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은 지난 28일 장애예술가 초대전‘너의 세계에 다른 우주를 여는 나의 감각’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시작가 김근태, 박유석을 비롯해 김산 군수, 임현수 무안군의회 운영기획위원장, 손수진 한국예총무안지회 지부장, 윤신의 무안예술협회장 등 미술계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자신의 장애를 예술적 잠재태로 인식하고 새로운 예술적 가치로 변화시켜 독특한 작품세계를 이루고 있는 두 장애예술가를 초대하여 비장애인의 세계에 펼쳐지는 또 다른 우주를 감상하기 위한 전시로 특별 기획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장애예술가의 작품세계를 감응하는 기회와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끊임없이 창작의 길에 매진하고 있는 예술인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예술가 초대전은 오는 5월 18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 문의는 무안군오승우미술관(061-450-5482)으로 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5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전라남도 최초로 선정되어 국도비 32.5억 원을 확보했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상품기획, 스마트 제조장비, 제품개발, 전시․판매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란'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도시형 소공인 수가 행정 구역별 기준(시군의 읍면 20개 이상)을 상회하며, 지자체장이 신청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은 청계면 도자 소공인 집적지로써 무안군 도자 관련 64개 업체 중 48%인 31개 업체가 모여 있는 곳으로 이 곳은 또한 도자 복합산업 특구로 지정(2023. 12. 7.)된 곳이기도 하다. 복합지원센터는 청계면 청수리 농공단지 내 총 1,183.5㎡(358평)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며, 도자 소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공동 전시판매장 ▲ 스마트 장비실 ▲온라인 쇼핑룸 ▲도자․옹기․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5일 정현구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주요 현안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 및 지원을 건의하고자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부군수는 서삼석 의원, 문금주 의원을 만나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서남권 무안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총사업비 350억 원) ▲관내 발생 폐자원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무안군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사업(총사업비 587억 원), ▲주요 채소류 수급 조절을 위한 전남권 농산물 비축기지 건립(총사업비 500억 원), ▲농공단지 분양 유도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몽탄 특화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총사업비 86억 원) 등 군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무안군 사업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국비 확보를 비롯해 유관기관 협조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현구 부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국회 및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월 18일 2026년 국·도비 지원 건의 전체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3월에는 정현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가장 청렴할 것 같은 직원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청렴 릴레이를 오는 12월까지 매주 2명씩(40회 80명) 진행한다. 이번 청렴 릴레이는 군수와 공무원노조가 가장 청렴할 것 같은 직원을 최초 지명하고, 선정된 직원이 다음 부서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해 격려와 축하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산 군수는 올해 1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규 임용된 식량원예과 전해찬 직원을 지명했으며, 무안군 공무원노조는 상하수도사업소 박상원 소장을 지명했다. 청렴 직원은 청렴기념품인 소화기와 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내부망인 새올행정게시판에 ‘이번 주 청렴 직원’으로 게시된다. 소화기는 ‘잔불처럼 남은 부패, 청렴으로 완전 진화’라는 표어를 담고 있으며, 사소한 작은 불씨(부패)라도 청렴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에 진화(청렴)하자는 의미를 전달한다. 정인숙 공무원노조 비상대책위원장은 “공무원노조가 함께 협력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렴무안 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무안회산백련지 향토음식관 2층에서 개최된 목포·무안·영암 난(蘭) 합동전시회가 다양한 명품 춘란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무안, 목포, 영암 난우회 5개회(무안 초의난우회, 무안 승달난우회, 목포 영산강난우회, 삼호중공업 난우회, 영암 삼호난우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난우회 회원들이 온 정성을 다하여 배양해 온 한국 춘란 250여점이 출품·전시됐다. 전시회에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와 수상을 통해 목포 영산강난우회 진홍수 씨의 품종 황화소심(등록명:황금소)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무안 초의난우회 장문석 씨의 복색(문수봉)과 영산강난우회 이기호 씨의 중투(아가씨)가 특별대상 수상 등 출품작 60점이 우수상 및 금, 은, 동상에 수상했다. 전시회는 저마다 애정과 정성으로 추운 겨울을 견뎌낸 춘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뽐내는 자리가 됐다. 전시회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춘란의 그윽한 향기와 단아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어서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전시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 운남에서 돈·세·고 놀자 축제’를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운남면 소재지 일원(운남농협자재센터)에서 개최한다. ‘돈세고’는 운남면의 특산물인 돼지(돈), 세발나물(세), 고구마(고)를 뜻하며, 축제를 통해 지역특산물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축제는 제1회 개최를 축하하는 터치버튼 기념식으로 시작되며, 운남 돈세고 가요제, 개막축하공연, 낭만버스킹, 폐막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운남 돈세고 가요제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복불복 이벤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춰보자 도개걸윷모!, 어린이 돼지낚장 체험(돼지모형 낚시)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더욱이 행사장 인근에는 드넓은 유채꽃밭이 조성돼,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운남의 맛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3주간 진행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K-POP 댄스와 새롭게 개설된 뷰티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에 맞춰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 통해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얻을 수 있어 좋았고 자신감도 올라간 것 같다”고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많은 성장을 이룬 것에 기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28일 무안작은영화관에서 팝콘수다기자단 동아리 활동으로 영화를 감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배우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매월 한 편의 영화를 관람해 총 1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영화 관람 후에 친구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웠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영화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시각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이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4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26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군은 입학선물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새내기 초등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10년간 총 246명의 학생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입학생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선호 책가방 브랜드를 사전 조사하는 등 세심한 과정을 거쳤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새 학기를 앞두고 설렘과 기대감이 클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큰 응원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4일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가 해제면 내분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는 전남사회서비스원과 무안군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교통과 복지환경이 취약한 마을 주민들에게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분마을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스트레스 검사 등 건강검진과 키오스크 교육, 이·미용, 안마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고령의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미장원 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마을로 직접 찾아와서 봉사자들이 친절하게 염색도 예쁘게 해주고,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해줘서 감사하다”며 두 손을 붙잡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전남행복버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