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농협곡성군지부는 지난 19일 전남조리과학고 정문에서 우리쌀로 만든 빵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방현용지부장, 곡성교육지원청 홍성수 교육지원과장, 곡성 경찰서와 함께 전남조리과학고 학생 및 교사 200여명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딥페이크 없는 클린학교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 군지부는 우리쌀로 디저트를 만드는 카페 ’단편‘과 곡성쌀 소비촉진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쌀 소비 확대의 일환으로 우리쌀 디저트 구입 고객에게 곡성 친환경쌀 500g 증정 이벤트를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방현용 군지부장은 ‘지역쌀을 이용해서 전통주 및 쌀 가공식품을 만드는 업체를 계속해서 발굴 곡성쌀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0일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40명과 함께 농업의 새로운 방향성과 영농 정보를 습득하고 귀농귀촌인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생명의 흙'을 주제로 기업관, 판매홍보관, 체험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운영하며, 이곳에서 흙이 우리 삶과 생태계에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과학적, 예술적, 문화적 측면에서 조명했다. 특히 환경 위기 극복 방안을 담은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흙길을 걸으며 인포그래픽과 체험 전시물을 통해 흙의 중요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지리산피아골식품'에서는 6차 산업에 관한 강의를 듣고, 다양한 밀키트, 반찬, 국 등의 생산 과정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고추장을 담그는 체험을 하며 농업과 식품 가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9월 중 귀농체험학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곡성농협과 함께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 관악구에서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서 '맛 좋은 곡성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곡성농협 임직원, 곡성재경향우회 회원, 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쌀 소비 감소로 인한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농·특산물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햅쌀 500g을 증정하고, 곡성농협에서 출하한 쌀로 만든 가래떡 시식을 제공하여 곡성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쌀 소비 촉진 운동과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쌀 소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농협의 쌀은 섬진강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며, 육묘부터 이앙, 관리, 수확, 건조, 저장, 판매까지 선순환 체계로 관리되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전남과학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지역 농정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과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관내 농·축협장,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지역 농정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농·축협과 지자체 간 협력사업으로 제안된 27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협력사업에는 ‘농산물 통합마케팅 유통출하 지원사업’과 ‘전남 10대 브랜드 쌀 백세미 포장재 지원사업’, ‘농작업 대행용 농기기 구입지원’, ‘양곡보관창고 개보수 지원사업’, ‘스마트가축시장 플랫폼 도입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곡성군은 제안사업 27건에 대해 면밀히 검토 후, 국도비 공모사업을 발굴하는 등 예산 반영을 위한 체계적인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농정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동시에, 쌀 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쌀 소비 촉진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쌀 산업의 재도약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가을의 문턱, 곡성군이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로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곡성에서 펼쳐지게 될 축제와 음악회는 꽃과 음악, 멋과 흥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석곡 코스모스음악회’가 열린다. 대황강(보성강)변에 일제히 피어난 코스모스와 함께 푸른 하늘에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음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코스모스를 배경으로하는 멋진 인생샷은 덤이다. ‘석곡 코스모스음악회’는 석곡면 주민들이 주최하는 ‘향토음악회’로, 현재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로 여념이 없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곡성 5미’ 중 하나인 석곡의 별미 ‘흑돼지 숯불구이’도 맛볼 수 있다. 같은 기간, ‘2024 제3회 섬진강마을영화제’가 개최된다. 27일, ‘옥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작‘광천동 김환경’작품을 상영한다. 둘째 날, 오전에는 섬진강변 마을 길을 걸으며 여유를 즐기고, 오후에는 ‘미실란’에서 ‘조류를 거슬러’등 3개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 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방문, 연휴 기간 동안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추석 명절 전후 우울감이 더욱 깊어지는 독거노인과 은둔형외톨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新복지사각지대에 놓인 4천 여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등 소외 받는 가구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생활복지사 등 종사자 14명을 만나 노고를 치하했고, 지난 10일과 11일에는 사회복지시설과 노인전문병원 등 22개소를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민의 안부를 살폈다. 보훈가족 146명에게는 위문금을 지급했고, 5.18민주유공자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 제7391-2대대 군장병과 사회복무요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권한대행은 “추석 명절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향토방위에 앞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운영하는 '곡성작은영화관'이 오는 9월 11일 재개관한다. 2017년 개관 이후 곡성지역의 열악한 문화기반 환경 속에서도 지역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주는 문화 사랑방 역할을 수행해 온 곡성작은영화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관람객 감소와 위탁업체의 부실운영으로 인해 임시 휴관 상태였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곡성작은영화관은 군민들에게 영화를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일이다. 다만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특별히 월요일과 화요일에도 관람이 가능하다. 영화 예매는 모바일 앱 '디트릭스' 가입 후 ‘곡성작은영화관’을 통해 가능하며 영화 요금은 작은영화관 운영 취지를 살려 2D영화는 6,000원, 3D영화는 7,000원으로 책정했다. 재개관 첫날인 9월 11일에는 '안녕 할부지'를, 13일에는 '베테랑 2'를 상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영화관이 군민들의 문화복지 공간이자 많은 감동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분야별로 추진대책을 살펴보면, 우선‘빈틈없는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을 마련했다. 지역 내 병원과 의원, 약국 및 공공보건기관 33개소가 참여해 연휴 기간 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일자별로 편성, 응급의료 상황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교통 불편신고 접수와 처리, 교통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한다. 또한,‘물가관리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성수품 중심으로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에 점검·관리하고, 물가관리 현장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점검과 상거래 질서, 요금과다인상, 담합행위 등을 단속한다.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을 대비해 연휴 기간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추석 연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곡성소방서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하기도 했다. ‘비상급수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상수도 급수 중단 등 사건·사고 발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개최했다. 곡성군이 주최하고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곡성군의회 의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내외빈, 여성단체 회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등한 곡성, 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양성평등사회’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는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는 ‘매력적인 여성이 일도 잘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온 이지숙 님(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장)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채필남 님(새마을부녀회)과 이미희 님(소비자교육), 김복순 님(농가주부모임), 선종순 님(고향생각주부모임), 김선희 님(바르게살기여성회)이 곡성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가정과 일터,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남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우수사례지 현장평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현장평가단이 5개 우수마을을 방문해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공동체 활동 실적 등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군은 지난 8월 본 사업에 참여한 161개 마을 중 자체평가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5개 마을, 반송마을(죽곡면)과 신흥마을(겸면), 두계마을(고달면), 대평3구(곡성읍), 지방마을(옥과면)을 우수사례지로 선정한 바 있다. 우수사례지로 선정된 각 마을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공동체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면밀한 준비를 거쳐 전남도 평가에 임했다. 평가 대상 마을 중 하나인 신흥마을(겸면)은 마을에 남는 돌을 가공해 마을공원에서 쉴 수 있는 의자를 만들어 쉼터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대형 화분과 화단에 색색의 화초를 식재해 마을 경관을 꾸몄다. 지방마을(옥과면)은 ‘아름다운 지방마을 가꾸기’를 목표로 마을 회관 주변 미관 개선을 위해 색동벽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평가를 통해 으뜸마을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 많은 마을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