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지원 서비스인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검진, 상담, 서비스 안내 등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 동안 관내 임대아파트, 학교, 행사 등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총 51회 운행하며 933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연령층 및 취약계층의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굴과 개입에 기여해왔다. 시는 기온이 높은 7~8월에는 시민 이용 불편을 고려해 관내를 순회하며 홍보 위주로 운행하고, 9월부터는 사전 신청한 임대아파트, 관내 복지관, 기업체 및 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화성특례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조기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 주관 잔류농약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판정(Laboratory of Excellence)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잔류농약 국제숙련도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등 분야의 시험 분석기관과 분석원의 숙련도를 비교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 평가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식약처,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과학원 등 정부 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개의 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그 중 2개의 성분(Chlorpyrifos(ethyl), Methamidophos)은 Z-score ‘0’으로 최우수, 그 외 9개 성분 또한 ‘절대값 1’ 미만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Z-score 값이 0이면 최우수를,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뜻하며, 절대값 2 이하의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분석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5년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여름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과정은 학령기의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의 학습능력 저하에 따른 어려움과 일반학습자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과정이다. 이번 여름특강은 기존 초‧중‧고등학생 대상에서 대학생까지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된다. 모집 강좌는 베이킹, 미술심리, 취업‧진로 등 총 5개 강좌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여름특강은 대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며 “느린학습자 초등학생부터 청년까지 많은 참여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는 최근 시청 소속 공무원의 실명을 도용해 물품 대납을 요구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의 확인 결과, 최근 관내 안경업소 및 방역업체 등에 화성시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이 물품 대납을 요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재직 중인 주무관의 이름과 직책, 소속 부서명 등을 기입한 가짜 명함까지 사용됐다. 이후 해당 연락을 받은 업체가 수천만 원의 물품을 대신 구매 후 납품해달라는 사기범의 요구에 의심을 품고, 화성시 해당 부서에 연락해 해당 주무관이 그런 연락을 한 적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는 허위 공문서나 명함을 제시하며 다른 업체로부터 물품을 구매해 납품해줄 것을 요구한 뒤, 물품 대금을 선입금할 허위 계좌를 알려줘 물품대금만을 가로채려는 사례와 유사한 방식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연락을 받은 업체는 사기 시도임을 인지한 즉시 이를 관할 경찰서에 신고했으며, 시 역시 지난 4일 공무원 사칭 혐의자에 대한 고발장을 관할서에 제출했다. 시는 공무원 실명과 실제 소속 정보를 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시․군 평가’ 1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이월체납액 및 체납자 수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는 ▲체납정리 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실적 ▲가택수색 실적 ▲도세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및 정리실적 ▲부동산공매 활성화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로 진행됐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 운영’으로 가상자산 체납처분과 가택수색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중 290억 원을 징수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체납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세 체납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성과는 공정한 조세질서 확립을 위해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라며 “체납세금 징수에 더욱 철저를 기해 안정적인 지방재정 기반 마련과 공정한 조세 정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 베트남 호치민 MTA 기계 전시회(MTA VIETNAM 2025)’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베트남 내 기계·공구 관련 최대 규모 전시회로, ▲금속 절단 및 금속 성형 기계 ▲절삭 공구 ▲합금부품 등의 기계 장비 및 관련 부품이 출품됐다. 베트남은 한국과 체결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및 높은 대외 개방성을 바탕으로 아시아 자유무역협정(FTA)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국가로, 중소 제조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큰 수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동 전시회에서 단체관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관내 소재 기업 6개사가 참가해 총 42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또한, 스탠드형 스마트팜 재배시스템을 취급하는 한보일렉트는 3건의 실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발포보온재를 취급하는 한성하나론은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4건, 동합금 부품을 취급하는 창영산업은 업무협약(MOU) 1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4층 산드래미 갤러리에서 주민이 함께하는‘2025년 주민총회 및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통기타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장수석 영통구청장, 도·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한 뒤, 각 분과 발표자들이 2026년 마을자치계획을 발표해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 결과가 공개됐으며,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 ▲환경지킴이, 매탄4동이 먼저 ▲매탄 온(溫)집 프로젝트 ▲함께하는 나눔, 아름다운 산드래미 마을 만들기 순으로 우선 추진 사업이 선정됐다.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작품 발표회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자치계획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난 7일, 망포동 584-1 일원에 조성 중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대지면적 2,000㎡, 연면적 3,240.53㎡)로 조성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장 구청장은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 창구이자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정 준수와 품질 확보는 물론,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현재 공사 중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민원실을 비롯해 다목적 회의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통구는 이 공간들을 활용해 주민 참여 기반의 행정 서비스는 물론, 문화·복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굴포천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해 정서진까지 약 22km 구간을 달리는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수칙 홍보, 자전거도로 시설 점검, 굴포천 건강길 환경정화 활동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연합회원 47명과 부천시 공무원 6명 등 총 53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굴포천 만남의광장에 집결해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 안전 수칙 홍보, 자전거도로 및 시설 안전 점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후 약 1시간 30분간 라이딩을 이어갔다. 행사는 관용 트럭 1대와 경정비 지원 실무관을 배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모두가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자전거연합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평소 부천역 등 주요 지역에서 안전 수칙 홍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연계해 기획한 ‘2025 부천페스타투어 BIFAN 편’을 7월 5일과 11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전문가이드가 동행하는 1일 버스 투어로, 참가비는 1인 3만 원이며 식사, 기념품, 입장료가 포함된다. 지난 5일 진행된 1차 투어는 가족 단위 관광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플레이아쿠아리움, 폴리스튜디오 체험, 확장현실(BIFAN XR) 콘텐츠, 김태용 감독 특화 프로그램 등 가족 맞춤형 일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1일 진행될 2차 투어는 영화 관계자와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생수’ 촬영지 수피아 방문, 제작자·배우와의 대화, 폐막작 ‘단골식당’ 관람 등 영화 현장 경험에 초점을 맞춘 일정으로 마련됐다. 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축제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통해 부천의 영화·문화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부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부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