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영광군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한빛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광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의 파크골프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해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는 4인 1조(남·여)로 구성된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3일 예선전 이후 진행된 행운권 추첨 이벤트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대회 첫날인 13일 오전은 많은 비가 내렸지만, 이후 날씨가 점차 회복되면서 예정된 경기는 차질 없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악조건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했으며, 끝까지 스포츠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투지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영광군서는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읍면 권역별 파크골프장 확충과 생활체육 기반 확산에 힘쓸 계획임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신속하고 정확한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한 복합 민원 개선방안으로‘개발행위허가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를 운영 하고 있으며, 민원실무심의회를 통하여 업무절차 간소화는 물론 서면심의 대비 평균 5일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또한, 개발행위허가 사업 기간 만료 1개월 전 허가의 변경, 준공검사 등 행정절차 이행과 관련된 내용을 알려주는‘허가기간 만료 사전 예고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예고제 도입으로 허가 현장 관리강화는 물론 민원인들이 변경허가나 취소신청을 위해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 등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크게 증대됐다. 영광군수는 “복합 민원 처리지연은 군민 불편으로 직결되는 만큼, 각 부서에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실천해주고, 협의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과 책임 있는 업무처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내년부터 개발행위허가 신청부터 준공까지 진행 사항을 문자로 알려주는‘개발행위허가 알림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허가행정 진행사항 알림서비스 제공으로 절차 미이행에 따른 피해 예방 및 행정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연구회”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경상남도 진주와 남해를 방문해 농산물 유통 선진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남군 농산물의 효율적인 유통 체계 구축과 가격 안정성 확보를 위한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구회는 진주시와 남해군 유통 담당 부서 및 농협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제도적·행정적 지원 방안 △농산물 유통 활성화 전략 △농산물 가격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작업장을 직접 방문해 선별·포장·저장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과정을 견학했다. 진주시의 경우 진주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농산물 마케팅과 유통을 규모화·일원화하여 가격 결정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남해군은 농산물을 마을별 순회 수집 후 집하장에서 산지 경매를 실시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유통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회는 금번 견학을 통해 유통 선진지인 진주와 남해의 유통구조를 비교·분석하여 해남군 특성에 맞는 농산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ㆍ지식경영 등 지식 관리를 통해 정부혁신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공공기관 및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전문가 심사(80%)와 국민 심사(20%)를 합산해 선정되며, 올해는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115개 기관이 응모해 20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군-마을 간 CCTV 관제 일원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용회선 통합정책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관내 515개 전체 마을의 노후 CCTV 교체와 신규 설치를 추진하며 안전망을 확충했다. 마을 CCTV는 해남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되며, 군민 안전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눈과 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아가 해남군은 범죄, 화재, 재난 등 각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의 주요시설에 대한 교통 접근성이 높아진다. . 해남군의 건의에 따라 광주국토관리사무소 해남출장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도 13호선과 18호선, 77호선에서 해남군 주요 시설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차로 연결사업이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국토교통부의 국도 6단계(18-22)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포함된 옥천 영춘지구와 마산 상등지구 교차로가 개통하면서 해남읍과 옥천면의 접근성 개선은 물론 남도광역 추모공원을 이용하는 차량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 또한 7단계(23-27)에 반영된 해남읍 신안 교차로 개선사업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해남에서 북평간 국도13호선 내 유일한 신호체계로 그동안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현산면 고현교차로는 주민의견을 반영해 입체교차로 변경을 위한 설계중이다. 설계가 완료되는대로 최종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좌회전 차량의 회전반경 부족과 시야 미확보로 교통사고가 빈발했던 문내면 석교 교차로도 개선된다. 문내 석교 교차로는 사업비 30억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장 내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로 배우는 환경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나만의 키링 만들기 및 쓰레기 종류별 분리수거함에 오자미를 던지는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자원순환에 대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는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세대공감의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 안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온기나눔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더했다. 한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건강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경기도 대부분 시군에서 제조업 고용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는 증가세를 기록하며 경기북부 산업·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지난 7월 31일에 발간한 ‘고용이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도권 지자체 내 중저위기술 중심의 제조업 고용이 10만 명 이상 감소한 반면, 고양시는 6,800명이 증가해 경기북부 지역에서 가장 높은 제조업 고용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평택, 용인, 김포에 이은 도내 상위권으로 경기도 전반의 제조업 감소세와는 뚜렷하게 대비된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8기 들어 고양시가 추진해 온 첨단산업 기반 구축과 기업 지원 정책의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분양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드론·UAM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강화했다. 동시에 △기업 전용 펀드 조성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 △판로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기업 성장을 견인했다. 그 결과 고양시는 벤처기업 증가, 기업 수출 규모 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지난 14일 고양특례시에서 막을 올렸다. 16일까지 고양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14개 경기장에서 16종목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동환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여러분의 빛나는 눈빛과 뜨거운 열정은 그 자체로 우리 사회에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스페셜올림픽은 단순한 경기가 아니라 도전하는 용기, 서로를 응원하는 우정, 그리고 함께하는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당당한 발걸음은 장애와 편견의 벽을 허무는 위대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인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공식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키워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중심 거점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북구에서 마련 및 운영하는 공간이다. 앞서 북구는 과기부 주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10억 원의 예산 중 4억 6천만 원을 소상공인 지원 거점 공간 조성에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2월부터 지원센터 조성계획 수립,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말 지원센터를 완공했다. 지원센터는 북구 태봉생활체육관(서암대로 132번길 11-10) 2·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층에는 시장매니저 사무공간이 조성되어 골목형상점가 및 상인회의 행정업무, 공모사업 신청,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3층에는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와 다양한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및 프로그램이 진행될 다목적 공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가 연일 진행되는 가운데 운영위원회는 12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오전 회의에서는 ▲2025년도 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하고 ▲2025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8건의 자치법규안은 예산·결산 소위원회 및 조례·규칙심사 소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의결됐다.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도 예산 편성 지침에 따라 감액 중심으로 편성됐으며, 세입예산의 경우 당초 예산 대비 10억 7,394만원을, 세출예산은 82억 5,689만원이 각각 삭감 제출됐다.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질의에서는 경기도청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세밀하지 못한 예산 계획과 부실한 집행으로 인한 불용액 발생 문제 등이 지적되며 개선이 요구됐다. 위원회안으로 제안된 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행정안전부의 개정권고안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외유성 출장 방지 등을 위한 개선책이 담겨있다. 아울러 김진경 의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청렴도 향상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