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오는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이 행복한 도시, 여수’라는 주제로 웅천친수공원 일원에서 ‘2025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청년 페스타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웃음과 감성이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후 5시부터 열리며 우수 청년 시상과 청년 선언문 낭독에 이어 청년의 날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여수시청년지원센터 주관 ‘웃음이랑, 감성이랑, 청춘이랑 – 랑랑쇼 in 여수’ 청춘콘서트가 진행된다. 개그맨 이상민·이상호·서태훈이 출연해 개그·트로트·디제잉·토크를 결합한 신개념 복합 공연을 선보이며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건강 프로그램 ‘맨발의 청춘’ 줍깅 ▲청년 정신 힐링 프로그램 ‘멍 때리기 대회’ ▲청년 만남 프로그램 ‘청춘 솔로엔딩’과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스페셜데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전기 안전 체험 뮤지컬 ‘미리야! 찌릿찌릿 돼지코를 조심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페셜데이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특정 테마와 주제를 담아 운영하는 무료 체험형·이벤트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인형컴엔터테인먼트 극단이 함께 참여해 퀴즈, 노래, 체험을 통해 아동과 직접 소통하며 전기 안전 수칙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공연 후에는 ▲캐릭터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판박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돼 아이들이 공연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마음 꽃 피는 시간’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자조 모임은 치매 가족들이 모여 각자의 돌봄 경험이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을을 맞아 ‘마음의 정원 가꾸기’ 꽃꽂이 수업을 열고 참여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 어르신 돌봄에 심신이 지쳐있는 보호자들은 이번 자조 모임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꽃꽂이를 선보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다. 모임 참여자들은 “매일 바쁜 일상에 지쳐있었는데, 꽃을 다루며 마음이 편안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기 돌봄에 소홀할 수 있는 치매 가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정보교류도 하고 꽃을 가꾸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추진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낮 시간대에 경증 치매 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남동구협의회는 만수5동 일원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취약계층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직장·공장협의회 남동구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취약계층 10세대를 비롯해 만수5동 경로당과 성현경로당을 방문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고령자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세대와 경로당을 중심으로 구석구석 소독을 진행했다. 염정도 회장은 “환절기에는 감염병 위험이 커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걱정이 커진다”라며 “작은 활동이지만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차외과의원으로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전했다. 지원금은 인천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돼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김훈혁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이어가는 병원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준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차외과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천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골드그룹(5천만 원 이상 기부)에 등재되어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기용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시책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회는 전체 35개 시책 담당 국․소장 및 부서장들이 회의에 참석해 현재 추진 상황과 연말까지 목표 실적, 실적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주요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원인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남동구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상사업비 최다 확보에 힘써준 각 부서의 노력에 감사하며, 우리 구 현안 및 재정 등으로 실적향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2025년 평가도 전 부서가 상호 협업하여 목표 값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구는 실적향상을 위한 집중 추진기간을 운영해 매월 국․소장 주재 TF회의를 실시하고 중점 관리시책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목표 실적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캠핑카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돼 온 소래제3공영주차장의 정기권 제도를 내년 상반기부터 추첨제로 전면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공공시설 이용권 보장을 위해 추진됐다. 구에 따르면 소래제3공영주차장은 지난 2019년 개장 당시 최초 신청자를 기준으로 정기권을 배정한 이후 대기 순번제 방식으로 운영돼왔다. 이로 인해 신규 신청자의 진입이 사실상 차단됐고, 남동구 외 지역 거주자 차량의 비율이 높아져 주민 우선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다. 이에 남동구는 내년 상반기부터 정기권 운영방식을 추첨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배정은 ▲1단계 남동구 주민 100% 우선 추첨 ▲2단계 인천시민 ▲3단계 타 지역 주민 순으로 진행한다. 또한, 정기권 이용 기간은 기존 6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되며, 신청은 매년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 요금 체계도 현실화에 맞게 조정된다. 일반 차량보다 넓은 공간을 점유하는 캠핑카 등 대형차량은 ‘남동구 주차장 설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며 ‘바이오와 순환경제–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기업, 국제기구가 참여해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과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콘퍼런스는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의 기조연설 ▲각국의 친환경 플라스틱 정책 전략 발표 ▲정책·산업·학계 최신 동향 공유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실천 가능한 정책 방안과 산업 혁신 사례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세션을 운영해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 실행 전략을 모색한다. 콘퍼런스와 함께 열리는 ‘2025 그린에너텍(Green Enertech) 전시회’에는 탄소중립·순환경제·친환경 플라스틱 분야의 국내외 기업들이 홍보관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혁신 기술 전시와 글로벌 협력·투자 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노정정책협의를 개최하고 지역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민주노총 산하 금속·건설·돌봄·보건·공공운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노동자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협의에서 총 18개 사항을 제안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는 ▲인천 자동차산업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협의체 구성 ▲건설노동자 체불대책과 지역민 우선 고용 ▲열악한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 ▲폭염 속 이동노동자 안전 대책 마련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는 제안된 사안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근로자 권익 향상, 노동환경 개선,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가 조화를 이루는 정책적 해법 마련에 중점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의는 단순한 요구와 답변을 넘어 현장의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7일 남동국가산업단지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해 노후화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남동근린공원 지하에 37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산단 내 심각한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남동근린공원 부지로 연면적 11,693.84㎡ 규모의 지하 2층 주차장(379명)이 조성된다. 2023년 3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81%에 달한다. 총 258억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0년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사업 반경 500m 이내 주차 수급률이 33.3%에 불과하고 총 784대 중 551대가 불법주차 상태로 확인됨에 따라 열악한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인천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공영주차장 외에도 다양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주요 사업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