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구민과 인력을 찾는 기업을 지원하고자, 오는 9일 오후 2시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서구 채용한마당’ 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사무·항공·뿌리산업·기계·단순노무·서비스·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관내 20개 업체가 직접 참여해 구직자와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간접 참여 30개 업체가 다양한 직종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지원한다. 구는 취업준비에 필요한 이력서 등을 비치해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행사과 연계하여 ▲면접사진 무료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MBTI 적성검사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바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사전 유선상담을 통해 1:1 현장면접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일자리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들과 함께 ‘서구 대장정’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서구 대장정은’ 출정식이 열리는 서구청에서 출발, 청라호수공원과 하나금융을 거쳐 청년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는 아시아드경기장까지 총 17km 코스로 기획됐다. 17일까지 청년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계획으로, 인천에 거주하는 만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모자와 함께 완주 메달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내년 분구를 앞두고 ‘서구’라는 이름으로 이뤄지는 마지막 청년 대장정 프로그램으로 ‘서인천청년회의소’(회장 하필기) 등 서구 청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모여 시내 곳곳을 둘러보며 서구의 역사를 기억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의 후원과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또는 청년정책일자리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시 마스코트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광양시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광양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마스코트 디자인이다. 성별과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어야 하며, 기존 캐릭터와 중복되지 않는 독창성을 갖추고, 광양시 SNS 캐릭터 ‘매돌이’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스토리텔링도 심사의 핵심 요소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부여하고 ‘매돌이’와 세계관을 공유하며 확장 가능한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MY광양’ 앱에서 진행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1건만 제출할 수 있으며, 출품파일과 신청서류를 압축해 제출해야 한다. 출품파일은 기본형 3컷, 응용형 3컷, 매돌이와 함께한 포즈 1컷으로 구성해야 한다. 해상도는 300dpi 이상이어야 하며, 파일 형식은 JPG·JPEG·PNG여야 한다. 규격을 지키지 않을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시민 선호도 조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미추홀구 도화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광세)는 이달부터 출생신고 가정에 축하 물품과 태극기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속에 관내 출산 가정을 격려하고,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손수건 및 축하 카드를, 한국자유총연맹 미추홀구 도화1동 분회(회장 이현창)는 가정용 태극기 세트를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올 연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출생신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광세 회장은 “출생신고 가정에 축하 선물을 전달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노본선)는 2025년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 ‘건강하고 따뜻한 문학마을 만들기-건강한 식문화 만들기 요리학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즉석식품 및 배달 음식 등을 선호하는 현대인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관교문학동새마을금고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요리 강사 3명은 회차마다 4~6명의 주민과 함께 두부조림, 달걀말이 등 대중적인 집밥 메뉴는 물론, 김치 카레, 계란밥전과 같이 이색적인 1인 가구 맞춤 메뉴를 함께 만들고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리학교에 참여한 주민들은 “참여자끼리 담소도 나누며 요리 과정을 즐길 수 있었고고, 요리법도 간단해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이번 요리학교에서 선보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25기 중견리더과정(지방자치단체 5급 공무원) 교육생 21명이 센터를 방문해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방자치단체 5급 공무원(시도 팀장, 시군구 과장급)으로 구성된 교육생들이 자원봉사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있어 자원봉사의 가치와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센터 교육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미추홀구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방 현안 공동체 문제 해결 과정에서 자원봉사센터가 갖는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리더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누리도서관은 신한은행과 손을 잡고 지역 주민을 위한 금융교육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마다 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30일 열린 첫 번째 교육은 중장년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후 자산, 똑똑하게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연금 및 노후 금융자산 관리법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모둠별 퀴즈 윷놀이 게임을 통해 친분을 다지고, 경제 지식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이번 금융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지식을 나누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세대가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 중인 숭의누리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지역사회 전반의 금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방세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정리 기간에는 상반기와 차별화된 전방위적 체납 정리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먼저 구는 체납자의 재산을 철저히 추적·분석해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에 대한 강력한 압류 조치를 시행하고, 1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책임 징수제’를 통해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신용정보 등록, 출국금지 요청, 관허사업 제한, 감치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병행해 악성 체납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기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통해 엄정 대응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와 소상공인에는 분할 납부 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지원책을 병행할 방침이다.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업현장에서 재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용철 군수와 김학범 부군수를 비롯해, 국장 및 각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안전 점검 및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강화 방안으로, 각 부서 및 읍·면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소관 사업장에 대한 자체점검과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현업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점검하여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박용철 군수는 “각 부서와 읍·면에서는 소관 사업장은 물론,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 시에도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가치”라며, “앞으로도 모든 현장에서 ‘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강화에서 서울역을 바로 잇는 급행 M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며, 서울까지 1시간 내 도달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혁신에 나섰다. 현재 강화군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3000번 직행좌석버스 단 하나뿐이다. 그러나 이 노선은 김포시를 경유하기 때문에 서울 신촌역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되어, 빠른 서울 진입을 원하는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신설이 추진 중인 M버스는 고속화도로인 김포한강로를 이용해 정시성을 확보하고, 중간 정류장을 최소화하여 강화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대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차 정류장은 강화 5곳, 김포 1곳, 서울 6곳 등 총 12개소로, 기존 3000번(30개소)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M버스가 도입되면 강화군민의 서울 이동 시간이 50~60분 이상 단축된다. 이에 따라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교통 만족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서울역 직결을 통한 KTX 연계 관광 활성화로 지역 관광업과 소상공인 상권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은 이번 M버스 신설을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