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대학교가 지역 바이오산업의 혁신 허브로 도약한다. 21일 전남대는 지난 7월 15일 전남대 용봉문학관 시청각실에서 ‘RLRC 공동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남대의 3개 RLRC센터 간 융합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 기업과의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설계하는 한편, 지역 의료·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전남대 이근배 총장, 이윤성 연구처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청,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대병원 및 지역 바이오·의료기업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의 산학연병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심혈관 환자맞춤형 차세대 정밀의료기술, 신장질환 제어 및 투석기기 고도화, 골다공증 토탈솔루션 등 3개 RLRC센터가 각 센터의 연구 분야와 중점 과제를 소개했다. 이어서 참여 기업인 ㈜나노바이오시스템, ㈜이노셉, ㈜티디엠은 자사의 핵심 기술과 협력 사례를 발표하며 실질적인 산학협력의 성과를 나누었다. 2부에서는 박진수 교수 (심혈관 센터 공동연구원)의 사회로 RLRC 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소방청에서 실시한 2024~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전국 19개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동안 추진된 새로운·대규모 위험 예방관리 강화,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 및 교육 등 4대 전략과 시·도별 특수 시책 성과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소방은 19개 시·도 소방본부 중 전국 1위로 선정됐으며, 화순소방서가 전국 241개 소방서 중 전국 1위 소방서로 평가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전남소방본부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전남지역 특성과 지역적 재난 취약점을 분석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대형 화재 0건을 기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평면도 기반 도상훈련에 360도 로드뷰 시스템을 접목한 자체 시책을 개발하여 소방대원들이 건물 내부 구조, 소방시설 등 세부 정보를 실제처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방청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화재예방에 대한 노력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실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대학교가 ‘이달의 전남대인’을 통해 대학을 조용히 지탱해 온 숨은 일꾼을 조명했다. 21일 전남대는 ‘2025년 6월 이달의 전남대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20년 넘게 운전서기보로 근무하며 의전·수송·제설작업 등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김찬수 주무관(사무국 총무과)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 주무관은 교내·외 각종 공식행사 의전, 교직원 및 학생의 안전수송, 공무용 차량 배차, 동절기 제설작업 등을 헌신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CUB전대방송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밤샘 제설작업을 감내하며 구성원들의 안전한 등굣길과 출근길을 책임지는 주인의식을 보여주었고, 얼어붙은 보도와 출입구를 정성껏 치우는 모습은 많은 구성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근배 총장은 축하 인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대학을 지탱해 온 김찬수 주무관님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김찬수 주무관님의 헌신은 사람 중심의 따뜻한 대학 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됐고, 오늘의 전남대를 가능하게 한 숨은 주역”이라고 격려했다. 김찬수 주무관은 수상 소감에서 “제가 해야하는 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최신 의약품 중 하나인 GLP-1 수용체 작용제가 위식도역류질환(GERD)과 그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약학대학 노윤하 교수와 캐나다 맥길대학교의 로랑 아줄레이(Laurent Azoulay) 교수 공동연구팀이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인 GLP-1 RA가 위식도역류질환(GERD) 및 그 합병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대규모 인구 기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영국의 대표적인 일차의료 데이터베이스 (CPRD·Clinical Practice Research Datalink)를 활용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진료 기록을 분석한 것이다. 연구팀은 식욕을 억제하고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GLP-1 RA)를 처음 처방받은 환자 2만4,708명과, 당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SGLT-2 억제제)를 처음 처방받은 환자 8만9,096명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GLP-1 RA(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 에너지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책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주도 확대와 전담 에너지 공기업 설립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경제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1)은 지난 18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남의 바람과 태양은 특정 자본이 아닌 도민 모두의 공유자산”이라며 “공공의 이익을 중심에 둔 에너지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올해 3월 기준으로 허가된 95개의 해상풍력 사업 중 94%가 민간투자사업이며, 이 중 61%는 국외 자본이 참여하고 있다”며 “이 같은 구조는 전남의 신재생에너지 자원이 외부 이익만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김영록 도지사의 공약인 ‘2030년 에너지 기본소득 1조원 시대’와 관련해, “현재 전남도가 도민 전체를 위한 에너지 기본소득에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사실상 ‘0원’ 수준”이라며 “REC 가중치나 집적화단지 수익도 특정 지역에만 한정돼 있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근본적인 재원 구조 재설계가 필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인정 의원(더불어민주당·진도)은 7월 21일 전라남도의회에서 열린 도정질문에서 전남도와 ‘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 물김 폐기 사태 재발 방지 및 친환경 김 활성화 처리제 신속 보급 주문 김 의원은 가장 먼저 올해 발생한 물김 폐기 사태의 원인으로 “전년도 정부의 양식 면허 확대와 불법 양식까지 기승을 부려 물김이 과잉 생산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불법 김 양식 근절을 주문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5년 물김 폐기량은 5,715톤이었으며, 이는 2024년 폐기량 54톤에 비해 105배가 늘어난 양이다. 시군별 폐기량은 진도 2,673톤, 고흥 1,525톤, 해남 1,033톤 순으로 많았다. 전남이 전국 물김 생산량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현실에서 불법 김 양식을 근절하지 못한다면 어민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김 의원은 “대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금지했다는 이유로 무기산 김 활성 처리제를 사용한 어민들에 대한 과도한 단속 때문에 어민들의 어업권이 위협받고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21일 목포 부주동 주민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등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날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현장을 찾은 도민들은 “소비쿠폰 지원이 가계 경제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반응이었다. 김영록 지사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이 신속하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도민들의 빠른 신청과 소비를 바란다”며 “도에서도 찾아가는 민생쿠폰 신청 서비스 등을 통한 신속한 지급으로 이번 정책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민생회복소비쿠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도민 1인당 소득 수준별로 18만 원에서 55만 원까지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등으로 지급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9월 12일까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은 지난 14일 열린 전략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뿌리산업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전기요금 부담 실태를 짚고,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이 지속적으로 인상되면서 중소 뿌리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나, 현재 시행 중인 납품단가 연동제는 원재료 가격만을 반영하고 있어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 증가는 납품단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 의원은 “뿌리산업은 열처리, 주조, 표면처리 등 전력을 대량으로 소모하는 공정이 대부분인 만큼, 전기요금이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며 “일부 업종의 경우 전기요금이 전체 원가의 20%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요금 부담을 호소하면서도 거래처와의 관계 악화를 우려해 납품단가 인상 요구조차 하지 못하고, 원가 이하로 납품을 감수하는 기업이 적지 않다”며, “이러한 구조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최 의원은 “전기요금을 포함한 에너지 비용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은 지난 18일(금)에 열린 제1차 도정질문에서, 북극항로 선점을 위한 전략 마련과 중국과의 해상 정기항로 개설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라남도의 국제해양 전략과 동북아 시대를 선도할 교류 정책의 대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 진호건 의원은 “북극항로는 이미 상업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지자체 간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특히 “북극항로는 단순한 무역로가 아닌,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과도 맞닿아 있는 동북아 물류의 대격전지인 만큼 전남이 더 이상 ‘뒤에서 따라가는 외교’가 아닌 ‘선제적 외교’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도정질문에서 진 의원은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선점 전략 ▲전남-중국 간 국제항로 정기편 개설 ▲수리조선소 기반 조성 ▲역사콘텐츠 기반 중국과의 문화교류 확대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또한 중국과의 정기 항로는 비용이 좀 들더라도 반드시 개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2003년과 2006년 시도됐던 목포~중국 카페리 항로가 단순 여객 수요 부족으로 폐지된 전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중국 노선도 중앙과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7월 14일에 열린 제392회 임시회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전남 어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안전 인프라 강화, 기술 기반의 미래 수산 대응 체계 구축, 내수면 생태계 보전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정책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 박성재 의원은 먼저 내수면 어장에서의 외래어종 퇴치 실적 감소를 언급하며, “블루길·배스 등 포식성 외래어종은 여전히 내수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수매 단가 인상으로 물량이 감소한 것이라면 정책 구조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퇴치 실효성과 생태계 회복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소형어선 인양기·부잔교 설치 사업에 대해서도 질의하며, “이 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고령화된 어업인의 생존권과 직결된 필수 장비”라며, “설치 후 방치되지 않도록, 사후 유지보수 및 임대관리 체계까지 포함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한 전남 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기산 대체제 보급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