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새만금위원회는 제32차 위원회를 개최(서면회의, 4.14.~4.23.)하여 ①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조성사업 통합개발계획 변경(안)(심의 안건)과 ②새만금유역 제3단계 수질개선 단기대책 및 해수유통 수질개선효과 종합평가 결과보고(심의 안건), ③새만금호 내 불법어업 관련 단속.관리체계 개선대책(안)(보고 안건)를 논의했다. ' 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조성사업 통합개발계획 변경(안) (새만금개발청) ' 제32차 새만금위원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조성사업 통합개발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는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에 190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새만금 최초의 도시로 새만금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23.6월까지 매립을 완료하고 ’23.11월부터 현재까지 1공구(75만평)를 조성 중에 있다. 이번 변경(안)은 통합개발계획 수립(’20.12.) 이후 새만금 내 기업투자가 활성화되고 ’26년부터 새만금 신항만 개항(2선석)에 따른 항만배후 수요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여 수변도시를 「기업지원+항만배후 특화도시」로 전환할 수 있게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가 신청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5공구 내 산업용지 등 73필지에 대한 토지 일부의 준공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하려는 기업은 착공 시 ‘준공 전 토지 사용허가’를 거칠 필요 없이 신속한 공장 착공과 토지 소유권 등기가 즉시 가능해져 입주기업의 편의가 개선됐다. 새만금개발청은 대규모 투자계획이 예정된 부지를 포함한 1·2공구 토지 대부분의 준공을 완료함으로써, 투자기업들이 토지 안전성 검사나 측량 등의 추가 검토를 거치지 않아도 되도록 조치했다. 또한 나머지 3·7·8공구 중에서도 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산업용지를 우선 매립하고 있으며, 매립 완료된 3·7공구 산업용지 또한 준공 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기업에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11조 2천억 원의 규모를 투자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기업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산업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가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제주에서 개최된다. 3,200여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다자간 국제회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APEC 제주회의를 통해 제주만의 독보적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가치, 미래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국제회의 개최지로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컨벤션센터(ICC) 로비에 특별 도정 홍보관을 마련했다. 숲과 나무를 테마로 한 개방형 전시공간에서는 제주의 지속가능발전전략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소개한다. 특히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탄소중립, 우주산업, 바이오산업 등 제주 핵심전략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주 홍보 영상을 통해 자연, 문화, 관광, 투자유치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APEC 제주회의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한라홀에서 ‘여성과 경제정책 파트너십 회의’로 시작해 16일까지 고위관리회의, 분야별 장관회의 및 실무그룹회의 등 총 73회 회의가 예정됐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일까지 장성군에서 열리는 가운데, 다소 생소한 종목들이 일정에 포함돼 있어 이목을 끈다. 시합이 열리는 21개 종목 가운데 가장 ‘낯선 스포츠’를 꼽자면 단연 ‘론볼’과 ‘보치아’다. ‘론볼’은 잔디밭에서 공(볼, ball)을 굴려 누가 작은 공(잭, jack)에 가깝게 접근시키는가를 겨루는 시합이다. 12~13세기 영국에서 시작됐으며, 국내에선 1980년대부터 장애인 스포츠 종목으로 활성화됐다. 특이한 점은 선수가 굴리는 볼의 중심이 한쪽으로 쏠려 있다는 것이다. 갖가지 변수가 나오기 때문에 전술을 짜는 묘미가 있다. 또 상대방의 볼이나 잭을 쳐낼 수도 있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보치아’도 ‘론볼’처럼 공을 굴려 표적구에 가깝게 이동시키는 스포츠다. 단, 국내‧국제 장애인대회에서는 휠체어를 탄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 장애 정도에 따라 경기 등급이 나뉘어 있으며 공을 굴리는 방법도 손, 발, 스틱, 경사로 등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함안군은 1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낙화놀이, 청보리‧작약 축제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5월은 어린이날 큰잔치 청보리‧작약 축제와 낙화놀이까지 행사가 많은 달이다. 낙화놀이는 예약제로 전환한 작년과 올해는 1분 만에 인터넷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우리 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간시간 연못 주변에서 개최하는 낙화놀이는 행사 장소가 취약함에 따라 열악한 환경에서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개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보리‧작약축제는 올해 3년째로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을 대표하는 봄맞이 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꽃을 보고 즐기는 데에 그치지 않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공원의 공간이 주는 의미는 지역 축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에 각 축제 기간 동안 교통혼잡, 주차 편의, 화장실 청결 유지, 셔틀버스 이용 등에 불편함에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도비 확보에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경상남도는 1일(오후 2시) 2025년 상반기 ‘청경해’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9개 업체의 20개 품목을 ‘청경해’ 브랜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청경해는 작년 기준으로 48개 업체, 88개 품목이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국내산 증빙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경남 수산물 공동브랜드다.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진 수산물만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최종심의를 거쳐 제품을 선정한다. 그 결과 최종 심의에서 7개 신규 품목과 13개 재지정 품목, 총 20개 품목이 청경해로 지정됐다. 이 중 12개 품목은 멸치·고등어 등 어류, 나머지 8개는 재첩국, 양념멍게 등 기타 품목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청경해 브랜드로 인증을 받았다. 오는 31일 청경해 지정서를 교부할 예정이며, 청경해 지정 업체에는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등 수출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와 수산식품산업분야 지원사업 우선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송상욱 도 수산정책과장은 “청경해 브랜드를 통해 경남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7일부터 관내 소상공인의 쾌적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남구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남구 소재 업력이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은 △ 인테리어, 간판 등 노후 시설을 정비를 위한 점포환경개선비 △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CCTV 등 장비 도입에 필요한 스마트·안전시스템개선비 △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바꾸는 입식좌석 개선비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청업체의 업력, 매출액, 사업장 임차 규모, 기존 수혜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100개소를 선정하고, 업체당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착한가격업소는 우선 선발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세부사항은 남구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소상공인지원사업 게시판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합천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억 원과 도비 2억 4천만 원 등 총 14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국가가 검증한 우수 스마트 기술을 전국 각지에 보급하여 지역 주민이 실생활에서 스마트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이는 특히 중소도시나 농촌 지역 등 상대적으로 기술 도입이 더딘 지역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합천군은 이번 공모에서 지역 여건과 군민 생활에 기반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생활 밀착형 스마트 기술 4가지를 집중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민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 4종 스마트폴(Smart Pole), 스마트 주차 공유 시스템, 계류형 드론 기반 스마트 산불 감시 시스템, 스마트 생활 관광 키오스크를 2026년 7월까지 도입할 계획이며, 이번에 선정된 솔루션들은 단순히 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1일 다자녀 장학생으로 선발된 동이초등학교 이혜윤 학생(청각장애인)이 장학금 10만 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전달했다. 이혜윤 학생은 지난달 처음 시행된 다자녀 장학사업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3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이 중 일부를 다시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한 것이다. 이혜윤 학생은 “작은 금액이지만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하며 순수하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달했다. 같은 날, 옥천직업교육학원 신다영 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옥천군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다영 원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꾸준한 후원으로 옥천군의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다영 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은 “이혜윤 학생의 아름다운 기부와 신다영 원장님의 변함없는 관심은 우리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주는 소중한 나눔의 실천이다”라며“보내주신 뜻을 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밀양시는 1일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소속 정의석 코치와 손완호 선수가 2025년도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코치진에 공식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밝힌 2025년 국가대표 지도자 명단에 따른 것으로, 두 명의 밀양시청 소속 인물이 대표팀 코치진에 포함된 것은 전례 없는 쾌거로 지역 체육계에 큰 의미를 갖는다. 정의석 코치는 그간 밀양시청 소속 코치로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략적 지도력을 바탕으로 팀을 꾸준히 상위권으로 이끌어 왔으며, 이번 국가대표 코치 발탁으로 그의 전문성과 리더십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게 됐다. 또한, 한국 배드민턴 간판스타이자 베테랑인 손완호 선수도 대표팀에 합류하며 그간의 노력과 투지를 입증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다수의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손완호 선수의 발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팀 전체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밀양시청팀 손승모 감독은“정의석 코치와 손완호 선수 모두 팀의 자랑이며, 동시에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된 것은 팀 전체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다”라며“밀양 배드민턴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