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사고 즉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사고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30일 오후 3시에 장흥군수를 비롯한 군민회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실과소장 등 100여 명은 헌화 및 참배 등 희생자에 대한 위로와 애도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향소는 장흥군민회관 1층 현관에 마련되어 있으며, 조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김성 군수는“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하며, 군에서도 유가족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9일 군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무안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비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사고 여객기에 5명의 지역민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 장흥군은 1월 1일 새벽 정남진전망대에서 예정되어 있던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해맞이 행사는 취소했지만 혹시 모를 방문객들을 위해 1일 새벽에는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기로 했다. 행사를 위해 마련한 떡국과 김치 등은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했다. 사고와 관련해서는 보유 재난장비와 차량을 동원해, 항공기 사고 현장지원, 사상자 장례절차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희생자 이송에 따른 분향소 설치와 기타 자원봉사자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항공기 사고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사고 수습에 최대한 협력해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성)는 지난 27일 재광양향우회(회장 고채식)에서 1천만원의 장학금을 장흥중학교와 장흥고등학교에 각각 5백만원씩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광양향우회장 고채식은 광양에 본사를 두고 기계설비제작, 기타금속처리, 수문, 제진기, 가동보제조업, 조경시설물업, 산업용기자재 등 기계 제조업체인 ㈜에스더블테크 대표로서 재광양향우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고채식 회장은 장흥중학교와 장흥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수행하지 못하는 학교 후배들을 위하여 작지만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여 그들의 학업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 이사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방문하셔서 의미있는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인재육성장학회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공동회장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는 27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는 장흥군수와 장흥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고흥·보성·강진군의 부군수와 군의회의장이 지난 6월 정기회 이후 6개월만에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주요안건으로는 올해 협의회가 추진했던 8건의 공동사업 추진결과 보고와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5년 공동사업계획이 상정되어 심의․ 의결했다. 내년도 협의회가 추진하게 될 공동사업은 ▲ 득량만강진만권 군민화합 합창페스티벌 ▲ 득량만강진만권 수산종자 공동방류 ▲ 4개군 합동 직거래장터 ▲ 이순신장군 테마사업 ▲ 청년연계 득량만강진만권 생활체육 교류전 ▲ 맛의 향연, 우리집 산해진미 요리대전이다. 특히, 청년 생활체육 교류전은 협의회가 신규로 추진하게 될 사업으로 4개군 청년들의 인적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우리 협의회가 올 한해 많은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2025년도 공동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6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밀·가루쌀 가공식품 중국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차식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농산물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하는 첫걸음이다. 수출을 주도한 김동건 아말피농원 대표(장흥군4-H연합회장)는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를 이끄는 리더로서, 장흥군 우리밀과 가루쌀을 활용한 고단백·고식이섬유 크래커를 개발했다. 김 대표는 중문 상세페이지 구축,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국내외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장흥군에서 추진한 청년농업인 스타트업(초기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창업 초기부터 제품 개발, 판로 개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결실을 거두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김동건 대표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수출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청년농업인의 창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해 지역 농산물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건 대표는 “청년농업인으로서 지역 농산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지난 26일 ‘2024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 결과 우수 시·군에 최종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인구 감소 문제의 인식을 공유하기 위하여 시·군의 인구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인구수 증감률, 합계출산율, 주소이전 서비스 실적, 귀농귀촌 실적 등의 정량과 정성 지표 등을 따진다. 장흥군은 올해 차별화된 인구정책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희망주거비 지원 정책은 월세나 전세주택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여 지역에 영구 정착할 수 있는 디딤돌의 역할을 했다. 귀농어업인 법적지위가 없어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귀촌인에 대하여도 주택수리비 지원책을 시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2건 280억원 (2개사업, 106호)을 확보하고 사업을 준비 중이다. 청년세대를 위하여는 문화복지카드, 전입축하금, 결혼장려금, 신혼부부 지원정책 등을 시행하고 작년대비 115건, 209백만원의 증가 실적을 보였다. 서울시와는 기관협약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 대해 실시한 정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노력 실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나눴다. 장흥군은 2023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이후 고물가 지속에 따라 군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상·하수도요금, 쓰레기봉투요금을 동결했다.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에는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축제기간 불공정 상행위 근절과 설·추석명절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가안정 관리 우수기관 선정은 장흥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군민들의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력 시책을 발굴하고 지방물가의 안정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올해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를 통해 34억 원의 지원금을 204어가에 지급했다.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는 친환경 어업을 실천하는 어업인의 소득 감소와 생산비 증가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가 국비 100%로 지원하는 제도다. 어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장흥군은 이 제도를 통해 매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첫 시행된 2021년에는 6억 원, 2022년에는 30억 원, 2023년에는 26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올해에는 34억 원으로 지원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특히, 장흥군의 인증 면적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현재 3,786ha에 달한다. 이는 장흥군이 친환경 수산업 발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2023년에는 ASC, MSC 국제유기인증을 받아 K-김밥으로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장흥무산김의 명성을 이끌어가고 있다. 장흥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수산업 발전이라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장흥군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2024년 장흥군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상정 의결안, 가족관계 해체 등에 대한 심사 등 총 2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의·의결했다. 올해 장흥군은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를 통해 자활기금 운용안 및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 단순 재산가액의 변동으로 기준이 초과된 가구 등 권리구제가 필요한 183가구를 심의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그러한 소위원회 심의안을 재의결하여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였고, 실질적인 보호 방안들을 심도있게 다뤘다. 장흥군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성 군수는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누수없는 복지를 실현하고있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을 위한 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2024년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토지행정 종합평가는 새로운 토지행정 시책 발굴과 주민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평가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1년 동안 추진한 실적을 토대로 하는 종합적인 평가이다. 장흥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적민원 서비스 개선,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홍보 등 신속·정확한 사업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에게 고품질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우수한 토지행정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