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중 ‘스마트 경로당 구축’ 분야에 선정돼 국비 3억 100만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은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주는 편리함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일상 공간인 경로당에 건강관리, 여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로당 조성 사업이다. 무안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 100만 원을 포함해 총 4억 3,000만 원을 투입, 2026년까지 20개소 경로당에 비대면 여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방향 화상 시스템과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공간인 경로당에 정보통신 기반을 접목해 일상적 건강관리는 물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노래교실, 요가 등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건강・여가・교육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오룡지역 영유아와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오감 발달을 촉진하고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베이비 마사지의 이론과 실습 ▲노래와 함께 촉각, 청각, 시각 등 다양한 감각 자극법 ▲영유아 건강관리 및 발달 단계별 맞춤 마사지법 ▲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 등이 포함돼 실용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 '외에도 △임산부 요가교실 △출산준비 교실 등 임신‧육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무안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평가를 앞두고 마을별 성과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현장평가를 대비해 진행됐으며, 회의에는 올해 자체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사동마을(무안읍) ▲대곡마을(청계면) ▲조암동마을(현경면) ▲톱머리마을(망운면) ▲백동마을(해제면) 5개 마을 주민과 각 읍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라남도 역점 시책으로,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정자원을 보전하고, 마을 환경을 가꾸는 주민참여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평가 항목은 △주민 참여율 △사업의 창의성 △환경정화 및 경관개선 성과 △지속 가능성 등이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마을별 추진상황과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준비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마을대표는 “우리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기쁘고, 마을의 변화된 모습을 널리 알릴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4일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 첨단 AI 자동화 설비기술의 현장 실증을 위해 구축한 ‘농산물 산지유통 실증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산 군수와 이태문 농림축산식품부 정책보좌관을 비롯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관계자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농협 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개소식은 △개식 선언 △주요 내외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홍보영상 및 경과보고 △기념 버튼식 △현장 시연 순서로 진행됐다.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국비 207억 원)’ 수행을 위해 구축된 실증센터는 국내 스마트 표준모델로 구축된 신규 APC사업과 연계해 지상 2층의 실증센터 1개 동(1,747㎡)과 저장시설 2개 동(1,658㎡) 규모로 현경면 평산리에 조성됐다. 농산물 산지유통 실증센터는 ▲ AI 기반 농산물 자동 선별․파렛타이징(포장) 시스템 적용 ▲ 자동화 물류 구축 R&D 실증화 지원 ▲ 무인지게차․청소로봇 설비 활용 및 각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경찰서는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목포무안신안 축협과 함께 무안 청계면의 사회복지시설인 ‘목포장애인요양원’을 방문해 생활필수품과 기타 필요 물품들을 전달하는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 ‘목포장애인요양원’은 중증장애인들의 생활과 교육 및 재활을 돕기 위한 시설로서 우리 사회의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위문 활동을 추진했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작은 것이라도 우리 지역사회의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라남도 보성군 청학정에서 개최된 제19회 보성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에서 무안군 숭덕정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91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무안군 숭덕정 소속 5명(최근호, 박성옥, 김대남, 배상두, 배용주)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뛰어난 기량과 굳건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정상에 오르는 값진 결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전통 궁도 강호 간의 자존심을 건 지역 대결로, 양 팀 모두 마지막 한 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숭덕정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탄탄한 팀워크로 전북 임실 군자정을 꺾고 최종 승리를 거두며, 전라남도와 무안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산 군수는 “숭덕정 선수들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전통 활쏘기에 대한 자긍심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무안군은 앞으로도 궁도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숭덕정 최근호 사두는 “궁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평소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한사랑케미칼 김순이 대표가 지역 우수 지역인재를 위해 소중히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순이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이번까지 총 13회에 걸쳐 1,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기탁 역시 무안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김순이 대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한사랑케미칼 김순이 대표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지역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들의 학업 지원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무안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무안군 전역에 걸쳐 자전거 이용 시설 정비의 기본 방향과 안전한 이용 지원체계 구축을 주된 내용으로 담았다. 군의 이번 활성화 보고회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설 현황 조사와 군민의 이용 실태 분석으로 도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군 실정에 맞는 자전거 도로망 구상과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단기적으로는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전거 주차장 및 대여소 설치 ▲출퇴근 자전거 이용 캠페인 ▲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江(강)․山(산)․海(바다)를 활용한 자전거 축제 등의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단절된 자전거도로 구간 연결을 통한 네트워크 완성 △자전거 이용 인증센터 설치 △관광 및 레저형 자전거 노선 개발 △자전거대회(그란폰도) △남악·오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무안군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회복 프로그램 '나를 그리는 시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 재활을 중심으로 원예 요법과 함께 각 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인지 훈련을 통해 집중력과 사고의 유연성을 높였고, 불안과 우울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았다. 또한 꽃을 만지고 향기를 느끼며 감각을 깨우는 원예 활동과 자화상 그리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변화를 경험했다. 군민은 생활 속 활력을 되찾고, 직원은 직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등 대상별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으며, 참여자 모두가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받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군민과 직원 모두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잘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원예치료, 인지 재활 등 다양한 정신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9월 23일 무안군복합문화센터 교육장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부패방지 교육,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의원 및 공무원의 청렴 의식 강화와 성평등·장애인식 개선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진행된 반부패・청렴 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이윤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열린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에서는 김경 강사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 해소, 직장 내 포용적 문화 조성의 필요성 등을 강의하며 참여자들의 인식 전환을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한국양성평등진흥원 등록 전문강사인 이행년 강사가 성희롱・성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향상, 직장 내 폭력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주제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하여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