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우리은행은 지역 내 유망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우리은행 유망기업 점프업(성장·도약) 협약보증’ 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재단에 8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총 12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재단은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천광역시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재단의 보증 심사를 거쳐 업체당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성실상환 기업, △매출상승 기업, △교육·컨설팅 수료기업 등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보증한도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대출 보증료는 연 1% 고정이며, 대출 기간은 기업의 자금 사정에 따라 1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협약보증은 신청부터 심사까지 전 과정을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어, 기업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부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참전유공자 등 30여명과 함께 11월 10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시를 방문, 전적지 순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 전투지역을 순례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제19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11.) 기념식에 참석하여 유엔전몰장병을 추모하고자 마련됐다. 순례 참석자들은 6·25전쟁 당시 영도유격대의 격렬한 훈련과 출동이 이루어졌던 부산 태종대 지역을 돌아보고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에 참배하며, 호국영웅의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겼다. 장숙남 인천보훈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그 위대한 호국정신이 미래세대로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11일 밝혔다.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홍보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주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음식점에서는 조리 시 가스와 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주방 곳곳에 기름때가 쌓이기 쉬워 화재가 빠르게 번질 우려가 있다. 특히 식용유 등 기름에 의해 발생한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진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후드ㆍ덕트에 불이 붙는 경우 외부에서는 식별이 어렵고 초기 진화가 어려워 연소 확대의 우려가 있다. 음식점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기 덕트 0.5㎜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로 설치 ▲후드ㆍ덕트, 벽체의 기름때 등 청소 ▲K급 소화기 비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조리기구 주변에 가연물 두지 않기 ▲조리기구 사용 중 자리 비우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식용유 화재에는 반드시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하며, 일반 분말소화기를 사용할 경우 화염이 오히려 확산될 수 있어 각 업소에서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회장 조진흠)가 개최한 ‘제2회 봉사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적십자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봉사원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수 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고, 특별히 ‘적십자 1일 명예봉사관장’으로 위촉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빵봉사 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다양한 구호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가는 적십자 봉사회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봉사자의 날 행사를 통해 봉사자분들이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찬주)는 지난 7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50 에코체인지 커피박 키링 제작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2050 에코체인지는 일상 속 폐기물을 자원으로 전환하는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교육과 커피박을 재활용한 키링 제작 체험으로 참여자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문찬주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 한 명 한 명의 손끝에서 시작된 변화가 모여, 서구가 더욱 푸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센터장 심정흠)는 오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천 서구 복지어울림센터 1층에서 ‘2025 인천서구가족센터 지역 특화사업 추진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행정구역의 변화와 인구 구조의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 전략을 논의하고, 지역 실정에 적합한 특화사업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5년 인천서구가족센터가 수행한 복지 요구도 조사 결과와 2025년부터 2031년까지의 중장기 복지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행정 분리와 인구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실제 주민 수요를 기반으로 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포럼의 좌장은 김혜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으며, 패널로는 심정흠 인천서구가족센터장, 장문정 인천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 주영신 인천가족센터협회장, 손무권 피앤아이컴퍼니 대표, 장미숙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참여한다. 주요 발표 이후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구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서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및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4개 동 주민자치위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성과공유회, 역량 강화 교육, 문화 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지난해 주민자치 평가 우수 동으로 선정된 청라1동, 청라2동, 가좌2동이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과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각 동의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사업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리더의 역할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자치 의식과 리더십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승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하며 더 단단한 주민자치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발전을 위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달콤한 꿈, 제과ˑ제빵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 체험은 한전KPS(주)발전정비기술센터와 민들레 지역복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여러 가지 직업 중 아이들의 관심도가 높은 제과ˑ제빵 수업을 진행하여 직접 케이크, 쿠키를 만들어 봄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맛있는 케이크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뿌듯하고 즐거웠다”라며, “내가 만든 케이크를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으니 더 맛있는 기분이 들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PS(주)발전정비기술센터와 민들레지역복지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좋아하는 제과ˑ제빵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후원기관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는 ‘대기배출시설’과 ‘폐수배출시설’ 2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장이 스스로 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전반을 점검할 수 있도록 운영일지 작성 및 자가측정 이행 여부 등 사업장에서 간과하기 쉬운 환경 법규상 필수 준수사항을 담고 있다. 아울러 서구는 사업장 환경 관리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요 법규 위반 사례와 우수사례 등을 담은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비대면 교육 자료’도 함께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부서자료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서구는 이번 자료 배부를 통해 각 사업장이 환경 법규 준수 여부를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미비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다수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해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므로, 이번 체크리스트와 교육 자료 배부를 통해 사업장의 자율 관리 능력을 높여 환경오염 사고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2025 인천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업사이클 문화를 구민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서구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관한다. ‘업사이클(Upcycle)’은 버려지거나 쓸모없던 물건을 디자인과 가공을 통해 새로운 제품이나 더 높은 가치의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서구에서 다시, 지구를 새롭게”로, 업사이클 개념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한 구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행사장엔 ▲유관기관 및 친환경 기업 홍보관 ▲업사이클 체험 및 놀이 부스 ▲업사이클 플리마켓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된다. 특히 올해는 알뜰 나눔 장터를 새롭게 마련해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며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