 효천선, 수완평동선 등 다양한 노선을 검토했음에도 특정 노선 설명에만 집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속했던 2호선 3단계 사업이 무산 수순에 이르는 등 효천지구 주민들은 아직도 대중교통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광산구 서남부 지역은 마을버스마저 끊기고, 송정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늘 4일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 - 박수기 위원장, 이명노 부위원장, 강수훈, 심철의, 이귀순, 임미란, 조석호 위원 광주신용보증재단은 2000년 3월에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따라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상공인 채무를 보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현재 2개 본부 6개 지점, 62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출연기관이다. 박수기 위원장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하여 경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며 “현재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사장은 높은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이어야 한다”며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 및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5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을사년 첫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년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등 총 10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으로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1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이어 12일에는 조례‧동의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의안을 최종 의결하고 제30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무송 의장은 “올해 최우선 과제인 ‘민생 회복’은 단순한 정책 시행이 아닌 구민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올해도 북구의회는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이번 제30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7회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진행하며 구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4일 열린 제330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민을 위한 행정, 시민의 관점에서 고민과 소통 필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귀순 의원은 “방음터널 상부에 개방된 곳으로 소음과 분진이 집중되어 그 구간에 살고 있는 시민들은 더 큰 피해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15년 가까이 고통을 감내하며 행정을 믿고 기다렸던 시민들은 상부가 뻥 뚫린 방음터널을 보며 황당함을 넘어 분개하고 있고, 개방 구간에 대한 전면 밀폐를 요구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2007년 5월 개통된 제2순환도로 4구간은 신창동 공동주택 구간의 교통소음으로 인한 소음 피해 민원이 10여년 동안 꾸준히 제기되어 지난 2016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 착공되어 3구간 중 1구간 준공을 앞둔 상황이다. 또한 “공사 시작 전, 단 한 차례라도 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회를 거쳤더라면 공사 중지로 인한 행정력, 예산 낭비 등 불필요한 갈등 비용들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며, “시민을 위한 행정이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소통하지 않은 결과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4일 광주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사회적 재난에 특화된 치유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최근 12·3 비상계엄에 이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라는 대형 참사 발생으로 생존자,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큰 충격에 빠져 있다. 이에 중앙정부는 호남권트라우마센터 등을 통해 유가족을 지원하고 있고, 광주시는 광주심리지원단 운영과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박미정 의원은 “호남권트라우마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5·18 등 국가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사고 지원을 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대부분 청소·세탁·식사 준비, 근거리 이동 동행, 아동 돌봄으로 심리적 고통 치유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세월호 참사에서도 사고 후 1년 이상이 지나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가 있다.” 며 “동일한 참사를 겪은 유가족과 시민의 심리 치유를 위해 장기적 지원이 가능한 자조공간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3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진행된‘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주관으로 매년 반복되는 동절기 혈앱수급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1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전승일 의장을 비롯해,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 윤정민 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과 나눔의 가치를 전달했다. 전승일 의장은“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혈액을 기부하는 차원을 넘어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돕는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서구가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서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월 3일 동절기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 및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혈액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에 혈액 수급 안정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회 의원 및 직원뿐만 아니라 5개 자치구의회에서도 동참해 캠페인을 펼쳤으며 총 20여명이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혈액 수급 위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릴레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서는 올해 1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총 70일간 광주·전남지역 헌혈의 집 및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실시중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노진성 의원이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마라톤 대회의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이루자는 취지의 5분 자유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언에서 노 의원은 마라톤 대회가 지역 경제와 건강, 그리고 브랜드 가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동구가 더욱 활기찬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음을 피력했다. 노 의원은 마라톤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도시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경제적 동력임을 설명하며, 뉴욕 시티 마라톤과 춘천 마라톤 등의 사례를 들어 마라톤 대회가 지역 상권과 관광업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소개했다. 그는 "마라톤 대회는 참가자들의 숙박, 식사, 교통, 쇼핑 등의 소비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노 의원은 마라톤 대회가 동구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등산과 지산유원지, 아시아문화전당 등의 명소를 배경으로 한 마라톤 코스는 광주를 '자연과 문화의 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