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광주시 중소기업인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풍호 광주하남상의 회장은 “2023년 새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애 광주시 기업의 힘찬 정진과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시기”라며 “올해에도 국내외 경제 상황 회복세가 더디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계속될 예상되므로 경기도와 광주시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의 긴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코로나19와 물가·금리·환율 등 복합위기 속에서 경영 일선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모든 분들의 의견에 귀를 열고 경청해 소통과 협력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배출시설 환경관리 개선도를 평가 기준으로 배출시설 점검 결과 법령위반 186건을 적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매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했으며 시군종합평가에서 배출시설 환경관리 개선도에서 2위를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기 방지시설 설치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농업인단체 리더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개강했다. 이날 첫 교육은 농업인단체 역량 강화반으로 농업인 리더를 위한 경제 흐름과 금융사기 대처방안 등 재무관리 교육으로 이뤄졌다.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벼·밭농사, 토마토 등 영농기술 분야 10개 과정과 직거래마케팅, 로컬푸드 생산자 등 농업경영 분야 3개 과정,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1개 과정 등 총 14과정으로 16회 8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세환 시장은 “올 한해 영농 설계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하신 농업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경제 상황에 대응해 한해 농사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2일 오전, 2023년 계묘년 (癸卯年)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경안근린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市) 기자실부터 출발하여,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경찰·소방서 등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6개소를 방문, 신년 인사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새해맞이 기관·단체 방문에서는 지역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올 한해도 의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주임록 의장은 “지난 해 시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주요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광주시 발전을 위하여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광주시의회 의장 주임록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지나고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재유행과 유례없는 수해 피해로 우리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이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것을 떨쳐내시고 다시 힘차게 일어서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도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권한이 한층 강화됐으며 제9대 광주시의회가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제9대 의회는 의원 정수가 1명 증가한 총 11명의 의원으로 새로이 구성되어 전보다 높아진 위상과 권한만큼 일하는 의회, 책임 있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신뢰는 물론 품위있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주시의회는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하고, 집행기관과의 활발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 정책과 사업들이 거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시민 여러분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3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세환 시장과 지역 내·외빈 및 위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령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 실천 선언문 낭독 ▲발대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는 등 쌍령동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41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임원선출, 분과구성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 구성을 완료하고 자치 계획 및 주민총회를 개최해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방 시장은 “쌍령동 주민자치회의 위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자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낙농인 모임인 광주낙우회는 29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접견하고 불우이웃돕기 현물로 유제품 2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방세환 시장, 이종현 광주낙우회장을 비롯한 광주시 낙우회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유제품은 낙우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코로나19와 겨울 추위로 힘든 시기를 겪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상생하는 나눔 축산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사료 등 원부자재값 상승 때문에 힘든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뜻을 모아준 조합원들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최근 낙농 농가들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광주낙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낙우회는 2019년부터 매년 낙농 유제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4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이후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환경 제공을 인정 받아 3년마다 재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광주시는 2022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추진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해 전 직원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자녀 출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2022년도 도로정비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 및 상사업비 4천만원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해 도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포상한 것으로 그동안 시는 보행자 인도 설치, 차선도색, 교량 시설물 관리, 어린이 보호구역 관리 등 시민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여름철 수해 응급 복구 및 겨울철 제설 대책 등으로 민원 사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의 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상사업비 4천만원은 ‘희망도시 행복광주’ 건설을 위해 도로 유지관리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7일 ㈜연합와이앤제이 염동원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염 대표는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이번 기탁금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스마일팜 김천석 대표도 한돈 1천500㎏(3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는 상황에서 이웃들에게 든든한 고기 한상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기부 동기를 전했다. 또한, 지난 28일에는 광주지역건축사회에서 성금 500만원, 광주하남 카네기37기에서 성금 750만원, 광주전통민속5일장에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겨울철 한파로 떨고 계실 이웃들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따뜻하게 해주는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과 현물이 어려운 이웃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