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10일 주안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다채로운 봉사단이 만든 ‘냅킨아트 효자손’ 1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정성을 담아 효자손을 꾸미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편안함과 온정을 느끼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0일 숭의119소방안전센터와 함께 본관 3청사에서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소화전 및 소화기 등 소화 기구 사용 방법 숙지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구청은 다수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장소로 화재 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구는 소방 훈련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영훈 구청장은 “실제로 화재가 발생해서는 안 되지만, 만약을 대비해 실제에 가까운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청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도화1동 일대에서 올해 마지막 ‘월간 클린데이’를 진행하며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 주민과 여러 단체가 참여해 평소 청소가 어려웠던 쑥골고가 하부를 살수차로 집중 세척하고, 골목길 구석구석을 돌며 쓰레기 수거와 불법 전단지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구는 올 한 해 월간 클린데이를 통해 매월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마을 청소 및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을 추진 해왔다. 지난 3월 21개 동에서 실시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4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월간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정기적인 청소 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6회에 걸쳐 9개 동에서 4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며 깨끗한 미추홀구를 만들기와 청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을 청소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점검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기 청소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약 1.8만명의 국내외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9일 양일간 인천공항 인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2025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이후 개최되어 온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K-팝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는 세계 공항 유일의 공항 복합문화축제로, 올해는 제20회 행사를 맞아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SKF(Sky Festival의 줄임말)’로 브랜딩을 새롭게 정립했다. 행사 첫 날인 8일에는 한류 열풍의 주역 K-팝 아티스트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하이라이트, 마크, 미야오, 올데이 프로젝트, 싸이커스, 리센느가 출연해 정상급 무대를 선보였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정상급 아티스트 성시경, 크러쉬, 헤이즈, 미연이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수준 높고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은 국내․외 약 1.8만명의 관객들이 현장 관람한데 이어 약 5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회장 허성무)는 지난 8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일대에서 청소년 도박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놀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 예방·치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위원들은 거리에서 직접 주민과 청소년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의 폐해가 담긴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 문화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상담 안내와 정보 제공을 병행했다. 또 학부모,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 내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 허성무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의 도박 문제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0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5 연수구 김장한마당’을 개최했다.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호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표적 나눔 행사로,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에스디프런티어, ㈜E1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한 지정기탁금과 연수구 연합모금을 재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 구청장과 구의원을 비롯해 동 자생 단체 등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또 연수여성대학 수강생들과 지난 9월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한 임영웅팬클럽 ‘영웅시대’ 인천응원방, 다문화가족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천500세대에 1박스 1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수구는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총 9,330억 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8,811억 원보다 519억 원(5.89%)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8,829억 원, 특별회계 160억 원, 기금 341억 원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생활밀착형 주민 체감 사업을 중심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민선 8기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통해 구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민 행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에 260억 원 편성 구는 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260억 원을 배정했다. 특히 연수체육센터 건립(36억 원)과 송도국제도서관 운영(19억 원),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운영(18억 원), 연수구립 실버케어센터 건립(9억 원) 등 민선 8기 핵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고, 구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들이 포함됐다. 또한 연수동 맛고을길 공영주차타워 건립(30억 원)과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 조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가 전동킥보드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 건의문은 연수구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인천 지역 10개 군수, 구청장들은 전동킥보드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국회의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11월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를 열고, 킥보드 사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면허 운전을 막을 실효성 있는 법적 장치가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공동 건의문을 통해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수단 대여사업의 확산과 일부 이용자의 무질서한 사용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개인형 이동 수단 관련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제도가 미비해 국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PM(Personal Mobility) 사고 건수는 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3일~21일까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가을빛 정원, 마음을 담다’ 원예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예 체험활동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원예 전문 강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가을의 정취 속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며 자연의 치유력과 생명의 순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 화훼 식재,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참여를 통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심 관장은 “가을빛 정원, 마음을 담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는 치유형 활동”이라며, “직접 손으로 만든 작품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이웃과 소통하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이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어르신 물품 지원사업 '겨울쿨쿨'’에 선정돼 관내 난방 취약계층 장애 어르신 10가정에 온열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상승과 노후 주택의 단열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온열매트를 전달받을 한 어르신은 “집이 오래돼 바람이 숭숭 들어오고 보일러를 오래 틀면 기름값 부담이 커서 걱정이 많았다”며, “온열매트를 사용하면 집 안이 한결 따뜻해져 겨울을 보내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고 기대와 감사를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KBS강태원복지재단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