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국토부가 지난 6월29일 확정 발표한제4차국가철도망구축 사업에 입장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30일 서부권 2기 신도시 교통개선 대책 발표에 담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두고 “시민 의견 반영없이 과제만 떠안겨 확정고시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며 “국토부 발표에 강한 유감 표명하며, 시민사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에 송구하다”며 사과했다. 국토부는 지난 6월 29일 김포 장기~부천 종합운동장을 연결(김부선)하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를 확정해 발표하고, 이후 GTX-B 노선을 공용해 서울 용산역까지 연결(김용선)하는 추진 방안을 밝혔다. 또한 서울5호선(김포한강선)의 경우 지자체간의 합의와 타당성 분석을 전제로 김포·검단 연장 방안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 검토할 것임을 덧붙였다. 이를 두고 반발이 거센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광역급행철도는 서부 수도권 시민에게 끊어진 다리가 될 것이다”며 “경기도와 김포시가 제시한 GTX-D, 김포한강선(서울5호선) 김포연장의 여망(餘望) 실현을 위해 첫발을 다시 내딛는다는 각오로 시민사회와 호흡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과의 연대를 통한 관계부처 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제210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주요 개정사항은 보행안전문화 확산 조항 신설로, 시장은 보행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는 등 보행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내용과 교육 및 홍보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을 담았다. 한종우 의원은“최근 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하며 걷는 사람들이 늘어 보행 중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보행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김옥균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시민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제210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기본방침 및 용어의 정의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에 관한 기본원칙 ▲공익활동 촉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와 지원 ▲공익활동 지원 기본계획 수립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설치 및 기능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및 기능 ▲센터 위·수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옥균 의원은“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 보장과 민관협치를 통한 시민사회의 공익활동 활성화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시민이 참여해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제2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23일 개최해 총 2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명진 · 유영숙 · 김옥균 의원의 5분발언을 시작으로, 김인수 부의장이 정하영 시장이 출석한 가운데 시정질문을 이었다. 이후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21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0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보고와 의결을 진행했다. 먼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결과 ‘김포시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은 원안으로 ‘김포시 시민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은 수정가결됐으며, 2021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과 기타안 2건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 심사결과를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계순)는 처리요구 3건, 건의사항 3건 등 6건을,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홍원길)는 시정요구 7건, 처리요구 30건, 건의사항 93건 등 총 130건을,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우식)는 시정요구 4건, 처리요구 9건, 건의사항 87건 등 총 100건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가 현장확인을 진행하며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집행기관과 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사무감사를 진행해 온 시의회가 지난 8일 상임위원회별 현장확인에 나섰다. 이날 현장확인에 나선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는 인천광역시의 일방적인 매립지 종료 선언과 대체매립지 공모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현장을 함께 찾았다. 특히 시의회가 주목한 곳은 정책토론회와 5분 발언을 통해 활용방안을 촉구해 온 수도권 제4매립지로, 일행은 매립지공사 관계자로부터 수도권매립지 현황 설명에 이어 현장확인을 진행했다 이후 행정복지위원회는 일산대교부터 전류리까지 이어지는 철책제거 대상지로 자리를 옮겨 철거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차질없이 진행을 당부했다. 도시환경위원회 또한 라베니체 주변 주차장 부족으로 시가 임차를 진행하고 있는 민간소유 주차건물을 찾아 교통과장으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상가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주차면 확보를 요청했다. 현장확인을 마친 시의회는 9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한 뒤 10일과 11일 양일간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14일 ~ 22일까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김인수 부의장과 최명진 의원이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제10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선정에서 김인수 부의장은 지역 현안 해결분야, 최명진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의 공로로 우수의원에 선정돼 지난 1일 열린 김포시의회 제21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표창패를 전달받았다. 지역 큰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온 김인수 부의장은 김포지역 공공개발사업 등을 두고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여러차례 진행하며 시정 방향을 제시해 왔다. 또한 김포시민의 열망이 광역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김포한강선 연장의 필요성을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공론화를 이끌고 있다. 의정활동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최명진 의원은 김포의 먹거리 보장에 관심을 기울여 ‘김포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김포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해 제도적인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김포시의회 푸드플랜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농업분야와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에 주력해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시의원들은 “시민의 관심과 격려, 동료의원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라는 무책임한 결정에 대한 국내외 반대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대표 연안인 대명항이 위치한 김포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김포시의회는 1일 제21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한종우 의원은 “일본 정부가 다핵종 제거설비를 통해 오염수를 기준치 이내로 낮춘다고 했으나, 상당수가 기준치를 초과할 뿐 아니라, 최대 기준치 2만 배의 방사능 물질 포함이 밝혀졌다”며 “오염수 해양 방류는 전 세계 바다 오염은 물론, 최인접국인인 우리나라에 가장 큰 피해를 끼칠 것이 자명하다”며 규탄했다. 이에 시의회는 “전 세계가 반대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의 즉각적인 철회, 오염수에 관한 모든 정보의 투명한 공개, 일본국 내에서 오염수를 안전하게 처리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처리된 결의문을 국회, 외교부, 해양수산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제219회 김포시의회 정례회는 6월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코로나19대책 특별위원회가 26일 회의를 열어 담당부서의 코로나19 위기극복지원사업 지원현황과 향후 계획, 민원검토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첫 보고에 나선 기획담당관은 특위에서 주문한 사항을 비롯해 12건의 사업이 검토 중에 있다며, 7월 임시회에 예산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 밝혔다. 이후 보건사업과장의 예방접종 상황보고에 이어, 이미용업소 방역마스크 지원, 산업단지 전세버스 운행 지원, 유흥업소 지원 등 특위가 민원상담실을 운영하며 접수했던 민원 검토 내용들에 대해 부서 설명이 뒤따랐다. 집행기관 보고를 청취한 특위는 지원 과정에서 절차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차 점검하고,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과 함께 예산지원 외에 상가 밀집 지역에서의 주차 허용 등 비예산적인 지원방안 또한 강구해 달라 주문했다. 아울러 백신 접종과 관련해 타 지자체 대비 낮은 접종률을 지적하며, 백신 접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접종소 주변의 교통편의 지원, 접근이 어려운 북부권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수단 배려 등을 검토해 달라 요구했다. 부서 보고를 마친 특위는 이날 김계순 의원이 제안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와 김포교육지원청이 교육 현안 협의를 26일 진행했다. 김포몽실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정담회에서 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학교방역 지원 ▲고교평준화 추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2021 김포혁신교육지구 운영 ▲운양1초·중 설립 추진 ▲고촌중학군 학생배치 대책 ▲고촌중 체육관 및 수영장 건립 추진 등 교육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시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설명을 이어 받은 시의회는 “고교평균화와 관련해 충분한 준비없이 서둘러 진행하면 문제가 발생한다”고 우려하며 “철저한 준비와 함께 여론 조사 조건 등을 검토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꿈의학교·꿈의대학·몽실학교 등 사업 추진과정에 중복되는 부분은 함께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학교신설은 학부모 모두의 관심이 큰 만큼 진행사항을 학부모에게 신속히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학생 수에 따른 학교배치의 어려움과 학교돌봄터 추진과 관련해 신도시 지역 학교의 공간확보 어려움 등 교육현장의 여러 애로사항 있다”며 “학부모와 시의회가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여성친화도시 연구단체(김계순 대표의원, 신명순 의장, 배강민 의원, 이하 연구단체)가 지난 25일 지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장들과의 정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정담회에서 여성단체장들은 “여성이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생활쓰레기 처리와 분리배출 및 감소방법, 유아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학습장과 테마파크 조성, 농업인 가정의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여성노인층의 비중이 높은 농촌지역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개설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특히 생활환경에 있어서 보도와 공공시설물 이용시 아이와 함께 이동하는데 장애요인이 많다며, 모든 시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유니버셜디자인 확산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김포시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실패한 데는 여성단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공유와 홍보 부족도 큰 원인 이었다”며 다양한 여성단체의 의견을 모으고 정보공유와 협업을 진행할 수 있는 통합창구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의견을 청취한 의원들은 “도․농간의 문화격차 해소, 자원 재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