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2~24일 제주도 일원에서 ‘2024년 장애학생 가족참여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성장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특수교육을 받는 고등학생과 보호자 각 10명, 특수교사와 보건교사 등 총 30명이 참여해 주요 명소에서 맞춤형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장애학생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학생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9 부터 2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2024 광주 수학·과학 축제’가 역대 최대 인파인 약 8만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주 수학·과학 축제’는 지난 2000년 첫 개최된 이후 올해로 25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수학+과학, 놀라움으로 가득한 하루’를 주제로 180여 개의 다채로운 수학·과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일상 속 수학·과학 이야기를 탐구하고, 이공계 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수학·과학 체험마당 및 놀이마당’에서는 수학·과학영역 원리를 이용해 수학 놀이터 및 보드게임, 다양한 실험을 운영했다. ‘수학·과학 전시마당’에서는 천체 사진전 및 곤충 표본전, 구조물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수학·과학 진로 특강’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 임두원 연구관과 카이스트 김재경 교수가 ‘과학으로 생각하기’, ‘수학과 의학, 생명 과학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각각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팀을 이뤄 수학·과학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중·고등학생들이 유럽, 중앙아시아 등에서 ‘광주정신’ 알리기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19일부터 28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생태전환 글로벌 리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덴마크 지역난방공사 과학센터, 주 덴마크 대사관, 덴마크 공과대학(DTU),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대안교육기관 ‘에프터스콜레’, 아이슬란드 지열발전소 등 친환경 에너지 기관 등을 방문해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체험한다. 특히 23일부터는 이정선 교육감이 동행해 5·18로 상징되는 광주정신과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은 현지학생들과 기후변화 관련 발표, 전통문화 체험 등을 하며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고, 5·18 플래시몹 공연도 선보인다. 더불어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광주출신 한강 작가의 작품의 소재로 활용되기도 했던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1일에는 광주지역 고등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 소속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 지원기관 지세움은 지난 18일,19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립나주숲체원에서 7가족 30여 명이 참여하는 ‘2024 지세움 가족사랑 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사랑 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지와 응원 속에서 아픔과 상처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세움은 참여 가족에게 개별 방갈로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숲체원을 걷고 레크리에이션 등에 참여했다. 이어 19일에는 가족사진콘테스트, 카프라 쌓기 등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캠프에 참가한 한 중학교 학부모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공감과 격려할 수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소통하고 놀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부산 학생의회가 전국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의 첫걸음을 뗐다. 광주학생의원과 부산학생의원 등 85명은 지난 18일, 19일 부산과 경남 김해 일대에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학생의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광주-부산 학생의회는 의회 운영 정보 및 성과 공유,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교류활동 기간에 학생의원들은 ▲민주주의와 생태문화 체험학습 ▲학생의회 어울림 한마당 ▲지역별 학생의회 사례 나눔 ▲학생의회 네트워크 구축 방안 협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했다. 또 두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같이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고등의회 김서영 부의장은 “이번 행사 주제처럼 광주학생의회가 학생자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국 학생의원들과 소통하고 학생 의견이 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학생의회 이다인 의장은 “부산에서 광주의 학생의원들과 만나 소통하며 의미있는 교류를 했다”며 “내년에는 ‘의향·예향·미향의 도시’ 광주를 방문해 광주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8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본청 5급 이상, 지역청 및 직속기관 과장급 이상 등 관리자 150여 명이 참여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및 각종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 이동천 이레네메로리얼 가족상담센터장은 ‘삶의 가치로서의 성인지’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법, 성인지 향상 방안 등을 안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관리자들이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17일 대촌중학교를 찾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촌중학교 풍물부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촌중 풍물부는 지난 11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지역 무형문화재 ‘광산농악’을 선보여 청소년 단체부 대상과 상금 1천500만원을 획득했다. 이 교육감은 풍물부 학생들과 만나 대회 준비과정 등을 듣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풍물부 학생들은 “지역 무형문화재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더욱 기쁘다”며 “더 많은 경험을 쌓아 지역 전통 예술을 전승·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전통문화를 잇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문화예술인을 꿈꾸며 활동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중·고등학생 30명이 16~26일 8박11일 일정으로 탄자니아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인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갖춘 세계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한글, 영어, 태권도, 컴퓨터 수업 등을 돕는 교육봉사와 마을 아이들과 함께 하는 놀이활동 및 체육활동, 무료급식소 운영 등을 할 예정이다. 또 Kimara Secondary School, Dar Es Salam Secondary School 등 2개 학교를 방문해 과학활동, 5·18민주화운동 플래시몹, 태권무 및 K-POP 공연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학교 방문 시에는 2024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책을 매개로 한 518 정신 공유와 세계화를 위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해외 봉사활동에 앞서 참여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교육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탄자니아의 아이들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일반 교사를 대상으로 ‘2024 디지털 선도학교 공개수업’을 운영한다. 공개수업을 실시하는 디지털 선도학교는 광주우산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4개교, 상무중학교 등 중학교 6개교, 광주인성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9개교 등 올해 지정된 24개교 중 1학기 공개 수업을 한 5개교를 제외한 19개교이다. 공개수업은 AI코스웨어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실제 수업으로 시연된다. 16일 첫 수업시연에서는 AI코스웨어와 에듀테크를 글쓰기, 수학 문제 해결, 사회 탐구 등 다양한 교과에 활용해 선보였다. 김경식 교사(광주우산초)는 국어 수업 시연에서 글쓰기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작문하도록 하고, 온라인 공유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반응을 반영해 글을 완성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개수업으로 일반교사들이 디지털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수업 모델을 접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개 수업을 참관한 배주아 교사(조봉초)는 “디지털 자원을 활용한 수업 방식을 체험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절차 안내를 위한 리플릿을 제작·배부했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2018년 출생한 아동, 전년도 입학 연기자, 전년도 취학유예자 등이다. 리플릿은 ▲취학업무 절차 ▲취학의무 유예 정보 ▲예비소집 관련 정보 ▲조기입학과 입학연기 신청 방법 ▲국·사립 초등학교 입학(취학) 절차 등 초등학교 입학(취학) 대상 보호자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행정복지센터와 유치원을 통해 리플릿을 배부하고, 지난 15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행정복지센터 취학업무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취학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시기별 취학업무 절차 및 주요 점검 사항’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입학 이전 취학대상아동의 소재 및 안전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입학 절차를 더욱 원활하게 운영할 계획이다”며 ”입학 이전 시점부터 철저히 관리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이 실현될 수 있게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