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과 공직기강 확립을 재차 강조했다. 화순군은 24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복규 군수, 이호범 부군수, 김승오 기획감사실장 등 간부공무원과 화순군 공무원 노동조합이 참여해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청탁금지법 준수 ▲행동강령 준수 ▲음주운전 금지 ▲직무관련자와의 만남 자제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비위행위 발생 및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구복규 군수는 캠페인 이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누구보다 모범을 보여야 할 일부 공무원이 공무원 본분을 망각하고 행동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라며, “진행 중인 무기한 암행감찰에서 비위행위가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공직기강 확립을 재차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사업을 펼치고자 지난 23일부터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지정 기부사업은 3건으로 △화순고인돌유적지 국가정원화를 위한 식재기부 △개천사 비자나무숲 천불상길 조성 △어르신 돌봄서비스 패키지 지원사업이다. ▲‘화순 고인돌유적지 국가정원화를 위한 식재 기부사업’은 고인돌유적지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고향사랑 시민정원을 조성하여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국가정원’으로 가꾸기 위한 시민 참여 프로젝트이다. 기부자들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표지석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고, 자라나는 나무들을 보며 특별한 공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모금 기간은 3년으로 2027년까지 목표액은 2억 2천만 원, 올해 목표액은 5천만 원이다. ▲‘개천사 비자나무숲 천불상길 조성사업’은 개천사 비자나무숲 길에 석불 또는 목불에 기부자 이름을 새겨 천불상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개천사 비자나무숲은 1,000그루의 비자나무가 자생하는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로, 개천산 정상에 오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거북바위 전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화순군은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둔 2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를 비롯해 화순군의회, 화순교육지원청,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등 각급 관계기관·단체장과 직원 등 100여 명이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찾아 함께 대목장 보기를 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을 돌면서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 상품과 다양한 농산물 등을 즉석 구매하며 상인들을 위로·격려했다. 이와 함께 가격표시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화순군청 각 실과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들은 관내 전통시장 6곳에서 각 부서 여건에 맞춰 장보기 행사를 자율 추진하여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물가 상승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소통을 통해 응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설 연휴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화순군 관계자, 경찰서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과 상인에게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배부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화재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화순군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화재에 대비해 각 세대에 안전 수칙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안내 방송을 내보내는 등 화재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재해재난 및 교통안전 대책, 급수대책, 생활환경 정비(쓰레기 처리수거) 등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고 8개 분야 대책반을 운영한다. 우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순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군은 직원들의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공무원 복지포인트(화순사랑상품권, 화순팜 포인트)를 명절 전 지급하고,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1. 23. 부터 1. 24. / 2일간)를 군청 뒤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또한, 설 명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자 품위 훼손 및 복무규정 위반 점검 등 1. 20. 부터 2. 5. / 17일간 특별 감찰을 전개할 예정이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재난재해교통 ▲가축방역 ▲비상 진료 및 보건 대책 ▲생활환경 ▲상하수도 ▲식음료 위생관리 ▲읍면 상황(일반 민원) 등 8개 대책·처리반으로 편성했다. 연휴 기간에도 대책반별 근무 인원 30여 명이 근무하며, 재택 근무자도 즉각적인 민원 처리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일원에서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민·관 단체 100여 명과 합동으로 설 명절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일원에서 시장 이용 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명절 장거리 운전을 대비한 안전 수칙 환기 및 교통안전 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현수막과 전단지 등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주요 홍보 내용은 명절 안전한 장거리 휴가길을 위해 △장거리 운전 시 휴식 △안전거리 확보 △졸음운전 방지 등 교통사고 예방과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안내를 통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 등이 담겨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 가족과의 재회를 고대하는 많은 분이 사고 없이 무사히 귀가하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기부 참여에 대한 감사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설맞이 기부하면 福이 세배로 이벤트’를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화순군 기부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 대해 2만 원 상당의 화순팜 쿠폰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며, 온라인(고향사랑e음), 오프라인(NH농협은행)을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중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해 화순군에 관심을 두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시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농협‧기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이 22일 무기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찰 방식은 방문 등을 통한 노출식 감찰이 아니라 감찰 인원을 노출하지 않는 비노출 방식이다. 비노출 감찰은 공직기강 해이, 금품수수, 개인적 일탈, 품위유지 위반 등을 적발하기 위한 감찰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화순군의 이와 같은 단호한 조치는 지난 17일 새해 1호 청렴주의보를 발령했음에도 이튿날인 18일 공직자 4명이 도박판을 벌이다 적발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높은 요주의 시기에 더욱더 조심했어야 할 화순군 공직자들의 일탈행동에 대해 기관장으로서 정중히 사과드린다”라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강도 높은 특별감찰 활동을 전개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겠다”라고 밝혔다. 사건과 관련하여 화순군은 사회적 책임감이 가장 높은 직위에서 후배 공무원과 비위를 저지른 4급 공무원을 즉각 직위해제하고, 이후 조사와 수사 결과에 따라 관계 공무원들의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1일 화순군 공직자들의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기부 행렬로 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화순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 화순군 나눔리더 1호 “화순군수” 나눔리더는 지역사회의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해 1년 내 100만 원 이상 일시·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모으는 전남공동모금회 프로그램으로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난 2023년 가입하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화순군 나눔리더 1호”가 됐다. ▲ 따뜻한 마음 전달 전문가 “간부 공무원, 공무원노조” 실과소장·읍면장 상조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상조회비를 기부했다. 특히 올해는 설 명절을 맞아 화순군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뜻을 모아 사회복지과장, 화순읍장, 청풍면장, 도곡면장이 관내 경로당과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온기를 담아 외롭지 않을 소중한 정성 300만 원을 전달했다. ▲ 확실하게 책임지는 “행정 지원 담당 부서” 춘양면 행정 지원 담당 부서인 화순군 재무과는 부서장 이하 부서원들이 매년 춘양면과 협의하여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다. 올해는 150만 원을 기부하여 춘양면지역사회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화순군은 이양면 용반·옥리 지구, 한천면 반곡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급경사지의 재난 위험 요인별 맞춤형 정비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해당 지역이 재해 발생 위험이 크다고 판단,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및 전남도 등과 꾸준히 협의해 왔다. 정비 대상 지역은 2016년 5월부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던 곳으로 작년 말 설계 용역을 완료하여 올해 착공한다. 총사업비 36억 원 중 국비 18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이양면 용반·옥리 지구는 사업비 14억 원을 투자하여 556m를, 한천면 반곡지구는 사업비 22억 원을 투자하여 626m의 위험 사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우수기 이전 정비를 완료하여 도로 이용자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이용에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일 건설교통실장은 “우리 군 급경사지 붕괴 위험 구간에 대하여 신속·철저히 정비하여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