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시의회는 홍정범 행정복지위원회전문위원을 지방서기관 승진시켜 의회사무국장에 임명했다. 또한 이일순 의회운영위원회전문위원을 지방행정사무관에 승진의결하며 행정복지위원회전문위원으로 임명했다. 신규 직제인 정책지원팀장에는 손정재 주무관이 승진하며 자리를 맡았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김인수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하게 된 것이 매우 뜻깊다”며 “의회 직원 모두가 지방분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8대 김포시의회가 제2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3일 개최하고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3선 의원인 김인수 의원이 의장으로, 재선 의원인 오강현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치러진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배강민 의원(민주), 행정복지위원장에 유영숙 의원(국힘), 도시환경위원장에 김계순 의원(민주)이 각각 선출돼 소관 상임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각 상임위별 소속 위원을 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는 한종우(국힘), 김계순(민주), 권민찬(국힘), 유매희(민주), 김현주(국힘) 의원이, 행정복지위원회에는 김종혁(국힘), 오강현(민주), 배강민(민주), 유매희(민주) 김현주(국힘), 정영혜(민주) 의원이, 도시환경위원회는 한종우(국힘), 황성석(국힘), 장윤순(민주), 김기남(민주), 권민찬(국힘) 의원이 소속됐다. 또한 올해부터 상설화 된 윤리특별위원회는 김종혁(국힘), 유영숙(국힘), 배강민(민주), 황성석(국힘), 장윤순(민주), 김기남(민주) 의원이 선임돼 다음 임시회에서 위원장을 호선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먼저 김포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난항을 겪던 원구성에 29일 전격 합의했다. 그동안 교섭을 진행해 온 국민의힘 한종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계순 의원은 이날 오전 회동을 갖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에 합의하며 상생 정치 실천 합의서에 서명했다. 양당 대표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 모습을 반성적으로 성찰·회고하면서 시민을 위한 공공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며 머리를 숙인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방자치 동반자로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은 그동안 쟁점이 되어왔던 상임위원장 3석 배분에서 전·후반기 의장을 맡는 국힘이 1석을, 부의장을 맡는 더민주가 2석을 각각 맡기로 결정하고 합의문에 서명하며 위원장 배분을 상세화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후반기 구성에 있어 국힘은 의장과 행정복지위원장을, 더민주는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장, 도시환경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당합의에 따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는 8월 3일 제218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선거와 상임위원회 위원선임, 위원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원구성 지연에 따른 시정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기관과 협의해 향후 회기일정을 조정해 나갈 것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김계순·오강현·배강민·김기남·유매희·장윤순·정영혜)들이 7월 5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부 이석영 지회장과 유필선 학장, 부회장을 만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영 회장은 “노인 한 명을 잃는 것은 박물관 하나를 잃는 것”이라는 말로 노인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의 가치를 강조하며, "새로 출범한 김포시의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끌어 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김계순 민주당 원내대표는 “어르신들의 노후가 불안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우리의 의무"라며 "민선 7기에 시작된 경로당 회장 사회공헌수당도 점차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한 “실현 가능한 노인복지 정책을 고민하면서 오늘 주신 제안을 잘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민선8기 첫날인 1일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대책을 논의했다. 전날부터 김포에는 132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수해가 잇따랐다. 의원들은 이날 시청 관계부서와 함께 상습 침수지역인 통진읍 도사리 통진연립 일원을 비롯해 농수로 범람으로 농지가 상실된 고촌읍 태리, 산책로가 파손된 나진교 등을 방문해 문제점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이어 주민들로부터 피해현황을 청취한 뒤 복구방향을 논의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김계순 의원은 “시민 곁에 깊게 다가가는 민주당이 되기 위해 앞으로 현장행정을 더 강화할 것”이라며 “동일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대응과 관리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7대 김포시의회가 지난 4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본회의장에서 30일 ‘제7대 김포시의회 폐원식’을 개최했다. 먼저 진행된 의정활동 보고에서는 지난 4년간의 7대 시의회 발자취를 살폈는데, 제7대 김포시의회에서는 총 334일 동안 정례회 8회, 임시회 25회를 통해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된 민생 관련 예산, 조례 등 총 643건의 안건과 의원 발의 조례·규칙 127건을 처리했다. 또한 국제정세 변화에 발맞춰 9건의 결의안을 의결하고, 107건의 5분 자유발언 및 15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김포시 발전과 집행기관 견제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김포도시철도 개통지연 조사특별위원회’를 통해 대의기관으로서 철도 개통지연의 원인과 관련 의혹을 밝히고,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국가 차원의 지원에서 소외된 시민과 단체를 살피는 등 민생안정을 위한 활동도 돋보였다. 특히 이번 대에서는 전문가 의견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김포시에 적합한 정책모델을 도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다양한 주제로 실시해 조례 제정 및 예산편성으로 이어지는 등 성과를 보였다. 이어 7대 시의회 의원들은 그간 많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의정활동을 도울 정책지원관과 속기전문요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시의회는 21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정책지원관 3명과 속기 전문요원 2명을 채용하기로 결정하고, 오늘 27일 공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공무원(주 40시간 전임제) 7급 상당이며, 속기 전문요원은 마급 임기제(주 35시간)로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 초 새 지방자치법 전면 시행에 따라 시의회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에 대한 활동과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채용 자격은 정책지원관의 경우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거나 3년 이상의 관련 분야 실무경력 혹은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서 2년 이상 관련 분야에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또한 속기 전문요원의 경우 1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 실무경력이 있으며 속기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다. 접수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의원 정수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제8대 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회 운영을 설명하는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김포시청소년재단 세미나실에서 15일 개최했다. 먼저 서로 간의 인사 및 소개 시간을 가지며 분위기를 녹인 당선인들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의회 기본현황과 향후 의회 운영과 관련된 설명을 청취한 뒤, 사무국 소속 각 팀장으로부터 의정, 의사, 홍보 분야별 업무보고와 함께 당선인이 의정활동을 하며 알아야 할 사항과 지원사항을 안내 받았다. 이후 이어진 특강에서는 한국지방정부연구원의 김회창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의회 운영 길잡이’를 주제로 ▲지방의회 구성 ▲의원의 신분 관련 사항 ▲의정활동 ▲지방의회의 권한과 집행기관과의 관계 ▲지방자치법령 해설 등 상세한 강의를 청취했다.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을 마친 당선인들은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준 의회사무국에 감사한다”며 “김포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제8대 김포시의회는 가선거구 권민찬(국민의힘_이하 국힘)‧김계순(더불어민주당/재선_이하 더민주)‧오강현(더민주/재선), 나선거구 김기남(더민주)‧김종혁(국힘/3선)‧황성석(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 열리는 제8대 김포시의회의 의원 정수가 지역구 의원 2명이 증가하며 14명으로 확정됐다. 현재 김포시의회 의원 정수는 비례대표 2명을 포함 12명으로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라 각 지역구를 대표하는 의원수를 증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다소나마 이번 경기도 조례개정에 반영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지역구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보면 기존 3인을 유지했던 가선거구(고촌,사우,풍무)는 현행 3인으로, 나선거구(김포본,장기)는 기존 2명에서 1명 증가한 3인으로, 5개읍면(통진, 양촌,대곶, 월곶, 하성)을 지역구로 두었던 다선거구는 기존 라선거구에 포함됐던 구래동을 추가하며 2인에서 3인으로 결정됐다. 라선거구 또한 구래동 지역이 다선거구로 조정돼 장기본동과 마산동, 운양동을 선거구로 3인의 지역구 의원이 유지됐다. 비례대표는 종전과 같은 2명이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8대 김포시의회는 7월 1일 제217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3개 상임위 구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6일 월례회의를 열고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먼저 ▲법정의무교육 실시 계획 ▲제8회 지방선거 선거일 전 60일 도래에 따른 선거법 ▲전자출입관리시스템 운영방안에 대한 안내와 함께, 향후 의회사무국 인사 운영 계획을 보고받았다. 내부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김포도시철도 운영 공기업 설립 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를 청취했다. 보고에서 의원들은 공기업 설립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법령 등 검토를 철저히 할 것과 철도관리 등 전문성이 담보돼야 하는 부분으로 공기업 설립운영 과정에서 도시철도 관리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미 경전철을 운영 중인 다른 시군에 대한 충분한 벤치마킹으로 효율성 등을 따져 우리시에 맞는 체계를 찾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