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주)동양에너지(대표 이복형)는 지난 26일 라인재단과 함께 신안군 지도초등학교 전교생 89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2,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미래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동양에너지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동양에너지는 신안군 지도읍 태천마을에서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복형 대표는 “우리 기업이 속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초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도초등학교 정일영 교장은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초등학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상규 지도읍장은 “동양에너지와 라인재단의 장학금 지원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7일, 압해초등학교에서 유치원생, 초등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종이팩과 폐전지 교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이팩, 폐전지 등 64kg의 폐자원이 수거되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번 행사는 압해초등학교와 협업하여 학생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이 자원 재활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동준 학생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우리도 환경보호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2023년부터 ‘찾아가는 자원 순환 교육’, ‘폐농약류 무상 처리’, ‘폐기물관리 자체평가’ 등을 시행하여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국내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신안군은 9월 27일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압해읍 송공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청정 신안갯벌에서 생산되는 신안천일염을 더욱 고품질의 명품 천일염으로 세척·탈수·건조·포장·유통할 수 있는 전초기지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특히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 인만큼, 이번 유통센터 준공을 통해 국내외 유통 및 수출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천일염 산업은 신안군의 중요한 자산이자 국가적인 경쟁력”이라며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는 연간 10,000톤의 깨끗한 명품 천일염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계통 출하와 수출을 통해 매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천일염 가격의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천일염 생산자들은 천일염의 품질 향상을 위해 금년도 생산종료 기간을 앞당기기로 했다.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는 생산 시기 종료를 10월 15일에서 이를 앞당겨 9월 30일까지로 하고, 고품질 신안천일염 생산과 유통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신안천일염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세계 5대 청정갯벌에서 탄생하는 ‘명품’ 천일염으로 각종 미네랄과 철분, 칼슘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바닷물을 자연 증발시켜 만들어지는 천일염은 기후와 주변 환경, 그리고 생산 시기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나는데, 특히, 생산 시기는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시기적으로 봄, 가을에 생산되는 소금은 알갱이 입자가 작고 나트륨 함량이 높아 쓴맛이 강해 천일염의 품질하락 방지를 위해 신안군은 '신안군 천일염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천일염 생산 시기를 매년 3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천일염 생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 시기 단축 결정에 환영하며, 이를 통해 한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4일, LX 국토정보교육원에서 개최된 ‘제4회 디지털 지적의날’ 지적재조사 분야 발전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국토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계기관 협력 체계 강화와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한 날로써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주관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분쟁을 예방하고, 국토의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이용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가 가능해지며,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제공한다. 신안군은 현재까지 대단위 사업지구인 자은 백산지구 3,838필지, 도서지역인 흑산 가거도 1,960필지 등 총 20개 지구 11,191필지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여 지적측량이 불가능했던 문제를 해결하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국민의 소유권을 보호하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3일, 박우량 신안군수는 토지관리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안군수와 민원봉사과장, 토지관리 민원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민원 담당자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민원 응대 시 겪었던 애로사항과 업무 고충에 대해 군수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양한 민원 요구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성실히 업무에 임하는 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한다”라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 보호를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기능이 장착된 전화기를 설치했으며, 앞으로 본청을 포함한 모든 읍·면 민원창구에 고정식 안전 가림막을 설치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25일 본청 공연장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 직원 대상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 근절을 주요 목표로 하여,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MBTI별 부패 취약 분야 등을 시작으로 신안군 내 갑질 실태 설문 결과와 갑질 및 을질에 대한 인식 차이를 다루었다. 교육에서는 갑질 예방 대책과 신고 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한 상황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수와의 소통 시간에서는 평소 말하기 어려운 개인적인 문제나 청렴과 관련된 질문들이 자유롭게 나누어져 직원들의 참여를 높였다. 한 교육 참가자는 “직접 질문하는 것은 어려운데 붙임 쪽지를 통해 제 개인적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었고, 이에 대한 군수님 답변에서 큰 위로를 받았다”라며, “이번 교육은 갑질 근절뿐 아니라 투명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를 맡은 박우량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부패 없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9월 25일, 신안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제2기 신안군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인권위원회는 위원 8명, 군의회 추천 의원 2명, 당연직 위원 1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운영 된다. △전문지식인 △사회단체 △섬주민 △신안군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위원으로 이루어졌다. 위원장 후보로는 김수아 전 법무부 인권정책과장이 추천되었으며, 이번 인권위원회는 2024년 8월 23일부터 2026년 8월 22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신안군 인권위원회는 '신안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근거하여, 인권 정책 수립과 추진에 있어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위촉식에서 “군민의 일상속에서 인권이 더욱 존중받고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교육 활동을 통해 인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군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침해 사례나 문제에 대한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제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4일 암태면 에로스서각박물관에서 배희권 작가 '에로스가 사랑한 프시케의 형상展' 초대전 오픈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배희권 작가를 비롯해 신안군의회 의원, 주민, 관광객 등이 함께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크로키 시연회,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작품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희권 작가는 현 세계평화얼굴협회 회장과 오리엔탈아트그룹 대표이며 개인전 40여회 등 다수의 전시회에 참여했고, 2010년 광주비엔날레'만인화' 공공미술프로젝트 예술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이번 전시는 누드 및 일반드로잉 작품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11월 24일까지 에로스서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배희권 작가는 “사랑과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은 인류사에 빠질 수 없는 주제”라며 “결핍과 상실의 시대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사랑의 본질과 성의 의미에 대한 작가의 고뇌가 담겨있다”라며 “관람을 통해 ‘사랑’과 고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의회는 2024년 9월 24일 신안군가족센터(압해읍)에서 제295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전남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며 민선 8기 후반기 첫 월례회의의 시작을 알렸다. 이상주 협의회장(신안군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박우량 신안군수에게 의장협의회 운영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안원준 신안군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 대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전반기 전남의장협의회를 이끌었던 강필구 의원(영광군)과 윤영규 의원(곡성군)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쌀값 20만원 약속 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의결했다. 결의안을 제안한 이성옥 해남군의회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농촌의 소멸을 막고 농민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정부가 약속한 쌀값 보장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상주 협의회장은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라며 “희망찬 역사와 내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