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22일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GTX-C노선 동두천역 연장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의원들은“GTX-C노선 동두천역 연장은 새로운 교통허브의 탄생으로써 경기북부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군 장병의 휴가·외출 여건을 개선해줄 것”이라며 GTX-C노선 동두천역 연장은 GTX-C노선의 파급효과를 최대화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의원 일동은 “동두천시는 기존 경원선 선로 및 역사를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으로 경제적·재무적 타당성은 이미 확보되었다.”고 밝히고 “GTX-C노선 동두천역 연장은 그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왔던 동두천시에 대한 특별한 보상으로써 그 의미가 더 특별할 것”이라며 GTX-C노선 동두천역 연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의원들은 “GTX-C노선 동두천역 연장을 적극 지지하며, 향후 연장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동두천시는 GTX-C노선 동두천역 연장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으로 경제성 분석을 실시하여 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6월 22일에 개의한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04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0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 승인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수)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부서별 추진사업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개선사항 및 대안을 제시했으며 감사결과 지적사항은 총 163건(시정 120건, 권고 43건)으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20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 승인안은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심도 있고 전문성 높은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제5차 본회의에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으로는 기획감사담당관 소관「동두천시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등 집행부 발의안건 8건과 의원발의 안건으로 정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은 1일 제304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걸산동 주민들에 대한 미2사단 측의 패스 발급 보류 사태를 규탄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우리가 흔히 잘못 사용하고 있는 언어가 ‘치외법권’이다.”라고 발언을 시작한 박 의원은 “국제 관계에서 다른 나라의 영토 안에 있으면서도 그 나라의 국내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치외법권은 현대사회에서는 용납될 수 없는 단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주한 미대사관은 물론 미군 기지도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다. 단지 양국의 협의에 의해 그 땅을 일시 사용하도록 우리가 허락해 준 것”이라며, 미군 공여지는 미국 땅이 아닌 대한민국 땅임을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걸산동 주민들에 대한 미군 측의 패스 발급 보류 사태를 보면서 제국주의 시대의 유물인 치외법권이라는 말이 다시 떠올랐다.”며 “마치 본인들이 그 땅의 주인인 것처럼 행세하는 미군의 행태를 보자니 자신들이 치외법권을 누리는 것으로 착각하는 거 같다.”고 탄식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미2사단은 미군부대 시설 무단이용과 미군 영내버스 사용을 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1일 제304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연택지지구 10블록 분양주택용지 전환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업 추진 시 행정 불신과 특혜 의혹이 가중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재차 요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제300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생연택지지구 10블록에는 당초 예정됐던 대로 임대주택이 건설되어야 한다고 최초로 문제 제기한 바 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생연택지지구는 지난 96년 12월 한국토지공사가 경기도 승인을 받아 개발을 시작했고, 당초 공동주택용지 9개 블록·단독주택용지 1개 블록이었던 것이 99년 6월 단독주택용지를 공동주택용지로 실시계획을 변경하면서 생연10블록이 추가 조성되었다. 이렇게 조성된 택지가 장기 미분양되자 토지주택공사는 동남주택산업주식회사에게 임대주택용지로 57억9,400만 원에 매도했고, 이 과정에서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1조에 의해 취득세 50%를 감면받았다고 한다. 정 의원은 “이후 2010년 동남주택산업주식회사는 생연10블록을 임대주택용지에서 분양주택용지로 전환해 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1일 제304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7기 동두천시장 취임 이후의 행보를 작심 비판하고 시 발전을 위한 충고와 제언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외부에서 보는 동두천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 모 언론인의 발언을 전하면서, 도 공공기관 3차 이전 대상지 선정에서 1차 탈락한 동두천이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인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미군 공여지 반환 문제도 지겨운 제자리걸음 중”이라며 민선 7기 시장 취임 이후 지지부진한 공여지 반환 문제를 언급하며 단식투쟁이라도 하고픈 답답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최용덕 시장 취임 이후, 동두천에 관한 언론보도는 거의 착한일터와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관한 것들뿐”이라고 말한 김 의원은 “그 귀중한 가치에 공감하고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외에 지난 3년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최 시장이 이룬 것이 과연 무엇이냐?”고 돌직구 발언을 날렸다. 김 의원은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기업인 세코닉스가 현재 상장폐지 절차에 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조례안 등 안건 12건에 대한 심의․의결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가 계획되어 있다. 금일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승호 의원은 「시 발전을 위한 충고와 제언」, 정계숙 의원은 「생연택지지구 10블럭이 분양주택용지로 허가된 사항에 대한 문제점 지적 2차 발언」, 박인범 의원은 「걸산동 주민들에 대한 미2사단 측의 패스 발급 보류 사태 즉각 해결 촉구」관한 사항을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안건으로는 기획감사담당관 소관「동두천시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회계과 소관 「2020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 승인안」등 집행부 발의안건 8건과 의원발의 안건으로 정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박인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