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가 5월 28일까지 안성시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의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불법적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단속은 지역화폐 이상거래시스템(FDS) 의심사례와 주민신고로 접수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전화, 현장점검 등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지역화폐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결제 거부행위 ▲현금과의 차별적 대우 등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가맹점이며, 안성사랑카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하면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 또는 일자리경제과로 제보하면 된다. 시는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위반 정도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 만큼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5월 12일부터 신축 청사(안성시 서운면 서운중앙길 23)에서 행정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운면은 5월 9일부터 2일간 청사 이전 작업을 진행하며, 민원인 불편이 없도록 행정 공백 없이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2월 착공해 2025년 4월에 완공됐다. 총 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3,042㎡, 연면적 2,106.29㎡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을 위한 행정과 복지, 문화가 융합된 주민 복합시설로 새롭게 탄생했다. 신축 청사는 1층에 민원실과 보건지소, 작은 도서관이 들어서 민원 편의성과 주민 건강, 문화 접근성을 높였다. 2층에는 대회의실, 다목적 문화공간, 공유회의실을 갖춰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 공간을 단순한 행정처리 공간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운면은 신청사 이전 작업 시 행정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전을 진행한다.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행정업무는 5월 12일부터 시작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성제2일반산업단지 공영주차장과 금광면 수석정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총 24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안성제2일반산업단지 공영주차장에는 완속충전기 12기, 급속충전기 3기로 총 15기가 설치되며, 금광면 수석정 주차장에는 완속충전기 7기와 모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약자형 급속충전기 2기를 설치하여 총 9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시비가 발생하지 않으며, 국비와 민간자본으로 설치‧운영되어 시민의 부담을 줄여주고 전기차를 사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편의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에 선정되어 위기가정의 안정적인 삶 영위를 위한 긴급지원 ‘복지119’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119’는 안성시 서부권역(고삼면, 공도읍, 대덕면, 미양면, 안성3동, 양성면, 원곡면)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 위기상황에 처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본 사업은 SK하이닉스(주) 지정기탁성금으로 운영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성아 센터장은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화채(花彩)’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2025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 3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기에 걸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화채(花彩)’는 대학생 참여형 공공미술 경관 개선 프로젝트 ‘청년 팔레트’를 운영하는 봉사 모임으로, 꽃 화(花)와 채색 채(彩)를 따와 “고운 색을 입혀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대학생 11명이 참여한다. 청년들의 주도적인 기획과 실행을 통해 지역 생활환경과 경관을 개선하고, 벽화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드림런 화채는 사전 준비 및 현장 답사, SNS 홍보 계정 운영, 벽화 도안 구상 및 채색 등 모든 활동 과정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진행하며, 청년 주도의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봉사활동 모델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림런 화채 대표 송민경 학생은 “드림런 화채의 따뜻한 마음으로 그린 아름다운 벽화로 안성의 숨겨진 공간들이 빛을 보았으면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배치 및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이 체험 부스 운영 지원, 질서유지, 체험부스 운영 지원, 교통통제,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특히 대학생, 일반 시민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의 온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어린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휴일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30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재해경감활동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단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였다. 공단이 선포한 방침에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체계 구축 ▲위험요인 발굴 및 예방조치 강화 ▲전사적 재해경감 의식 고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선포식을 통해 전 직원이 함께 재해경감활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재해 예방,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슬로건 아래 재해로부터 안전한 공단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공단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공단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재해경감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예방과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20여 명과 함께 5월 2일 삼죽면 관내에서 대형화분 및 화단에 초화를 식재했다. 이번 초화 식재 활동은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 및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삼죽면 시가지 대형화분 6개소 및 화단 100㎡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베고니아 960본을 식재했다. 남윤해 회장은 “삼죽면 내 초화 식재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죽면 새마을부녀회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식재해 주신 초화는 삼죽면 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에서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뮤지컬의 역사와 명곡, 그리고 무대 이면의 감동을 만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뮤지컬 로드맵' 강좌를 운영한다. 총 8회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오페라 '나비부인'과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비교를 시작으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 4대 뮤지컬을 소개한다. 또 '빌리 엘리어트', '마틸다' 등 어린이의 꿈을 담은 무대와 함께 '명성황후'를 비롯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의미와 저력까지 짚어본다. 또한 뮤지컬 무대의 숨겨진 공간인 오케스트라 피트까지 조명하며 무대 위· 아래를 아우르는 입체적 감상을 돕는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실제 뮤지컬 배우가 함께하는 미니 렉처 콘서트가 마련돼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와 6시, 대공연장에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무대에 올린다. 감성적인 연출과 탄탄한 캐스팅으로 호평받고 있는 이번 작품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2015년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을 바탕으로 하며, 원작은 요시다 아키미의 동명 만화다. 작품은 한적한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세 자매와 이복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려낸다. 화려한 사건 없이도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안성 공연에는 배우 한혜진, 박하선, 김정영이 출연하며 각기 매력과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용, 강해진, 신예서, 이윤서 등 신예와 베테랑 배우들이 조화를 이루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초연 당시 사계절의 변화를 무대 장치와 조명을 통해 세밀하게 표현하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