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미추홀구 관교문학동엠지(MG)새마을금고(이사장 노낙경)는 지난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 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금고가 약 200만 원 상당의 싱크대 교체, 도배, 에어컨 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새마을협의회가 자원봉사로 맞춤형 집수리를 도왔다. 대상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 주민, 신고 의무자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노낙경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여전히 많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집수리 지원을 아끼지 않은 새마을금고 중앙회 이사장 및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3일 강화군 일대에서 ‘ 동 자원봉사 거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20개 동 자원봉사 거점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 활동가 80여 명이 참여해 화개정원, 대룡시장을 둘러보며 다채로운 체험과 투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대룡시장 내 교동스튜디오에서는 거점별 그룹이 함께 ‘추억의 사진’을 촬영하며 활동가 간 유대감을 다지고,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가고, 서로 교류하며 소속감과 네트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들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숨은 주역들”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단순한 휴식의 자리가 아니라 서로의 땀과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도화동 지역 사유지(567-12번지)를 활용한 ‘임시 개방형 무료 주차장’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무료 주차장 운영은 도화동 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권 내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불법 주차를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 내 유휴 공간을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은 총 15면이 제공되며, 도화동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용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공단 공영주차장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이용자는 15일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유 주차 문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와 전입신고를 기념할 수 있는 포토 존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족이 된 아기의 출생을 기념하고, 숭의4동으로 이사 온 주민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며 지역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포토 존은 하트 모양의 패널에 엘이디(LED) 조명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숭의4동 가족이 되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꽃장식이 함께 배치돼 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미추홀구의 마스코트 ‘미추’ 패널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이곳에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기쁨과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한 작은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신축 청사를 대상으로 포토 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는 여의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진행으로 건립돼 지난 7월 개청한 신(新)청사로, 포토 존은 1층 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원 4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5년 주기의 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정책 수립·평가와 학술 연구,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요원의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건강하고 책임감이 투철한 군민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다룰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군청 2층 기획예산과 의회협력팀으로 직접 방문해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접수 방법 및 필요 서류 등은 강화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통해 조사원 방문이 시작되기 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1일부터는 태블릿PC를 든 조사원이 인터넷 및 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군청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응대 담당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응대 담당제’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각 부서의 6급 및 7급 직원들이 민원인과 가까운 위치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배치하는 제도이다. 요일별로 지정된 담당자가 상시 배치되어 민원인의 문의 접수부터 담당자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게 된다. 그동안 민원실에서만 운영되던 이 제도는 군청 전 부서와 읍·면사무소로 확대되어, 민원인들이 담당자를 찾아 헤매는 불편을 줄이고 한층 체계적인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은 이번 제도를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군민과 공직자 간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청과 읍·면을 찾는 군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불편 없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향상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신규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공직에 정착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다질 수 있는 실무 교육과 함께,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지역 탐방, 최신 사회적 흐름을 반영한 외부 전문가 교육이 포함되어 교육 내용에 깊이를 더했다. 특히,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는 모든 수업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이 85%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만족한다’는 응답이 13%로 나타나, 전체 ‘만족’의 비율이 98%를 보였다. 실무 교육은 민원 응대, 회계, 복무 등 공직에 필요한 기본 직무 교육을 포함하며, 청렴 의식, 전산, 개인정보 보호 실무 등 공직자의 기본 소양을 다질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역 탐방은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강화역사박물관,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에서 진행됐다. 또한, 강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이 지속 가능한 어촌의 미래를 위해 종합적인 해양 정책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화군은 한강과 임진강 하구에 위치해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역으로 풍부한 어자원을 자랑한다. 서해의 대표적인 ‘황금어장’으로 불리며, 새우젓과 같은 대표적인 수산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지방소멸과 인구 감소 문제는 어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해법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어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어촌마을 활력 불어넣기에 주력하고 있다. ▶ 어민 소득 UP… 수산자원 확충 및 조업시간 규제 완화 추진 강화군은 어민들의 소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산 종자의 연안 어장 방류가 있다. 이는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이다. 부가가치가 높은 점농어, 조피볼락 등의 어린 치어를 바다에 방류하고, 어촌계 마을 어장에는 백합, 가무락, 바지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옹진군의회는 지난 3일, 1일간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직결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종선 의원이 발의한 '인천 서구의 새 명칭‘서해구’선정에 대한 반대 건의안'과 김민애 의원이 발의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추진 및 폐기물 처리 현안 관련 인천 역차별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이 이루어졌다. 또한, 김규성 의원이 발의한 '옹진군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지난 임시회에서 이의명 의장이 발의하고 의결을 보류했던 '옹진군 서해 5도서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7건을 심의했다. 이외에도, '도시·군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하수도) 결정(안)'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옹진군 서해 5도서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됐으며 기타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의명 의장은 “다가오는 9월 12일 ‘옹진군민의 날’ 행사에서 모든 군민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임시회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영흥면생명사랑방범대 발대식 및 합동 순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흥자율방범대(대장 박종선), 선재자율방범대(대장 백종희), 3개 기관이 옹진군 지역 내 자살 위험 없는 안전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영흥자율방범대와 선재자율방범대는 2024년부터 지역 내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개입,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영흥면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참여 중이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솔지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하며,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방범대가 생명지킴이 활동 및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보수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