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5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며 9월 15일 생명존중안심마을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14개 읍면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내외빈과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발대식은 자살 예방 유공자 표창, 이천시 자살 현황 및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성과 발표를 통해 생명존중의 의지를 다졌으며 발대 깃발 전달, 생명존중안심마을 퍼포먼스와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조명제 이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지역사회 차원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 절실한 시점에서, 오늘 발대식은 자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함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 수단 통제 사업 ▲자살 유가족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가 초등학교 신입생들을 위한 학습준비물 지원을 올해 대폭 확대하며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4년 신하초등학교와 이천남초등학교 등 2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는 24개교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 사업은 학생 1인당 2만 원의 학습준비물 비용을 시가 각 학교에 교부하면 학교가 교과과정에 필요한 공통 물품을 일괄 구매해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품목에는 알림장, 종합장, 한글 공책, 스케치북, 색연필 등 학습환경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준비물이 포함되어 있어, 학부모들은 학습 준비물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된다. 내년에는 총 32개 초등학교 중 지원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27개교의 1학년 신입생 전체가 학습 준비물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습 준비물 지원은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도록 돕는 교육 복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올해 8월 중 광역상수도 물량(20,000㎥/일)을 추가 확보하는 한편, 9월 11일 수계 전환을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으로 깨끗한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간 이천시는 지방상수도(60,000㎥/일)와 광역상수도(22,100㎥/일)를 통해 용수를 공급해 왔으나, 인구 증가와 개발계획 확대로 물 부족이 예상됐다. 특히, 이번 여름 이상고온으로 정수장 가동률은 적정 수준을 넘어 93%를 상회하는 등 용수 추가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수돗물 공급 안정화를 위해 호법면 유산리에서 중리육교까지 약 3.7km 구간에 상수관로를 설치했다. 올해에도 제수밸브 및 각종 밸브류 등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수계전환 전 충분한 사수(Dead-zone) 퇴수를 비롯한 관 세척을 실시하는 등 시설 개선을 마무리하여 추가 용수 공급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용수량 추가 확보는 부발읍 효양산에 있는 지방정수장 가동률을 약 20% 낮춰 운영하게 됨에 따라 시설물 안정성을 크게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아리산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최근 단독주택 내 방수 목적의 지붕 비가림시설 설치와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한 위반 건축물 단속요청 민원이 급증하여 시민들의 불편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이천시 건축조례'제20조(가설건축물)제2항제9호 규정 일부 개정(2019. 10. 7. 시행)을 통하여, 2층 이하 단독주택 옥상에 설치하는 비가림시설에 대해 가설건축물축조 신고만으로도 합법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여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비가림시설을 설치할 예정인 시민은 설치전에 해당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및 건축과로 문의하여 절차를 안내받고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2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제3회 청미 노래자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노래자랑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총 10팀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열창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개성 있는 의상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응원단의 열띤 환호와 박수가 더해져 대회는 한층 더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어르신 노래자랑대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무대였다”라며 “노래를 통해 기쁨을 나누고, 관객과 소통하며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도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별빛마루 펜션에서 지역사회 아동 7명과 함께 인성함양교육 ‘더 나은 삶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인성함양교육 캠프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도록 마련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놀이와 학습, 대화와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며 미래의 꿈과 희망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를 나누며 예절과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리는 법을 배우는 다도체험 ▲친환경 활동의 의미를 배우는 탄소중립 나무 피리 만들기 ▲‘아(나), 리(다스릴), 랑(즐거운)’의 뜻을 담아 함께 불러보는 아리랑 합창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장호원 주님자치학습센터 주민자치 회장(강병민)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마을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마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이불 제공 사업을 시행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관내 7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8월 19일부터 11일간 진행했다. 낡은 벽지·장판 교체, 전기 안전 공사, 지붕 누수 보수, 주방 및 화장실 내부 공사 등 예산 범위 내 대상자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우선하여 지원했다. 사업 대상 가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했으며, 사업 예산은 시 보조금 및 경기도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7가구 중 2가구는 재능기부가 더해져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예산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대상자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김명진 위원장은 1가구의 주방 싱크대를 직접 교체했다. 또한 관내 공사업체 ‘평안에 이르는 집’이 1가구의 도배·장판 교체를 무료로 담당했다. 이 업체는 이번 사업을 수행한 업체 중 하나로 자사 누리집에 이번 공사 과정과 소감 등을 기록하여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있다. 또한 2025년 9월 12일, 관내 저소득층 주민 2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백사면에 소재한 백사어린이집은 2025년 9월 15일 원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약 56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어린이집 재원생 약 20명이 함께 참석하여, 재원생 대상 기부 문화에 대한 교육 시간을 가짐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11일 2025년도 3분기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해 의정발전, 사회봉사, 주민자치 3개 분야에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이번 정례표창을 통해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주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주민 24명과 공무원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어썸싱어즈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 축하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무송 의장은 “수해 복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말없이 동네 구석구석을 땀과 노력으로 헌신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북구가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서임석 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16일 오전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위기의 청소년 도박문제 해법찾기, 예방과 치유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스마트폰과 온라인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불법도박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이 도박 중독으로 인한 범죄와 사회적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할 실효성 있는 예방·치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서임석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지역경찰교육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서 청소년 도박범죄 실태와 지역 중심 예방·치유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서 교수는 청소년 도박의 저연령화 현상과 온라인 불법도박의 확산, 도박과 범죄의 연계성을 지적하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된 촘촘한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도박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한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한자리에 모였다. 김민주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청소년보호계장은 ‘범죄 예방 관점에서의 대책’을 짚었고, 김유신 광주시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 장학관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