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9월 20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주민자치 전체 워크숍에 참석해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화합 및 주민자치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남양주시 주관으로 열렸으며 16개 읍면동 350여명의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현택 의장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의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향상과 공동체 의식함양에 이바지하는 생활자치의 중심이자 주민자치의 핵심이다”라며“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우리 남양주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열정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우리 시의회에서도 참다운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모든 의원이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9월 19일 제2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에 걸친 제297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동훈 위원장은“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세출부분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예산 1억 5천만원,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예산 2천 2백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또한,“추가경정예산의 법적, 사실적인 요건의 충족 여부와 함께 기정예산에서 충당할 수 있는 예산이 불필요하게 편성되지 않도록 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협약 등을 체결할 때 의회 사전 보고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9월 13일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열린 남양주시 직원통합연수에 참석해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활기찬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남양주시 주최로 열렸으며, 남양주시 소속 6~9급 직원 및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공직자와의 소통의 시간은 연수에 참석한 직원들이 평소 시의회와 의장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김현택 의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인생 선배로서 공직자의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시의회에서 현재 중점을 두고 있는 정책에 대해 질의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직원들의 질문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성심껏 답변했으며 바쁜 업무 중에도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장은“집행부 직원들의 생각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의회와 집행부는 자전거의 두 바퀴처럼 시정을 이끌어 나아가는 동반자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9월 11일 위원회실에서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김지훈(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기업활동의 촉진 및 유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남양주시의 기업유치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 지원대상 및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내용과 함께 지원사업의 유용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사후관리 조항을 구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은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으며 장애인 기업활동 지원대상과 지원사업을 명시하고, 장애인기업의 우대 및 구매촉진 사항 등에 대해 규정했다. 전혜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청년기업 지원사업 및 청년기업 인증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청년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및 구매촉진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청년 기업을 육성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내용들이 담겼다. 한근수 의원이 발의한 △남양주시 이동노동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1일 제297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먼저, 조성대 의원은 △남양주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일반·개인택시 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차령을 도로여건, 평균운행거리 등을 고려하여 2년의 범위에서 연장이 가능하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다음으로 김상수 의원은 △남양주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에 대해 감시 및 제보 활동을 수행하는 시민감시단의 설치와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남양주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납부를 감면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학교의 예산부담을 완화하고자 했다. 아울러, 이정애 의원은 △남양주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일정 시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의 지원에 관해 규정을 마련하여 지역의 불법주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9월 11일 위원회실에서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해 9건을 원안가결 했고 1건을 수정가결 했으며, 1건을 대안가결, 1건을 부결했다. 지난 회기 보류됐던 △남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은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제출한 대안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남양주시 예술인들도 올해 안에‘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김영실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아동돌봄 지원 조례안은 아동돌봄 지원을 위한 통합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돌봄사업, 운영계획, 돌봄시설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지원에 관한 내용를 담았다. 다음으로 이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공공시설에서 추진하는 시책사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시에서 공공체육시설에서 추진하는 시책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해당 종목의 체육시설 사용료를 추가 감면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시의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사업들의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보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사업현장은 총 35개소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지훈)는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 15개소의 현장을 점검했고,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는 별내클린센터, 에코랜드 등 8개소의 현장을 확인했으며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대)는 월문리 자전거도로 개설 현장, 다산역 공사 현장 등 12개소의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와 함께 사업 현장을 직접 면밀히 살펴보며 추진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감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이번 현장방문에서 수집한 자료들과 현장관계자들의 의견들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고 전문성 있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박경원 의원이 지난 9월 6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왕숙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연계 도로 확장 및 개선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하여 기존 도심과 신도시를 조화롭게 이룰 것을 당부했다. 박경원 의원은“왕숙 신도시 조성에 편성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약2조3천억원이며, 이중 도로사업비의 비중은 20%에 불과하다”며“이는 도로 기반 시설을 준비하기엔 재원이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왕숙신도시로 추가편입된 기업이전단지와 관련된 연계 도로계획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한“남양주시 중장기 발전 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설문조사 결과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는 교통망 확충이라는 조사결과가 있었다” 며“철도가 남양주의 대동맥이면 도로는 모세혈관처럼 촘촘히 연결되어야 기존 도심과 신도시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균형 있는 남양주의 발전과 시민들의 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집행부에 다음과 같이 촉구하고자 한다”며 첫째, 퇴계원 고등학교 입구부터 뱅이고개와 신월교 확장이 이루어질 것, 둘째, 신도시와 추가 편입된 기업이전 단지까지 연결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지난 9월 6일 제297회 임시회에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형 DRT 사업(똑버스) 시행을 촉구했다. 김상수 의원은“경기도형 DRT 사업(똑버스)는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각각 3:7의 예산을 부담하는 매칭사업으로 대중교통 불편지역에 일정한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 및 사전예약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소외지역을 위한 참 좋은 사업이다”며“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10개 시군만 선택받아 그 중 남양주를 제외한 9개 시군에 버스 92대가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8월 초부터 시작한 양주시와 최근 시행한 하남시까지 이용해본 주민들의 만족도는 상당하다”고 설명하며“그럼에도 예산문제 등으로 선택받은 10개 시군 중 우리시만 유일하게 사업 시행조차 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김상수 의원은“우리시에서 예산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예산을 무시할 수는 없고 농어촌에서 효율이 낮을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DRT 사업은 돈벌려고 하는 사업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손정자 의원이 지난 9월6일 제2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오남읍 소재 대기업의 냉동물류창고 건축 허가와 관련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적극적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손정자 의원은 “헌법 제34조와 제35조에서 국민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보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남에는 폐식용류 처리시설, 냉동물류창고가 무계획적으로 난립하며 주민들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이 침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손 의원은“본 의원은 건축허가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남양주를 위해 대기업 유치와 생산시설건설, 물류창고도 필요할 수 있으나 물류창고가 반드시 들어와야 한다면 창고는 창고지역에 주거지역은 주거지역으로 주민의 삶이 위협받지 않도록 각각 구획이 명확히 구분된 도시계획이 수립되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손의원은“물류창고 건설의 대가로 따르는 단기적인 지원책이 아닌 근본적인 대책을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며“남양주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생존권과 환경권이 보장되는 오남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맺으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