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국 꿈나무 선수들의 제전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오는 24일부터 4일간 경남 김해시 등 일원에서 열리는 소년체전에 육상 등 33개 종목 1,045명(선수 630, 임원 415)의 광주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광주선수단은 이루리(근대3종, 광주체중 3), 최지원(레슬링, 광주체중 3), 이태민(에어로빅, 에어로빅힙합댄스 전문스포츠클럽)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송채연(체조, 광주체중 3)은 이단평행봉과 개인종합에서 2관왕을 내다본다. 또 강세 종목인 레슬링에서는 김수형(F80kg급, 광주체중 3)이, 태권도에서는 허단(54kg급, 일동초)이 각각 금메달에 도전한다. 단체전에서는 소프트테니스 여U15에 출전하는 신광중과 탁구 남U12에 출전하는 송정초의 우승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야구 명문 수창초, 핸드볼 조대여중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 복싱 이창욱(광주체중), 씨름 박유찬(화정남초), 조정 김준영과 구시온(더블스컬, 광주체중)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광주선수단의 이색이력도 눈길을 끈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천상무가 10기 신병선수 13명의 ‘옷피셜’로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기 신병선수 13명의 ‘옷피셜’로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10기 선수들의 임대 기간은 훈련소에 입소한 2025년 4월 7일부터 복무가 만료되는 2026년 10월 6일이다. 10기 선수 13명은 지난 4월 7일 논산훈련소 입소 후 5주 동안의 기초군사훈련을 거치고 5월 15일 국군체육부대로 합류했다. 이어 지난 20일, 김천상무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까지 마치며 ‘입대 영입’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배번은 5월 15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전체 선수는 백종범, 문현호(이상 골키퍼), 이정택, 이찬욱, 김태환, 박철우(이상 수비수), 김이석, 박세진, 이수빈(이상 미드필더), 고재현, 김주찬, 전병관, 이건희(이상 공격수)다. 이 중 ‘ U22선수(2003.01.01. 이후 출생자)’는 문현호, 이찬욱, 박세진, 김주찬이다. 13명의 10기 선수들은 지난 20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에 체력 테스트 등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이 서울올림픽 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27회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재차 입증했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청 사이클팀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서 전국 101개팀 463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단체전 합산 총점 134점을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최근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대회,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 종합우승에 이은 쾌거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팀 주장이자 국가대표인 김하은 선수는 주종목인 경륜을 비롯한 이번 대회 3개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쓸어 담으며 국내 사이클 최강자 입지를 굳건히 했다. 뛰어난 지도력으로 준우승에 이바지한 서석규 팀 코치는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시청 사이클팀은 내달 21일 열리는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서 종합우승을 정조준하고 대회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아시아권 문화교류와 국내 모터스포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종합 문화축제인 ‘2025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25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아시아권 문화교류와 국내 모터스포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종합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경주, 전시,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총 7개 종목 120여 대의 레이싱카와 바이크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참가종목은 국내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GT(고성능 양산차) ▲프리우스 PHEV(일본 하이브리드) ▲LiSTA M(BMW) ▲알핀(프랑스 스포츠카) ▲래디컬 컵 아시아(영국 레이싱 전용차) ▲코리아 슈퍼바이크(일본 모터사이클) 등이다. 특히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436마력, 6천200cc 엔진을 탑재한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기로, 2022년부터 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8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5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409개 팀 2,881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공단 사격팀은 스키트 종목에서 단체전(황정수, 조민기, 강현석)과 개인전(강현석) 1위를 차지했으며, 트랩 종목 단체전에서는 2위(정창희, 오태근, 신현우, 정락훈),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1위(신현우)에 올라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와 내년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진행돼, 공단 사격팀의 국가대표 발탁에 청신호가 켜졌다. 조현진 사격팀 감독은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좋은 결과를 냈다”며, “내년 아시안게임과 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해 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세계사격대회 유치를 위한 복합결선사격장 건립 등 대구국제사격장의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해 사격팀이 앞으로도 좋은 성적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 세계 양궁의 명수들이 인천 계양에 모여 최고의 궁사를 가리는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가 20일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인천 계양구는 지난해까지 전국 대회로 개최해오던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 규모로 확대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15개국에서 총 3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세계 양궁의 중심지로서 계양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올림픽 라운드 70m(리커브) 순위전 및 본선 라운드가 진행되며, 23일과 24일에는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의 준결승 및 결승전이 펼쳐진다. 23일과 24일 오후 1시 50분부터 진행되는 준결승 및 결승전은 KBS와 KBS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돼, 국내외 팬들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개인전 결승 직후에는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남·여 단체 이벤트 경기가 마련돼, 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인 전주에서 올림픽 정신을 기념하는 스포츠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체육회는 지난 20일 ‘올림픽 데이런 2025(Olympic Day Run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주시청과 전북도청,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주요 행사 후보지를 방문해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답사는 올림픽 데이런의 핵심 행사 장소를 선정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참석자들은 행사 개최지 결정에 앞서 각 장소의 접근성과 인지도, 공간 활용 가능성 및 상징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현장 답사와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청 영상회의실에서는 올림픽 데이런 관련 회의 등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 ‘올림픽 데이런’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IOC 인증행사로, 올림픽 정신을 기념하고 대중의 스포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일반 참가자 5~6000명을 대상으로 한 마라톤(5K, 10K)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 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서귀포시와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대련시에서 열린 '제23회 중국 대련시 국제걷기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3회 중국 대련시 국제걷기대회는 한국 서귀포시, 일본 구루메시, 중국 대련시가 2005년부터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를 결성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채꽃, 진달래꽃, 아카시아꽃을 주제로 걷기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봄 걷기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대회이다. 서귀포시 대표단은 한‧중‧일 대표단 간담회에 참여하여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 20주년을 맞이하여 걷기대회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스포츠‧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 국가간 민간 교류 확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제23회 중국 대련시 국제걷기대회에 참가하여 외국 대표단과 함께 국제적 우호 증진을 도모했다. 서귀포시 대표단장으로 참석한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이번 제23회 중국 대련시 국제걷기대회 참가로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 참가국간의 우정이 더욱 굳건해지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경상남도는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도내 46개소 등 총 48개 경기장에서 성대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2세 이하부와 15세 이하부를 대상으로 수영, 축구, 체조 등 36개 종목이 펼쳐지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사전경기에서는 경남 선수단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남자 15세 이하부 400m 계주에서는 진주 대곡중 조수흠·안대성, 창원 합포중 김준, 창원 중앙중 김시훈 선수가 42초 34를 기록하며 한국 15세 이하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김준 선수는 400m 단거리에서도 48초 46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워 두각을 나타냈고, 김준 선수(15세 이하부)와 진주 갈전초 양우진 선수(12세 이하부)는 각각 3관왕을 달성하며 육상 최우수 선수로 선정, 경남 체육의 밝은 미래를 알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 세계 양궁의 명수들이 인천 계양에 모여 최고의 궁사를 가리는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가 20일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해까지 전국 대회로 개최해오던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 규모로 확대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15개국에서 총 3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세계 양궁의 중심지로서 계양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올림픽 라운드 70m(리커브) 순위전 및 본선 라운드가 진행되며, 23일과 24일에는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의 준결승 및 결승전이 펼쳐진다. 23일과 24일 오후 1시 50분부터 진행되는 준결승 및 결승전은 KBS와 KBS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돼, 국내외 팬들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개인전 결승 직후에는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남·여 단체 이벤트 경기가 마련돼, 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