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3월 1일 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3월 1일 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총 78명이며, 이중 표창 수여 대상은 5년 이상 공립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며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38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교육공무직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선 교육감이 참석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광주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분들께 광주교육가족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에도 행복하고 멋진 제2의 인생을 펼치며 광주교육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일본 오사카 한국교육원으로부터 한·일 교육교류와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오사카 한국교육원은 교육부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오사카에 설치한 공공기관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 한국어 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재외 한국교육원과 연계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오사카 한국교육원과 함께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한국어 세계화 교육지원 및 수업 교류, 연구 활동 공유, 온라인 국제교류 등을 전개했다. 또 광주지역 9개 학교 학생들이 한·일 공동벽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770개의 작품을 제작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등 의미 있는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는 오사카 한국교육원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28일 오사카 한국교육원에서 ‘한일 학생 공동 작품전’을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일본, 우즈베키스탄, 호주, 독일 등과 함께하는 한국어 기반 교과 연계 국제교류, 찾아가는 자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오는 3월 초·중·고등학교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지난 2022년부터 신입생들이 직·간접적으로 필요한 물품(교복, 체육복,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총 98억 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신입생 10만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30만 원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학교는 오는 3월 개학 이후 학생·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등을 통한 안내를 거친 후 3월 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입학준비금 지원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은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임용 예정인 유·초·중등 신규교사 184명을 대상으로 본원 중강당 등에서 ‘2025년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최종 합격한 신규교사들이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올바른 철학과 교직관을 정립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교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유치원, 신규교사 직무연수Ⅰ(중등교과·전문상담), 신규교사 직무연수Ⅱ(초등·특수·보건·사서·영양)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집합과정과 원격과정을 혼합해 학교급과 교과 특성에 맞춘 연수로 운영한다. 집합과정은 ▲신규교사를 위한 학급운영 길라잡이 ▲AI디지털시대 수업 전문가로서의 교사 ▲안전한 학교생활 준비: 교사 이럴 땐 어떻게? ▲단 한명도 놓치지 않는 신경다양성 교실 ▲멘토(선배교사)와의 대화 등 학교 현장 사례와 실무 중심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원격과정은 ▲신규교사로 1년 살기 ▲MZ세대가 이끄는 교직문화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창의적 독서법 ▲학급운영,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등 예비 교사로서 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18일 시교육청에서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을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날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SNS에 게시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안진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지목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아동의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아동학대와 관련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관련 사안이 발생할 경우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학교현장에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요령 교육부문 가이드 북’을 배포하고, 아동학대 예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1만4천355대를 무상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스마트기기는 360도 회전, 터치스크린 등 기능을 가졌으며,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프로그램을 설치해 가정·학교 어디서나 해당 사이트가 차단되도록 했다. 또 빠르고 신속한 AS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S관리지원센터를 6년간 운영한다. 이 밖에 24시간 챗봇 상담 운영, 스마트기기의 QR코드 이용, 학교 내 무인 AS보관함 이용 등 학생 맞춤형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스마트기기 보급에 따라 AI 디지털교과서를 대비한 수업 지원, 원격수업,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스마트AI홈워크 시스템을 활용한 수준별 학습콘텐츠 활용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스마트기기 보급을 통해 AI미래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원격수업 및 융합교육 등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맞춤형 AI 학습진단과 수준별 학습콘텐츠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통비 지원(광주 G-패스) 사업이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중교통 비용을 50 부터 100% 지원하는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초등학생은 시내버스·마을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고등학생은 이용요금 800원 중 반값인 4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1인당 사용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하고 있어, 등하교는 물론 자유학기제 운영,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이동권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중·고등학생 8만5천명이 월 1회 체험학습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가정해 계산하면 연간 약 6억8천만원 상당의 교통비를 절감하는 셈이다. 시교육청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금의 25%를 편성하고, 단계별로 분담률을 확대해 2030년까지 최대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중교통 비용 지원으로 학생들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직원들이 신학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학교회계 묻고 답하기(QnA)’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책자는 교직원들의 학교회계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예산과 집행에 대한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제작됐다. 학교회계에 대한 궁금증 해소는 물론 실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기존 학교 회계 담당자 중심의 가이드에서 벗어나 초보 교사들도 쉽게 학교 예산이나 지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관심이 높은 업무추진비, 강사비, 여비 등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해결 맞춤형 문답 245개를 수록했다. 책자는 2월 중 광주지역 학교를 비롯해 본청, 교육지원청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책자를 통해 교직원들이 학교회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개학기를 앞두고 모든 초·중·고등학교와 원아 50명 이상 유치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소독을 실시한다.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감염병 예방 소독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연 5회 실시한다. 이번 소독은 교실뿐 아니라 하수구, 유해 해충 서식지 등 감염병 취약 장소 등 교내 구석구석을 소독해 학생들이 머무는 모든 공간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소독 대상 중 공립학교 241개교는 시교육청에서 선정한 15개 전문 소독 업체가 살균 및 살충 소독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원활하고 안전한 방역소독을 위해 ▲환경부 장관 승인 약품 사용 ▲보호복 및 보호안경 착용 ▲환경부 권장 방식의 소독 방법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광주서광중학교 행정실장은 “철저한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 발생과 유행 확산을 방지하겠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머무는 모든 공간을 쾌적하게 조성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교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중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역량을 키울 수 있는 ‘365-커리어룸’이 일선학교에 조성된다. ‘365-커리어룸’은 광주시교육청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해 호평을 받은 ‘365-스터디룸’의 시리즈 개념이다. 다만 대상이 고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변경되고, 365-스터디룸이 진학과 공부를 목적으로 마련한 반면 365-커리어룸은 중학생 아이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최근 공모를 통해 봉선중학교, 두암중학교 등 2개 학교에 각 7천만원을 지원해 3월부터 학교 유휴공간을 ‘365-커리어룸’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커리어룸은 학교급이 달라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적응을 돕고, 학습코칭, 진로자료 및 정보 공유, 동아리 활동 공유, 학습결과물 전시, 또래멘토링 등 개방형 진로탐색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학생들이 진로학업설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교사 및 지역사회 진로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진로교육 현장지원단이 ‘찾아가는 진로특강’, ‘진로·학업설계지도’, ‘내 꿈 찾기 진로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