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25일 희망산타 후원금을 김포아이사랑센터(센터장 조윤숙)에 전달했다. 시의원들은 “부쩍 추워진 날씨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순간”이라며 “지역사회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많은분들이 다가오는 연말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복지재단 사랑나눔 활동과 기부금 전달 등을 실천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정미라, 이하 연합회)와 24일 정담회를 갖고 학교 주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연합회는 학교 주변 교통지도 활동 등 현장에서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취학 전 7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예산지원, ▲스마트 횡단보도와 트릭아트 횡단보도 도입 ▲스쿨존 주변 식재된 조경수 높이 제한 ▲전동킥보드 거치대 설치 ▲노인 일자리 사업 일환의 스쿨존 교통지원 노인에 대한 충분한 교육 ▲통일성 있는 펜스 설치 등을 건의했다. 특히 정미라 회장은 “긴 기간 건의해오고 있는 사안이 아직까지 반영되지 않는 것들이 있어 많이 아쉽다”며 “오늘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이 단순히 건의로만 끝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도환위 위원들은 “현장 경험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건의사항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리는 한편 어깨가 무겁다”며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집행기관 소관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추운 겨울이나 여름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걸포 제설전진기지를 18일 찾아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김포시의 제설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출·퇴근길 차량이 집중되는 김포시 교통 특성상 주요 간선도로의 폭설로 인한 정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도로관리 부서의 대응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환위 소속 위원들은 먼저 도로관리과장으로부터 인력, 장비, 예산 등 제설 관련 기본현황과 제설전진기지 및 초동대응을 위한 29개소의 자동염수살포장치 운영사항 대해 보고 받은 후 현장의 제설 대응상태를 살폈다. 현장에서 제설 대응 관계자들과 만난 위원들은 지난해 빠른 제설 대응으로 지역내 큰 피해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올해에도 폭설에 대비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주문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 난방 등 일할 여건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근무자분들이 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료법인 동행의료재단 보리수요양병원(이사장 현법 스님)과 대한불교조계종 김포용화사(주지 현법 스님)는 지난 11월 23일, 김포시의회에서 “사랑의 김치 나누기” 재료준비 등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에 기탁했다. 2015년 7월 1일 김포 용화사 경내에 개원한 보리수요양병원은 연면적 452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80개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최선의 의료서비스, 함께하는 병원, 환자중심의 병원을 목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조선 초기에 창건된 미륵신앙의 도량인 김포 용화사는 한강을 마주보고 있는 전통사찰이자 김포시 향토유적지로서, 지혜와 복덕을 일구는 교육활동과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개최, 복지기금 전달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포시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0.24(월)에도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통해 1.8kg 고추장 300통을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에게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1.8(화)과 11.9(수)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5,040kg의 김장을 14개 읍·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11월 25일 ~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정례회 회기 운영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2023년도 예산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27건 ▲기타안 7건 등을 처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회기 첫 날인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안건 회부와 시의원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28일 ~ 29일까지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의회사무국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30일 ~ 12월 7일까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소관 상임위에서 1차 심사한 뒤 이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해 8일과 9일 양일간 2차 심사를 진행하고,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함께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이어 13일, 14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1차로 심사하고 15일 예결위에서 2차 심사해 계수조정·의결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과 기금 변경안을 최종 의결한 뒤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18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회의정연수원의 김대현 겸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지방의회 의원을 위한 반부패·청렴’을 주제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요 사례를 소개하며 의정활동 중 간과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짚어 나갔다. 이어 의원들은 그간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들었던 다양한 의문 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진 뒤 김인수 의장을 대표로 청렴서약을 진행하며 교육을 마쳤다. 교육을 마무리한 뒤 김인수 의장은 “ 이번 교육을 통해 시의원에게 요구되는 청렴의 의무와 높은 윤리 의식을 함양하여 김포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가 지난 17일 걸포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김포레코파크 증설 민간투자사업(BTO-a)』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오는 25일부터 진행될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레코파크 민간투자사업 현황과 적정성 등을 살피고자 추진됐다. 도환위 소속 위원들은 하수과장과 현장 소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업장을 둘러보며 인근 지역의 민원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하수처리시설은 꼭 필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도시 성장 속도에 발맞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고, 안전사고 또한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당부했다. 아울러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예산안 심의시 이번 현장 점검사항을 반영하여 타당성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221회 정례회를 개최해 예산안과 일반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15일 접견실에서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정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협의회는 그간의 주민자치회 활동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에 대해“김포에서 주민자치회 제도를 선도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지만 획일적인 예산 배분과 사업 과정에서의 부족한 자율성으로 주민자치가 아닌 관치로 흐르는 경향이 있다”토로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예산 배분과 관련 조례의 개정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인 주민자치회 활동이 아직은 과도기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개선 방향에 대해 협의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합의점을 도출해 주시면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에 시의회가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김인수 의장은“오늘 협의회와 논의를 하며 좀 더 빨리 이러한 자리를 가지지 못한 점이 안타깝게 느껴졌다”며 “대의기관으로서 시의회가 앞으로도 협의회와 계속 소통하며 주민 삶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전하며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9일 월례회의를 열고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먼저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입법고문 추가 위촉 계획 ▲청렴연수과정 교육 계획 ▲의회 홈페이지 구축 준비 사항 ▲민원처리 현황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 제221회 정례회를 열어 2023년도 본예산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루기로 했다. 내부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김포골드라인 증차 전 노선버스 활용방안 ▲양곡지구 대중교통 개선계획 ▲김포골드라인 혼잡해소 및 승객안전확보 대책 방안 등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보고에서 의원들은 노선버스 활용방안 등에 대해 운행시간 등 홍보를 철저히 해 주민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확한 데이터를 확인해 줄 것과 함께 시범운행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이를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승객 과밀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대두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과 관련해 지난 8일 퇴근 시간대 김포공항역 현장을 찾았던 의원들은 “현장에서 가장 먼저 느낀 것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8일 김포도시철도 현장 점검에 이어 9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안전문제를 되짚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8일 이용량이 가장 많은 시간인 오후 퇴근 시간 무렵 담당부서 실무자와 함께 김포공항역에서 김포시청(사우)역까지 도시철도를 탑승하며 시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김포도시철도는 인구 증가와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1만명 가량이 늘어난 이용객 7만5천명을 넘기며, 최대 혼잡률 285%을 보이고 있다. 이에 김인수 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 김계순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시민 안전문제를 긴급 점검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8일 현장 확인에 이어 9일 밀집도 완화 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9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전날 전철 이용 현황 점검을 함께한 철도과장은 현재 시행중인 혼잡률 개선대책인 출근시간대 집중배차로 현재 최대 혼잡률 44%가 감소됐다고 보고했다. 또한 시가 지난해 5월 발주한 전동차(5편성, 10량)가 2024년 9월경 투입되면 50%정도 혼잡률 개선을 보일것이라 전망하며, 현재 혼잡 역사 등에 배치된 질서유지 인원 19명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