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6일 장덕초등학교 일대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장덕초등학교, 광산구청, 광주광산경찰서 및 전·의경회 교통단체,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수막 등을 활용해 어린이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적극 홍보했다. 또 스쿨존을 통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불법 주·정자 금지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학생 교통안전교육,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이 안전한 학교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통학로 안전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부터 7박9일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과 뉴욕에서 진행한 ‘光탈페 탐방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의 글로벌 예술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버클리, 뉴욕대, 줄리어드, 하버드, MIT, 월넛힐 등 유명 대학과 예술 고등학교를 탐방하고, Broadway Dance Center 및 Mark Morris 브루클린 등 전문 댄스 클래스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특히 5·18민주화운동과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타임스퀘어, 워싱턴 스퀘어, 뉴욕한국문화원, 허드슨 강변 전망대 등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광주학생들의 공연은 뉴욕일보, 한국일보, 중앙일보 등 현지 매체에 ‘광주서 온 차세대 문화예술 청소년 리더, 뉴욕 방문’, ‘뉴욕, 보스턴서 문화예술 교류’ 등으로 보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카네기홀, 링컨센터 등 백스테이지 투어, 우수 예술공연과 전시 관람, 한국계 예술 인재들과의 멘토링(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 이해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광덕고등학교 덕린관에서 ‘제2기 고등학생 독서·토론·논술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51명이 참여해 모둠별로 최종 에세이를 발표하고, 소감을 나눴다. 또 교육과정 주제 도서에 대한 독서 골든벨, 숭의과학고등학교 박준호 교사의 ‘문학 작품을 통해 본 사회 문제와 인식 변화’ 특강이 실시됐다. 2기 교육과정은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4시간씩 총 34시간 동안 독서, 토론, 논술에 대한 기초 능력을 키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땀 흘리는 소설’을 읽고 독서 토론, 글쓰기 활동을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대입 논술 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웠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토론·논술 교육에 참여한 김주진 학생(광덕고 2학년)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하며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웠다”며 “대입 논술을 준비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의 지도교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한 ‘제2회 광주수업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예비교사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특강·연수·수업나눔 동아리 결과 공유, 공개수업, 교사 수업 연구회, 교과 아카데미, 활동 중심 수업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 내년부터 적용되는 학교 자율시간 설계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동학년에 스며들다’ 강의, ‘유아교육 사례’ 공유, ‘에듀테크를 활용한 초등 독서 수업사례 연구’ 부스 등은 사전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교사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3~4일차에 운영된 중등․특수 페스티벌은 가수 ‘션’의 ‘션’한 영향력 특강을 비롯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를 ‘0’으로 만드는 휠체어 댄스 스포츠 공연, 예비교사로 구성된 ‘솔밴드’의 문화행사로 즐거운 축제의 장에 담뿍 빠지게 운영됐다. ‘전국을 잇는 교실수업 사례공유’에 참여한 윤태영 교사(수완초등학교)는 “광주수업 페스티벌을 통해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기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8~20일 고성군, 영동군 등에서 ‘학생 평화통일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국토 분단 관련 장소를 체험하며, 통일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평화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초등학생 36명이 참여해 2박3일간 고성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송지호DMZ 걷기,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 노근리 평화공원 등을 탐방했다. 특히 고성 DMZ 박물관에서는 국토 분단의 아픔을 마음에 담고 DMZ 지역에 보존된 생물, 유물의 가치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충북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을 찾아 평화와 공존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발표하고 실천하는 장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도산초등학교 5학년 윤백준 학생은 “고성 DMZ 지역을 보며 평화통일에 대한 바람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평화통일을 이뤄 금강산을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학생들이 분단의 갈등을 몸소 체험하고 평화통일에 관한 미래를 꿈꾸며, 한민족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중등교사들이 지난 13~17일 독일 마인츠와 오펜바흐를 방문해 현지 학교와 수업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국제 교류는 올해 시교육청이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어 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2024 글로벌 수업교류 선도학교’로 선정된 평동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평동중학교 교사 6명과 학생 15명은 독일 마인츠 Georg-Forster-Gesamtschule 학교와 오펜바흐 Rudolf-Koch-Schule 학교를 방문해 수업 교류 및 문화 체험 활동을 벌였다. 교사들은 독일 교육 현장을 경험하며, 서로 다른 교육 방식과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한국 문화와 교육 현황을 소개하고, 독일 학교의 수업에 직접 참여했다. 또 현지 교사들과 수업 방식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공동 수업을 계획하고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MOU 체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업 교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교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독일 학교의 토론과 발표 중심 수업 방식,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능을 끝낸 고3 학생들이 예비 사회인으로서 올바른 금융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지역 대학,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교육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 등 광주지역 22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천9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NH농협은행 광주본부,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이 각 기관의 경제·금융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경제·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교육은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와 조선대학교 해오름에서 ▲저축과 투자 ▲신용관리 방법 ▲은행과 보험 금융상품의 종류와 특징 ▲금융피해 예방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캠퍼스 투어도 운영한다. 교육에 참여한 광주체육고 학생은 “저축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경기와 투자의 개념을 알고 신용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내년 1월까지 드론을 활용해 학교시설의 영상·사진 데이터를 수집하는 ‘이글아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글아이’ 사업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드론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와 협력해 본청을 포함한 4개 기관, 8개 초·중·고등학교의 항공 영상·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올해는 15일 광주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년 1월까지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드론으로 촬영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영상·사진 자료는 학교와 교육기관의 홍보 영상물 제작, 역사기록물 보관, 시설물 유지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남대와 상호협력 모델 구축, 지역사회 공헌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전남대 지리학과 학생들은 드론 조종, 촬영, 영상지도 제작, 동영상 편집 및 활용 능력 등 공간분석 실무 능력을 습득하며, 전공지식을 활용한 사회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3일에서 16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늘봄학교 관련 담당자,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4 광주 늘봄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광주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늘봄학교에 대해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와 ‘광주교육시민협치한마당’과 연계해 진행했다. 광주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초등학교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을 통합·개선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2학기부터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전면 시행됐다. 현재 초1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이 매일 2시간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과 분야별 우수사례 전시, 참여자 대상 시교육청 관계자의 현장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 분야별 사례는 ▲광주 특화사업인 지역 연계 민간위탁 ‘온(溫)마을 다(多)봄터’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 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수업 나눔·공유의 장이 열린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제2회 광주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주수업 페스티벌’은 시교육청이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성을 품은 수업愛 담뿍 빠지다’를 주제로, 19일과 20일 유치원·초등학교, 21일과 22일 중‧고‧특수학교(급)가 특강 5강좌, 연수 10강좌, 사례공유 31영역, 부스체험 52영역을 운영한다. 특히 각 학교급별 전문성과 깊이 있는 배움의 장을 만들기 위해 올해 수업 내실화를 위해 추진한 활동 결과와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한다. 또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전시-체험-사례나눔, 현장 교사 주도 교과 아카데미, 교과 연구회 등 성과 발표도 진행한다. 이 밖에 토크콘서트, 각종 공연, 디제잉 등도 선보여진다. 수업 페스티벌은 교직원 및 교육 전문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