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9월 9일 오후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청렴이 곧 의정의 경쟁력’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는 단순한 법령 설명에 그치지 않고, 공직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 지원 과정에서 실제 발생한 법령 위반 사례를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조항 ▲외부강의 및 겸직 신고 의무 ▲갑질 금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원칙 등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다루며, 직원들이 자신의 직무와 생활 속에서 어떻게 청렴을 지켜야 하는지 알아가는 논의의 장이 됐다. 김태균 의장은“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자 신뢰받는 의정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의정 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할 때 항상 청렴을 염두에 두고 실천하여 도민들께 더욱 신뢰를 주는 의회 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8월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에 이어 두 번째 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전남RISE센터는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광주·전남 RISE 초광역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9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RISE 초광역 지·산·학·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는 ▲5극3특 기반 초광역 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 ▲성장엔진 시범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 발맞춰 추진됐다. 광주∙전남이 초광역권 차원의 공동과제를 발굴하고, 대학과 산업을 연계한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날 광주테크노파크,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광주·전남RISE센터는 ‘초광역 혁신인재 양성과 RISE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했다. 협약에 따라 ▲RISE기본계획과 연계한 양 시·도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 ▲기업지원, 인재양성, 평생교육, 현장실습 등을 위한 시·도 간 연계 협력 ▲광주·전남 주력산업과 관련한 맞춤형 산학협력, 초광역 인재양성 등에 협력키로 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공적개발원조(ODA) 공모에 선정돼 세네갈 농촌지역에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네갈 농촌 지역에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한전KDN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내 최초 아프리카 에너지 프로젝트로, 전남 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을 핵심으로, 현지 수요에 맞춘 관개 및 저장시설 등 인프라를 함께 조성한다. 또 현지 주민 대상 운영·유지관리 교육과 한국국제협력단이 설립한 쟘나죠 기술학교와의 연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단순 시설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자립 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전남도는 이번 공공협력사업 선정에 따라 2026년까지 사업 로드맵 수립과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파일럿사업과 본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대 140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이 가능해져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026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을 완화하고 각종 급여를 인상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6년 기준중위소득(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복지사업 선정기준)은 4인 가구 기준 649만 5천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609만 8천 원보다 6.51%, 약 40만 원 오른 역대 최대 인상폭이다. 이에 따라 매월 지급하는 생계급여는 1인 가구의 경우 5만 5천 원(76만 5천 원→82만 원), 4인 가구는 12만 7천 원(195만 1천 원→207만 8천 원) 인상해 지원한다. 또한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와 자동차 일반재산기준도 완화해 보다 많은 도민이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보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의료급여는 보장성 강화를 위해 올해 10월부터 부양의무자 소득기준의 30% 또는 15%를 부과하고 있는 부양비를 일괄 10%로 완화해 대상자를 확대한다. 주거급여 임차가구 기준임대료(4급지 기준)는 1인 가구의 경우 월 2만 1천 원, 4인 가구는 월 3만 2천원 인상해 지원한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복지기동대 활성화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전남도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지역복지 연구 교수진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수행한다. 연구진은 이날 보고회에서 그동안 복지기동대 운영 현황과 성과를 다각도로 분석하기 위해 공무원, 기동대원, 주민 등 2천4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기동대원들의 활동 만족도는 4점 만점에 3.63점(100점 환산 90.8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응답자의 89.4%는 앞으로도 복지기동대 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복지기동대가 도민에게 이미 확실한 의미와 성과를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복지기동대 활성화를 위한 신규 제안 사업에는 동행서비스(21.6%)와 찾아가는 돌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와 국립목포대학교는 9일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5극3특 정책에 대해 지역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전남의 균형성장 전략 등 전남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재명 정부의 균형성장을 주도할 김경수 위원장의 정책 강연을 듣기 위해 함평군수, 완도군수, 진도군수, 기업 대표, 청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 5극3특 균형성장 전략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국가 차원의 균형성장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민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5극3특 균형성장전략에 따라 연내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광주·전남권이 국가균형성장을 견인하는 거점이 되고, 전남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위원장은 9월 9일, 전라남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배교직원 교육지원봉사센터 나눔의 장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해온 퇴임 교직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후배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전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축사에서 “교육은 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가장 소중한 유산”이라며, “퇴임 교직원 여러분의 땀방울과 발자취가 있었기에 오늘의 전남교육이 가능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제 그 지혜와 경험이 봉사의 이름으로 다시 모여, 후배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큰 힘과 등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러한 나눔과 헌신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퇴임 교직원들의 경험이 존중받고 계승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전남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함께 자리해 퇴임 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9일 제393회 임시회를 열고 1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제2차 도정질문을 비롯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각종 의안 심의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정되어 있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37명의 전라남도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을 묻고 문제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도민과의 소통 증진을 위해 KBC, MBC 등 지상파 방송, 전라남도의회 누리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LG헬로비전, 광주CMB는 녹화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안건으로는 ▲전라남도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조례안(주종섭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교육청 인공지능행정 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신민호 의원 대표발의) 등 총 66건의 조례안 등 안건이 상정되어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9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 한다. 김태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전라남도의회는 청년특구 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대표 발의한 「청년특구 조성 및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9월 9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 대응에 국가적 책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년특구 제도가 법적·재정적 기반 위에서 추진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장은 건의안을 통해 청년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기본법' 과 ‘청년친화도시’ 제도는 엄격한 지정 요건과 사업비 50%를 지방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재정 여건이 열악한 인구감소 지역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로 인해 “현재의 청년정책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지역에만 유리하게 작용하고, 정작 가장 지원이 절실한 지역은 오히려 소외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일부 광역자치단체에서 자체 조례로 운영하고 있는 ‘청년특화구역(청년특구)’에 대해서도 “광역자치단체의 재정과 인력만으로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이 어려워 결국 국가적 차원의 법적·재정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제도의 한계를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9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전라남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을 비롯해 청소년, 여성,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전남인 시상에 이어 평등실천 주제 연극,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성평등이 이뤄져야만이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고 경제가 발전하면 할수록 성평등은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성평등을 위해서는 여성분들이 육아에서 벗어나야 하며 출산율도 높이고 청년들의 결혼 연령도 낮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성평등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우리나라가 더 부강한 나라가 될 것”이라며 “양성평등 세상에서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성평등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