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인구감소 지역의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생활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한국관광공사 ‘2025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여행 함께해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여행 정보 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앱에서 발급하는 지역의 명예 주민증(지역별 발급)으로 관광주민은 숙박·식음·관람·체험·쇼핑 등 5가지 유형의 지역여행 할인 혜택이 가능한 사업이다. 군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지자체 최초로 풍선을 주제로“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과 5월 중 곡성세계장미축제 등 곡성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마련하여 전국적 홍보를 목적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한 여행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관광객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전국 유일의 기차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인 기차마을과 매혹적인 1004 품종의 장미공원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지역관광 콘텐츠로 선정하고 관광(2), 숙박(5), 식음료(1), 체험(6) 등 총 14개 장소를 방문할 경우 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봄맞이 다이어트”답례품 증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곡성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을 달성하고, 곡성에 기부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4월 봄맞이 다이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상 답례품인 유럽 상추, 요거트, 현미, 잡곡, abc 주스 등 봄을 맞이하여 기부도 하고, 건강에 좋은 답례품도 증량해서 받는 알찬 혜택을 주고자 한다. 곡성군은 인구소멸을 막고, 고령화된 지역민들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현재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 등 민간 플랫폼을 통해‘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빨래방’,‘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지원’의 지정기부사업을 모금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역문제에 공감해 주시고 응원을 해주시는 많은 분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우리 군 답례품에 만족하는 분들에게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추가 증량하여 답례품도 같이 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민간플랫폼(위기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정창모 부군수 주재로 2026년(‘2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곡성군은 정량지표 79개, 정성지표 14개의 총 93개 지표에 대해 평가받게 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량지표 79개를 주관하는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난해 지표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지표별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실적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모 곡성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우리의 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인 만큼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중요할 것”이라며 “실적 달성을 위해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전 직원이 관심을 두고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군은 지속적인 지표 모니터링 및 분기별 보고회를 통하여 지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온라인 걷기 챌린지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들에게 걷기 실천을 장려함으로써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다운로드한 뒤, ‘곡성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목표 걸음 수는 20일간 10만 보로, 하루 최대 6,000보까지 인정된다. 이는 무리한 운동을 방지하면서도 지속적인 걷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기한 내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곡성심청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 지난 2024년 진행한 행사에는 493명이 참여하여 그중 282명이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이는 지역 주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5일 곡성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강사를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노인의 인권 보호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보다 안전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노인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인권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노인인권 보호 방안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노인인권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노인들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노인복지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더욱더 안전하고 질 높은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간 곡성군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귀농산어촌 맛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곡성군의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농업과 지역 문화, 특산물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과 귀촌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얻으며, 곡성군의 농촌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귀농 선배 농가의 농업 체험이다. 곡성군의 대표적인 귀농 선배 농가인 입면 제월리 블루베리 농가(임준섭 농가)와 옥과면 소룡리 유럽상추 농가(이수경 농가)를 방문하여, 참가자들은 실제 귀농 생활을 체험했다. 이들은 농작물 수확은 물론, 다양한 농업 작업을 직접 경험하며 귀농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곡성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문화체험이다. 참가자들은 겸면 목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하며 특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민선8기 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정책자문위원회는 정책개발, 보건복지, 농업, 문화관광, 산업경제 총 5개 분과에 30명의 민간 전문가가 위촉되어 군의 주요 정책과 시책,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상래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기획실장, 정책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상래 군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군정 운영 방향과 자문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후, 군의 운영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전남과학대학교 손혜경 교수가 맡게 됐다. 손 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조상래 군수는 “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정 발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조상래 곡성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주관으로 시작됐다. 조상래 군수는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리고 캠페인 이후에는 다음 참여자로 곡성군의회 강덕구 의장과 영광군 장세일 군수를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신생아 양육비 지원과 출생기본수당 등 출산 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청년기본수당을 지급하여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으며, “인구 문제 해결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군민 소통을 통해 희망찬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권역별로 주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주는 행사를 3일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24일 전했다. 권역별로 석곡권은 20일 오후 2시 석곡면종합회관에서, 곡성권은 22일 오전 10시 30분 곡성읍 뚝방마켓에서, 옥과권은 24일 오후 2시 사또골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곡성군민과 군을 찾은 관광객 등 총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무를 나눠주었고 수종은 목수국, 팥꽃나무, 서향, 황금사철, 화살나무, 둥근측백 등 관내 재배 묘목으로 개인별 3그루를 나눠줬다. 조상래 군수는 “군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라며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추진한 내 나무 갖기 행사가 참여한 군민과 방문객에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숲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삶의 휴식이자 쉼터인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일손을 보태기 위해 지난 21일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39명이 입국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곡성군과 라오스 정부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지난 2월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력이다. 이들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곡성군 보건소에서 마약 검사 및 감염·일반질환 등 건강검진을 마쳤으며, 이어 곡성군이 주관한 공식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계절근로자 39명을 비롯해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곡성농협장, 옥과농협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이후 곡성농협에 19명, 옥과농협에 20명씩 배치됐다. 배치된 근로자들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한국 생활 안내, 농작업 안전수칙 교육, 근로계약 체결, 통장 개설 등 적응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어 24일부터는 관내 농가에 본격 투입돼 영농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2024년에도 라오스 계절근로자 3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