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9일, 10일 이틀간 일산서구청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하며 하반기 구정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업무보고는 각 부서의 주요 현안과 중점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상호 소통,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신영호 구청장 공식 취임 후 처음 열린 자리로, 각 부서장과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영호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직원 여러분이 체감했던 어려움, 기발한 제안들이 행정 개선의 출발점이 될 수 있으니 자유롭고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폭염과 재난 등 계절별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안전 점검과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강화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험 요소 발생 시 즉시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달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기업 ㈜쿼터니언의 ‘휴대용 기상관측장비’가 기상청 혁신제품 제2호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쿼터니언은 무인항공기 제어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고양시 소재 기업이다. 기상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휴대용 기상관측장비’는 데이터 기록·저장 장치와 기상관측 통합 센서 등으로 산불 등 재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기상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이 장비는 기상청의 핵심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한 제품으로 이동성과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비 경량화를 통해 차량 진입, 전원 공급이 불가능한 지점에서도 기상 관측이 가능하며, 관측자료 실시간 전송, 듀얼(Dual) GPS 사용 등을 통해 풍향 등 정확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상청은 내부 적합성 검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 현장 심사를 거쳐 쿼터니언의 휴대용 기상관측장비를 기상청의 혁신제품 제2호로 선정했다. 기상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조달청 시범구매사업 대상 적용 등의 혜택을 받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최대 35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차 임시 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제3차 임시 회의에서는 원곡면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하자는 의견과 함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가구의 온열 질환을 예방코자 선풍기, 여름 이불, 영양 음료 등을 지원하는 신규사업 시행 제안에 따라 사업 내용 및 추진 방법에 대한 협의체 위원들 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곤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회의처럼 활발한 의견을 나누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월 1일 새로 부임한 김보석 원곡면장은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중심축이 되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7월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7월 9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먹거리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반찬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로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김치를 손수 준비하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최경미 양성면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한 그릇의 삼계탕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우리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준비해 준 부녀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종기 양성면장은 “지역의 이웃을 생각하며 발벗고 나서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세방(주)는 지난 9일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통하여 263만원 상당의 선풍기 31대를 양성면 소재 경로당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양성면 소재 31개 경로당에 각 1대씩 전달되어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철에 경로당이 무더위쉼터의 기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게 됐다. 물품을 기탁한 세방(주)는 1965년 설립된 종합물류기업으로 전국 항만에 거점을 두고 컨테이너와 벌크화물 및 3자 물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회사이며, 양성면에 물류센터를 두고 있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세방(주)의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의 벼룩시장 활동을 통한 세방 경기지사 임직원들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세방 경기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함께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성우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세방(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를 위하여 기업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4일부터 대덕면 내리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분들의 식사 해결을 돕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따뜻한 한 끼’ 식사 지원 이용권을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따뜻한 한 끼’ 사업은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자살위험 청년가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등 취약계층 분들이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된 내리 지역 음식점 3곳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식사 지원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식사지원 이용권은 취약계층분들의 하절기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지원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드리고, 작게나마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 추진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안부묻기 활동 중 만난 어르신의 청소 요청에, 동안성 로타리클럽이 발벗고 나섰다. “집이 너무 어지럽고 답답해요. 부탁할 사람도 없고....” 금광면에서 어르신의 하소연을 전해 들은 양우석 마을이장과 동안성 로타리클럽(회장 한상혁)은 며칠도 지나지 않아 봉사일정을 확정했고, 회원들은 평일 시간을 쪼개 자발적으로 모였다. 회원 15명은 폭염 속에도 어르신 댁을 찾아 수년간 치우지 못했던 묵은 가구와 못 쓰는 가전제품, 쓰레기장이 되어버린 냉동 트레일러 등 집 안팎을 차지하던 쓰레기를 모두 집 밖으로 옮겼다. 뒤뜰과 담장을 둘러싼 잡목과 풀도 깔끔하게 제거했다. 회원들의 손과 각자 소유한 포크레인, 트레일러, 레커차 등 장비도 아낌없이 동원했다. “숨이 트이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해주시니 이제 살 것 같아요!” 청소가 끝난 뒤 어르신의 말은 짧았지만 모두의 가슴에 울림이 됐다. 동안성 로타리클럽 한상혁 회장은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봉사 의지를 밝혔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지속가능한 지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학교 및 어린이집에 제공되는 급식용 쌀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안성쌀 공급업체인 ‘고삼농협 양곡유통센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과 영유아들에게 제공되는 급식 재료 중 핵심 식재료인 친환경쌀의 품질 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지역에서 생산·납품되는 안성쌀의 신뢰도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장 점검에서는 관련 공무원 2명이 참여해 창고와 가공장 상태 및 관련 서류를 꼼꼼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알찬미’ 품종의 안성쌀 약 187톤이 D-2, D-3 창고에 저온상태로 안정 보관 중임이 확인됐으며, 단백질 함량 검사와 안전성 검사 역시 정기적으로 이루어져 공급 전 라벨에 명확히 표기되는 등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점검에 참여한 담당자는 “학생들이 매일 접하는 쌀이니만큼,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단순한 서류 확인에 그치지 않고, 현장 창고의 온도 유지 상태와 잔여 보관량, 실시간 단백질 함량 관리 등까지 폭넓게 점검했다”며 “지역 농협과 협력해 더 나은 공급 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열린마음봉사대는 지난 8일 안성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안성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녹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로 낙상의 위험이 높은 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가구의 고장난 현관 센서등을 교체하고 실내 조명을 LED 등으로 교체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열린마음봉사대는 2004년부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커튼 설치, 폐기물 수거, LED 조명 교체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있으며,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더 나은 주거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도움을 주신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열린마음봉사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협력해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7월 8일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더위는 멀리, 안부는 가까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경기사랑의열매가 후원하는 경기 사랑의 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혹서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는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부 확인 활동도 병행했다. 미양면에 거주하는 홍○○ 어르신은 “무더위에 지쳐 있던 참에 필요한 물품도 받고, 건강과 안부까지 챙겨줘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혹서기 어르신 건강 보호는 물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