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구례지리산리조트와 농촌유학타운 2단지 조성 사업 ·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농촌 유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며, 농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양철진 구례지리산리조트 대표, 양경진 구례지리산리조트 부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례군이 구례지리산리조트 내 부속 건물을 10년간 무상으로 임차해 농촌 유학 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농촌 유학 희망 가정에 임대하는 것이다. 농촌 유학타운 2단지는 광의면에 위치해 광의초, 원촌초, 중동초 등 인근 학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특히, 구례지리산리조트 내 부대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은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유학 가정의 최대 고민이었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유학생 유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의회와 광양시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상호 기부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 3년 차를 맞아 두 의회 소속 의원들과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각 지자체에 20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양 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간 교류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에 원하는 지역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가 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구례군의회 장길선 의장은“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의원,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이번 기부가 의회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부 교류를 주도한 양준식 의원은“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기부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앞으로 인근 지자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받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세제, 벽지, 칫솔 등 총 11톤 규모(18팔레트)의 생활필수품 등이며, 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전달됐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2023년 구례군과의 협약을 맺은 이후 장학금과 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구례군의 미래를 짊어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일 중앙도정공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중앙도정공장의 이러한 결정은 지역 사회에 큰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김성수 대표는 “최근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사업 성장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실천이 늦어졌다. 이제라도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기부하기 쉽지 않은 큰 금액을 흔쾌히 기탁해주신 중앙도정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중앙도정공장의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일 구례군 구례읍 소재 라플라타(대표 김미라)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플라타는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 대형 카페로 관내 기부 문화 확산과 영업이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김미라 대표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겨울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속적으로 보여주시는 관심과 배려 덕분에 우리 군민 모두가 한층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재)정원장학복지재단에서 지난 20일 토지면 신촌마을 주민 및 구례군 관내 가정위탁세대에 가구당 쌀(20kg), 돼지고기 1세트, 생필품 종합 세트 1개, 라면 1박스 총 68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정원장학복지재단은 구례군 토지면 신촌마을 출신 김길수 이사장이 2000년 설립한 단체로, 2007년부터 독거노인, 가정위탁 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 나눔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용만 이사장은 “선친의 뜻을 받들어 매년 구례의 어르신들과 가정위탁 세대에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이웃들이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동절기를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구례군에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신 정원장학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2일 쌍산재에서 열린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 4차 행사를 통해 군수와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구례데이는 ‘나는 솔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순호 군수와 미혼 직원 23명이 참여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는 구례군이 조직문화 개선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분기별로 진행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4차 행사는 윤스테이, 드라마 환혼 촬영지로 유명한 쌍산재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결혼과 삶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MZ세대가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솔직한 대화가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어 좋았고, 군수님의 격려를 통해 세대 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해 건강하고 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2024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금 500만 원과 도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현장애로 해소를 위한 신기술 보급 실적과 전남 역점 시책 추진 성과 등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탄소중립을 위한 ‘흙살리기 사업’ 추진 ▲청년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을 통한 미래농업 인재 육성 ▲밀산업 밸리화 시범 단지 조성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기술 도입 ▲소비 트렌드에 맞춘 ‘태추 단감 생산단지’ 육성 등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례만의 특화된 농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일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 활동스토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을활동가와 읍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활동하며 느낀 소감을 발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민선 8기 군수 공약 사업으로 추진된 마을활동가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각종 행정 및 복지서비스 등을 신청할 때 가족처럼 돕고 있다. 또한 마을활동가는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 자원을 연계하며 각종 고지서 납부 등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소감을 발표한 마을 활동가 한 명은 “처음에는 이장이 있는데 뭐 하러 오냐며 문전박대하던 어르신도 계셨지만, 지금은 모든 어르신들이 저희에게 따뜻하게 보살펴 주고 말벗도 돼주니 사람대접받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며 고마워하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마을활동가들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선물하고, 마을 곳곳에 작은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마을활동가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더 많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는 2024년 농업농촌 탄소중립 기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 농촌지도자회를 대상으로 농업 분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7개 단체가 우수 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9개회 535명으로 구성된 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는 2024년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지원, 친환경 농업 실천 등 탁월한 활동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수 구례군연합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 저탄소 농업 등 핵심 기술을 신속히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