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21일 열린 상수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 원수 비용 절감과 관련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깊이 있는 발언을 이어갔다. 조 의원은 “지난 2024년 7월,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 및 공포를 통해 같은 해 8월 수도요금 인상이 이뤄졌다”며 “이는 70%대까지 하락했던 수도요금 현실화율을 제고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과거 수원시는 경기침체를 고려해 수도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수도를 공급해 왔으나, 이로 인해 요금 현실화율 저하라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조 의원은 “수도요금 인상을 통해 현실화율을 높이는 방안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상수 원가 자체는 줄일 수 없지만,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수율 제고를 위해 노후된 상수도 관망 정비, 송수관·배수관 유지 관리 최적화,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운영 효율성 개선 등을 제안했다. 특히 조 의원은 노후 상수관 정비 사업량 감소와 실시간 원격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미터링 사업의 진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오늘(21일) 환경안전위원회 안전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 알려졌던 신분당선 연장 사업의 구운역(가칭) 신설 동시 착공이 거짓이었음을 밝혀냈다. 신분당선 연장사업은 현재 서울 강남에서 수원 광교까지 운행 중인 신분당선을 수원 호매실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노선에 추가된 구운역(가칭)의 동시 착공 여부가 수원시민들의 큰 관심사였다. 이에 대해 박현수 의원은 신분당선 건설이 올해 6월 착공된 것과 달리, 구운역 착공은 내년인 2025년 11월로 계획된 점을 지적해 “동시 착공이라 홍보해 시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했다”며, “정확한 정보로 정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구운역 건립에 소요되는 1천억 원 예산에 대해 관계부서가 지방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자, “중기지방재정 계획을 수립해야 할 텐데 관련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착공에 문제가 없도록 예산 확보와 계획 수립을 철저히 하고 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0일 수원 팔달구 WI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재식 의장과, 어린이집 원장 및 초청 내빈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올 한 해도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우리 어린이들은 최상의 교육과 따뜻한 돌봄을 받으며 즐겁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새빛형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선생님들께선 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일하시리라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우리 수원 어린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재식 의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 공공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식 ▲나눔프로젝트 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감사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지난 7월 출정식에 이어 오늘 해단식까지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4개월간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에서 애써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지역,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공동체 나눔의 따뜻한 가치와 힘을 보여주었다”며 “2024년의 성공적인 출발을 시작으로 본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19일, 20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환경안전위원회 4개 구청 종합민원과(민방위), 경제교통과(산업, 교통행정, 교통지도), 환경위생과, 안전건설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11월 18일에 있었던 환경관리원 주취 폭력 사건에 대해 언급하면서 환경관리원은 많은 체력적 부담과 위험 요소를 감수해야 하는데 묻지마 폭행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부분을 지적하고, 환경관리원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으로 폐수 배출업소의 위반 내용에 따라 과태료와 행정처분이 관련 법률에서 명시한 대로 제대로 집행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하면서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해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주택가 1.8m 도로 한복판에 있는 전신주 사례를 소개하면서 차량교행이 어려운 것은 물론 주민 불편과 보행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어 철저한 현장 조사를 통한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4개 구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정헌 수원시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제2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사항에 대해 질의하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 의원은 도시총괄기획단에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사업에 대해 “k실리콘밸리라 불리는 경제자유구역은 인천 송도에서는 바이오산업, 고양은 항공우주산업, 부산, 대구 등 타 지역은 각자의 특화된 정체성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수원시는 입지적 강점과 R&D 산업 역량을 활용해 수원만의 특색을 담은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디자인단에는 추가로 제출을 요청한 행감자료에 대해 제대로 제공받지 못했다고 항의했으나, 담당부서는 요청을 받았는지조차 모르고 있다며 적절치 못한 대응을 지적했다. 행정의 신뢰는 정확한 자료 제공과 소통에서 출발한다며 수원시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회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팔달구청을 상대로 화서시장 내 불법 노점상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처분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현재 화서시장 아케이드(비가림 지붕) 아래 위치한 22개 노점은 팔달구청이 이미 자진 철거와 원상복구를 명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업 행위 및 임대 등 영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지난 10월 도로법 위반으로 검찰과 경찰의 수사 결과가 팔달구청에 통보된 상태이다. 유준숙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불법 노점상 문제를 여러 차례 지적했지만, 지금까지 해결된 것이 없다”며 문제의 지속성을 꼬집었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와 함께 화서시장 인근 한 마트와 연결된 불법건축물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상인과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9일부터 진행된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화성사업소, 영통구청, 팔달구청, 권선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에 대해 지도ㆍ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19일 문화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화성사업소와 영통구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일에는 팔달구청과 권선구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화성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재산 위탁 및 사용허가에 대해 사용료 상한선을 두어 해당 공간을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이 공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말했으며,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유원시설업은 키즈카페 등 기구를 갖추어서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팔달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통합민원발급기를 유지ㆍ관리하는데에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ㆍ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권선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사업을 통해 관내 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박영태 부위원장(행궁, 지, 우만1・2)은 11월 20일 팔달구 행정감사에서 행궁동을 포함한 상업과 주거가 혼재된 지역의 소음·빛 공해 문제와 관련해 주민 보호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영태 부위원장은 “행궁동과 같은 지역에서는 유흥업소 및 심야영업 시설로 인한 소음 공해와 빛 공해가 주민들에게 심각한 불편을 끼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지, 실제로 주민들이 어떤 고통을 받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업 시설과 주거 지역이 혼재된 구역에서 심야영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피해는 더욱 클 수밖에 없다”며, “더 많은 상업 시설이 확대되기 전에 주민의 생활권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부위원장은 관계 부서에 △소음·빛 공해 관련 민원 현황 점검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 △상업 시설 추가 확대에 대한 사전 규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박 부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19일부터 열린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화성사업소, 영통구청, 팔달구청, 권선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특히, 각 구 44동별로 운영되는 청소년지도위원에 대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수원시 청소년 기본 조례' 제19조에 따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선도 활동을 위해 각 동별로 운영되고 있다. 배지환 의원은 “학교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지도위원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길 바라며, 청소년지도위원은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을 위한 핵심 역할을 맡고 있고, 이들의 실질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사회복지사 제도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청소년지도위원과 범죄예방위원회와의 차별화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정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모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