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영암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위한 ‘2025년 영암스타 50인’ 사업을 시행하고, 내년 1/8일까지 참여 인재를 모집한다. 영암스타 50인은 2023~2026년 4년 동안 학업·예술·체육 등 분야의 지역인재 50명을 발굴해, 재능계발을 지원하는 내용. 영암스타 1인에게는 각각 재능계발비로 1년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영암미래교육재단은 2024년까지 총 22명의 영암스타들을 발굴·지원했고, 이번에 14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영암스타에는 학업·예술·체육·기능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거둔 영암출신 고등학생과 대학생, 학교밖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격과 제출서류 등 영암스타 50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교육지원청과 ‘영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영암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 실내체육 시설, 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하기 위해 두 기관이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하는 자리. 영암군은 영암초등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해, 지역주민은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받고, 학생들은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은 교육부, 전남교육청 등에서 예산을 마련해 202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198억원 규모로 ▲수영장(5레인) ▲다목적 체육관 ▲돌봄 및 방과후 교실 ▲미래교육재단 및 평생교육 공간 등을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현대적 복합시설로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학교복합시설로 학생을 포함한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세우겠다. 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김광수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이달 24일 기준, 25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억3,000만원 넘게 모금해 전국 기초지자체 2위의 실적을 달성한 영암군이, 올해도 다양한 지정기부와 기금사업으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영암군의 대표 고향사랑기금사업은 지난해 개원해 전국에 알려진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이다. 영암군은 고향사랑기금으로 20년 만에 소아청소년과를 열어, 광주나 목포로 2시간 이상 걸려 원정 진료를 다니던 부모님과 아이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아울러 지난해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로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 ‘엄니, 영암극장 가시게’ 2건의 기금 사업을 선정해 추진했다. 참여자 97%가 만족도를 보인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노년기 근 감소증 예방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으로 총 3개 복지회관에서 103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95% 만족도를 기록한 엄니 영암극장 가시게 사업은, 마을 어르신들을 영암읍 영화관까지 버스로 싣고 와 영화를 보여주는 효도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의 관심을 받았다. 내용으로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 기부자들로부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23,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사업소를 돌며 한 해 동안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화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산타복을 입고, 각 부서와 장소를 방문해 간식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각 부서에 부서평가 시상금도 전달하며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특히,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해 각 부서별로 1~2명을 추첨해 군 농특산물을 선물로 나눠줬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직원 여러분들이 1년 동안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영암군민을 위해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4년 영암군은 혁신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지역사회 전 분야에서 긍정적 성과를 일궈내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졌고, 특히, 농업, 관광, 환경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며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했다. 영암군의 정책들은 ‘영암형’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 연말 영암군의 올 한 해 주요 성과를 정리했다.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첫발 내딛다. 2020년대 들어 코로나19 팬데믹, 러-우전쟁 등 국지전, 무역분쟁 등으로 대외 여건은 악화 일로였다. 여기에 정부의 교부세 감소 기조가 더해지며, 2년간 1,000억원이 넘는 영암군 교부세 예산이 삭감됐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영암군은 고령화와 인구소멸 등 사회구조적 문제의 해법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2024년을 맞았다. 영암군은 구조적 문제의 해법을 ‘지역순환경제’에서 찾았다. 2024년 11월, 전국 최초의 ‘통합형’ 지역순환경제 조례를 영암군이 제정했다. 이 '영암군 지역순환경제 기본 조례'를 기반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의준 김의준고구마 대표이사가 23일, 영암군청을 찾아 ‘천사펀드 조성사업’에 1,000만원을 출연하며 ‘영암군 1호 천사’로 등극했다. 영암군의 천사펀드 조성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암군민에게 긴급 생활자금 등의 용도로 소규모 대출을 해주는 영암형 사회적 금융 프로젝트.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천사펀드는, 무이자·무담보·무보증의 3무(無)로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해 준다. 긴급 자금이 필요한 영암군민이 영암군에 신청하면, 1차 선정, 영암신용협동조합 2차 자격 조회, 영암지역네트워크의 대출금 지급의 절차를 거친다. 김 대표는 군청에서 천사펀드 모금을 담당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에 기금을 건네며 프로젝트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천사펀드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면 좋겠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가꾸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올해 9월 영암신용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와 천사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그동안 실무협의를 거쳐 구체적 운영 방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18일 군청에서 민물장어협회 영암지회 회원, 품목별협의회 수산 분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어 브랜드 개발 관련 중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사의 영암 장어 브랜드 개발 추진 상황을 들은 보고회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 제안으로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표 로고 제작 관련, 영암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하자, 영암군과 연관성 있고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두자 등의 의견이 나왔다. 영암 장어 로고는 영암남생이 캐릭터와 함께 홍보에 활용될 수 있도록 대중적 디자인으로 제작돼야 한다는 의견에 참석자들이 동의했다. 윤재득 민물장어협회 영암지회장은 용역사에 장어 음식은 간편할 것, 지역 특산품 무화과를 활용할 것 등을 제안했다. 민일기 영암군 부군수는 “차별화된 장어 브랜드와 대표 먹거리로 영암 장어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남은 용역 기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를 거쳐 완성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0일 민생경제 현장인 영암5일시장과 주변 상가 등을 찾아, 상인과 지역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수 침체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정치의 불확실성 증대로 시장에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각종 경제 지표가 악화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말연시 지역민의 소비 진작으로 상인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그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전반에 온기가 돌도록 한다는 취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5일시장 각 매장을 돌며 지역민, 상인, 소상공인 등을 만나 경기 회복을 위해 영암군에서 생산된 상품부터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수 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암군은, 내년 설 명절에 예산을 투입해 영암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캐시백 지급을 10%에서 20%로 상향하고, 올해 발행을 중단했던 종이류 영암사랑상품권을 내년 3월부터 다시 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상가 홍보비·공공요금·대출이자 지원 △주말 영업보상 등 민생안정 시책도 신속 추진에 나선다. 우승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12일 영암읍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기 영암군민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 3월 개강한 영암군민아카데미는 이날 수료식까지 상반기 주 1회 및 하반기 월 1회 강의, 군민 공개특강 4회, 현장학습 및 봉사활동 등 총 21회의 학사일정으로 수강생 109명을 유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89명이 참석했고, 영암군민아카데미 제2기 원우회는 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으로 22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자리를 빛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제2기 군민아카데미 수료식을 축하하며, 배움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선도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내년 이어질 제3기 영암군민아카데미에 참여할 영암군민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이달 20일부터 새해 1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17일 군민회관에서 지역 60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사회단체장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문제, 군정 발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 자리에서 △보조금 혁신 및 쌀값 안정화대책 △정부 교부세 개정 △자산매입 추진 △고향사랑 기부금 활성화 등 군정 현황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며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사회단체장들은 ▲농축산업 지원 확대 ▲관광객 유치방안 ▲수해관련 대책마련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등과 함께 애로·건의 사항을 영암군에 전달했다. 영암군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지역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설계한 자리로 평가하고,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은 부서별로 정리해 후속 조치와 정책 반영 등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의 사회단체가 지역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 다양한 소통의 장에서 영암군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평범한 영암군민이 주인인 군정을 실현해 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