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025 장흥군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장흥군 마을활동가 워크숍을 9월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활동가 워크숍에는 장흥군 마을활동가, 이장 그리고 마을 리더 등 50명이 참여했다. 장흥군 마을활동가는 2024년 초부터 ‘장흥군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단체를 만들어 30명 내외의 구성원으로 조직돼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우리 마을의 장점은 무엇인가?, 마을 리더들의 미래를 꿈은 무엇인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 마을 리더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질문들에 답변을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장흥군 농어촌 신활력센터 배권세 센터장은 “장흥에 대한 애정으로 순수하게 장흥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장흥군 마을활동가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장흥군 농어촌 신활력센터와 마을활동가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는 자세로 함께 가자.”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목포 임성역에서 장흥역, 장동역을 경유하여 보성역을 잇는 남해선 철도(신보성~임성리, 82.5km)가 9월 27일 정식 개통된다고 밝혔다. 남해선 철도는 2002년 착공하여 1조 6,488억 원이 투입된 국가사업이다. 전국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4x4 고속철도망의 핵심 간선철도로 이번 개통을 통해 장흥군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수도권·영남권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아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토요시장 등 대표 관광 브랜드와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통으로 목포~부산은 약 5시간, 장흥~부산은 약 4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운행은 편도 기준 평일(월~목) 왕복 4회, 주말(금·토·일)은 왕복 5회 운행한다. 현재 코레일 공식 채널에 구체적인 시간표와 정차역 안내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흥군은 군민들의 숙원인 철도 개통을 반기는 한편, 이용활성화를 위해서는 유인역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당초 계획대로 목포~부산(2시간30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의회는 2026∼2027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장흥군이 우선적으로 선정되어야 함을 강력히 건의했다. 장흥군은 2025년 8월 기준 인구 3만 4천여 명, 고령화율 38.5%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지방소멸지수는 전국 평균 0.49에 비해 현저히 낮은 0.2대로 심각한 소멸위험에 직면해 있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인구 감소율도 2.1%에 달해 농어촌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장흥군은 전남 서부권 9개 시군 64만 명의 식수원을 책임지는 장흥댐 건설로 20여 개 마을이 수몰되고, 697세대 2,121명이 고향을 떠나는 희생을 감내했다. 또한, 수변구역 지정 및 개발행위 제한 등 규제를 받아온 가운데, 탐진강 수질오염과 침전물 문제까지 떠안으며 지역 발전은 정체되어 왔다. 장흥군은 농업과 어업이 복합적으로 발달한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으로 장흥낙지, 원목표고, 한우 등 전국적 특산물과 보림사, 천관산, 정남진장흥물축제,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9월 10일 수요일, 23일 화요일 2일간 장흥군 남부지역(회진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목공 체험프로그램 ‘나도 목수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신체적‧정서적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목공 체험을 통한 정서 안정, 자기효능감 증진,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대상자들은 편백도마를 직접 만들며, 손으로 무언가를 창작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특히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친환경편백공방’과 연계해 전문 강사들의 지도로 안전하게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목공이 처음인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목공 체험 후에는 어르신들이 “이런 체험은 처음인데 내가 직접 뭔가를 만들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고 재미있다. 작품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지역자활센터 위수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맞춤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26일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대학병원, 대학, 의료기관, 단체 등 70여 개 기관에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2시 박람회 주무대에서 시작한다. 박람회 주제영상 상영, 통합의학의 주제를 함께 써내려가는 캘리그라피 대붓 퍼포먼스 등이 개막 행사로 마련됐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송가인, 손빈아, 천록담, 강민 등 유명 가수들의 세대공감 무대가 펼쳐진다. 박람회장은 주제관, 통합의학관, 웰니스힐링관, 건강증진관, 건강 음식관, 디지털헬스&의료산업관 등 6개 전시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선 역대 박람회 히스토리, 미디어아트, 명사 초청 건강 강좌와 토크 콘서트, 장흥 출신 문인 작품 전시가 열린다. 통합의학관은 양·한방 통합의학 진료체험, 곰팡이균 검사 등 다양한 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아동들과 함께 태극기의 구성과 의미, 역사, 게양법, 관리 방법을 배우는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받을 권리’라는 유니세프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동철 광복회 전남지부 중부연합회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광복회 회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태극기의 역사와 상징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직접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조화, 평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경아 장흥군 노인아동과장은 “태극기는 단순한 국기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조화, 평화의 상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다가오는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행사는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기간 중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100명 무작위로 추첨하여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온라인은 고향사랑 e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해 기부를 진행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장흥군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기부자 여러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 중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장흥군은 농촌 지역의 유휴공간을 재활용해 지역 재생과 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흥군은 노후화된 안양면 수문권역 커뮤니티센터를 리모델링하여, 한승원 산책길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소득시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 공간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소통 공간이자 주민 공동체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그간‘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정남진 어울촌, 2024년 소등섬 문화복지센터 등의 유휴시설 재생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농촌 지역 활성화에 힘써왔다.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은 노후화된 유휴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관광자원 개발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4억 5천만 원으로 지역 맞춤형 주민소득시설 사업이 추진된다. 장흥군은 2026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9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장흥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청년기본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장흥군은 2023년부터 청년의 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장흥군 청년 공동체인 ‘문화공감에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KBS’개그콘서트‘, MBN’나는 자연인이다’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한 바 있는 개그맨 이승윤이 ‘자연인이 들려주는 청년 힐링 이야기’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청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아울러 행사장 로비에서는 장흥군 청년공동체동아리로컬크리에이터 그리고 서울시 넥스트로컬 창업팀의 전시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노영환 장흥 부군수는 “청년은 지역을 움직이는 원동력이자 희망과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보육 교직원 한마음 대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한마음 대회는 장흥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는 보육유공자 군수 표창과 축사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힐링강연이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맹숙 연합회 회장은 “보육교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행사를 지원해준 장흥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합회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교직원들이 있기에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기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육교사분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주시는 만큼 보육환경 개선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에서는 매년 농어촌 소규모 어린이집 인건비 추가 지원 및 찾아가는 언어치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보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