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오룡공원에서 열린 오룡 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맞이 '2025 무안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황토랑쌀’을 홍보했다. 군은 황토랑쌀의 품질과 우수성을 주민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황토랑쌀을 나눠주며,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직접 밥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황토랑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황토랑쌀’은 무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재배돼 밥맛이 뛰어나고 품질이 균일해 전라남도가 선정하는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16년 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무안군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황토랑쌀이 무안군을 대표하는 고품질 브랜드쌀임을 적극 알렸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로컬푸드 판매와 체험, 주민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황토랑쌀은 무안군 대표 고품질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직거래장터, 축제 등을 통해 황토랑쌀을 많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망운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제2기 ‘2025년 망운 친절한 마마학당’졸업식을 개최하며, 지난 4주간의 배움과 우정을 함께한 어머니들의 여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마마학당 학생 26명을 비롯해 가족, 김산 군수와 지역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망운면 주민들의 합창을 시작으로 마마학당 어머니들이 직접 준비한 ‘고향의 봄’과 ‘우리의 우정’ 합창 공연, 졸업장과 상장 수여, 가족 편지 낭독의 순서로 꾸며졌다. 특히 입학식 때의 다소 긴장된 모습과 달리 이날은 활기차고 당당한 어머니들의 모습과 함께 졸업장을 수여받는 순간 가족들의 환호와 박수가 더해져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마마학당은 9월부터 약 4주간 ▲한지공예 ▲노래수업 ▲건강·질병예방 교육 ▲생활공예 ▲목공예 ▲졸업여행(완도 해양치유센터) 등 실생활에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마마학당 어머니들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문화를 경험했다. 졸업생 가족 대표로 편지를 낭독한 김맹녀 어머니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경계결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운남면 하묘리 일대와 무안읍 신학리, 청계면 청수리 일대의 3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새로운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16조 규정에 따라 새로운 지적공부의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운남 하묘지구와 2024년 사업지구 중 무안신학1지구 및 청계청수1지구 총 3개 지구 4,584필지 3,901,882.1㎡에 대한 경계결정에 대하여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공부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3년부터 전 국토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새롭게 결정된 토지의 경계와 면적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토지 경계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렴직원 릴레이'를 9월 말까지 총 28회 실시해 56명의 직원을 선정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렴직원 릴레이’는 직원 손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동료 직원이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자를 직접 추천하고, 추천받은 직원이 다시 다음 부서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직원 간 신뢰와 공감대가 형성되며, 청렴을 자연스럽게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군은 선정된 직원에게 청렴소화기를 전달하고, 부서 직원들과 함께 청렴 구호를 제창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 전달식은 군수, 부군수, 기획실장 등 고위공직자가 직접 부서를 방문해 진행하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군은 현재까지 28회 56명을 선정했으며, 연말까지 총 40회, 80명까지 확대 운영해 모든 부서로 릴레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청렴직원 릴레이는 직원들이 스스로 추천하고 참여해 청렴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전 부서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 생활비를 경감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무안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과 2차 소비쿠폰 89억 여원을 지급하며 추석 민생경제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상품권 765억 원을 발행할 계획으로 이번 추석 명절에는 국비(32.5억) 지원을 받아 지난 설 명절보다 2배 많은 100억 원을 발행하고,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13%로 확대하여 추석 성수기 지출 부담을 낮추는 한편 지역 상권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지류 축소 방침에 따라 이번 발행되는 지류 상품권은 30억원이며, 모바일은 70억원으로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무안사랑삼품권은 13% 할인율이 적용돼 50만 원 상품권을 43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등 관내 4,283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농협․축협 등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군은 11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후 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김산 군수가 29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서유미 초당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아 진행됐으며, 박람회의 비전인 남도 미식 세계화, 지역 식품기업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 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 군은 남도 음식명인관, 시군 홍보관, 남도미식존 대표요리 판매, 특산물 판매장터 참여 등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과 음식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다음 주자로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을 지명하고 “이번 박람회는 남도 미식이 세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무안군도 특산물과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월과 8월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에 우선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정부의 국·도비 지원이 확정되기 이전에 군비를 긴급히 확보하여 선지급한 것으로, 추석을 앞두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주기 위해 예산을 긴급 반영했다. 무안군은 국·도비가 확정되는 대로 7월 피해 소상공인에게 재해구호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8월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위로금·재해구호기금을 단계별로 지급해 피해 복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무안군은 7월과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108동, 소상공인 시설 202동, 농작물 등이 피해를 보았으며, 특히 8월 집중호우(최대 시우량 142.1mm)로 약 51억 원의 피해가 발생해 무안읍·일로읍·현경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김산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피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향교는 지난 25일, 공기 2576년을 맞아 무안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과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엄숙히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김보훈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아헌관은 박문재 무안군번영회장이, 종헌관은 양복순 성균관여성유도회 회장이 각각 맡아 전통 제례 순서에 따라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국가무형문화재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성현을 추모하고 그 공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봉행되는 전통 의례다. 윤성식 무안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덕을 기리고 전통 유교문화를 이어가는 뜻깊은 의식”이라며, “앞으로도 석전대제의 문화적·정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석전대제 봉행을 이어가는 무안향교와 유림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전통문화인 석전대제와 성현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5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단위 환경정비 캠페인인 '대한민국 새단장' 행사와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읍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는 지난 6월부터 무안군이 추진 중인 '푸른동행, Clean무안' 국토대청결운동과 연계한 것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을 앞두고 해안, 관광지, 공원, 하천, 도로 등을 중심으로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일제 대청소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무안군 9개 읍·면과 30개 부서가 참여해 주요 도로 갓길, 읍·면 소재지, 불법투기지역 등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주도의 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 전개해 환경을 우리 스스로 개선하고 깨끗한 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정 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5년 군정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무안에 산다, 무안이 산다”며, 공모 분야는 ▲인구정책 ▲일자리 창출 ▲재난 안전 ▲깨끗한 무안 만들기(환경) 등 4개 분야다. 군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무안군 홈페이지·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우수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은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노력상 1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광진 기획실장은 “군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발상이 무안의 미래를 여는 힘이 될 것”이라며, “군정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