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해양사고 예방 및 민·관 구조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남부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완도해경 지휘부와 해양구조협회 전남남부지부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사고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강화,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 전 의견수렴, 장흥구조대 해외(필리핀) 봉사 지원물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완도해경은 장흥구조대 해외봉사 관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어린이 지원을 위한 필통 300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경찰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민·관 협력체계를 활성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국내외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 5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 내 참전용사 기념탑에서 제69회 현충을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등 경찰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완도군 참전용사 기념탑은 6·25전쟁 및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존 용사들의 호국충정 및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건립된 탑으로 6·25전쟁 참전유공자 2,408명,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408명, 무공수훈자 109명 등 총 2,925명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순직한 해양경찰관의 넋을 기린다”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한국관광공사의 ‘웰니스 관광 체험 주간’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여기어때’를 통해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예약하면 전 프로그램을 30% 할인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여기어때(어플)’를 통해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예약하면 30% 할인에 추가로 기본 프로그램 5천 원, 프리미엄은 평일 1만 5천 원, 주말 1만 원을 할인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자리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요 관광지 무료·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 후 완도타워와 장보고기념관을 찾으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완도타워 모노레일(2천 원), 짚라인(3천 원), 청해포구 촬영장(20%)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웰니스 관광지인 완도해양치유센터와 해양기후·해양문화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청산 해양치유공원 중 1개소 이상을 체험한 후 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제248기 신임 해양경찰관들이 임용식을 가지고 최일선 현장으로 당당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해경서에 임용된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2명(경장특채 1명, 공채 1명)으로 작년 6월 전남 여수 소재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해 약 52주의 교육 및 현장실습을 거쳐 최일선 부서인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임 경찰관 황재호 경장은 “완도해경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완도해경의 일원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해양 안전과 국민 보호에 항상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지난 5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현철 부군수 주재로 12개 읍면 세정 업무 팀장 및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지방세 이월 체납액 평가 우수 읍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올해 지방 세정 현안 사항 전달 및 각종 체납 세금 징수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월 전국 동시 개통한 차세대 지방 세입 정보시스템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기분으로는 최초인 6월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예측 불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에 따라 과세 대장 정비 및 납부 오류 시 친절 안내 등 읍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올해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의 해’로 선포하면서,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 1차 정리 기간인 6월 말까지 군과 읍면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 밖에도 올해 ‘제1차 지방세 이월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 중 목표율(60%) 초과 달성을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과 고액 체납자 재산에 대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올해도 큰 인기를 끌며 행사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변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당초 5월 31일까지 개최하기로 했으나 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에 힘입어 11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지난해 ‘제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을 국내 최초로 해변 부지에서 개최하며 완도만의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해 행사를 5개월 연장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 차를 마시며 치유하는 콘셉트의 대표 정원, 30개의 작은 집이 각기 다른 개성으로 꾸며진 참여 정원과 밤바다와 정원이 어우러지는 야경 등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평일 저녁과 주말에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 인근 상권에도 활기가 돌면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들은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여서 완도 여행이 좋은 추억이 됐다”, “낮에는 싱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지난 31일 장흥 수문해수욕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완도해경을 비롯하여 장흥군, 명예해양환경감시원, 해양자율방제대, 수문 어촌계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수문항부터 수문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생활쓰레기와 스티로폼 부표,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해 해양오염 예방에 기여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바다환경 보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현수막과 각 파출소 전광판을 이용하여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우리 함께해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해양환경보전 사진 공모전 수상작 15점을 완도여객터미널 대합실에 전시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지키고 만들어나가기 위해 완도해경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완도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8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5월 31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 사업 선정 결과,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 부문에 완도군의 ‘산들바람 진산권역(소안면 진산리)’이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어촌 지역 발전을 위해 그동안 공모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18년도 보길권역을 시작으로 약산, 충동, 고금, 금당, 금빛안, 봉선권역에 이어 진산권역까지 선정되어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산들바람 진산권역’의 세부 사업으로는 문화복지센터 신축, 활력 쉼터 조성, 노후 경로당 및 부녀회관 리모델링, 진산 해변공원 조성, 슬레이트 지붕 개량 및 담장 정비 사업 등이다.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귀어인 등 외부 인구 유입, 섬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지난 5월 31일 생활문화센터에서 군민과 의인상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완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완도군민의 날’은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1971년 제정됐으며 1,200년 전 장보고 대사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5.31)인 ‘바다의 날’과 같은 날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기념식 축하 공연에서는 군민들의 참여가 돋보였는데 완도여자중학교 댄스 동아리, 완도남성중창단 ‘블루’,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한국무용팀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기념 영상에는 해양치유센터 개관,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등 그동안 이룬 성과의 주역이 군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이어 ‘제52회 군민의 상’ 산업 경제 부문 수상자인 강혁순 님이 군민 헌장을 낭독했다. 올해는 ‘군민의 상’과 ‘명예 군민’ 수상자가 없으며, 지난해 12월 약산 득암항에서 일어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1일 강진군 소재 마량항 내 인근해상에서 완도해경구조대와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구조대가 합동으로 수중훈련 및 해양 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이 각종 구조장비 및 구조기법을 공유하며 관내 해상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구조세력의 효율적인 팀워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바다의 날을 맞아 수중에 직접 잠수하여 마량항 내 바다에 가라앉아 있는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들을 수거했으며방파제 및 마량항 등에서도 연안 정화 활동을 이어나갔다. 완도해경 구조대장 은 “이번 민·관 합동 수중 훈련을 통해 관내 구조 지원세력 간의 팀워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