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박정희체육관 및 구미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낭만구미 검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의 검도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해 검도의 기본기와 정신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전국 단위 생활체육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검도회 및 구미시청 검도팀이 주관해,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검도를 매개로 한 도시 간 스포츠 네트워크 강화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대표 출신 이강호 감독(구미시청 검도팀)이 지도한 검도 강습회와 시범대련 △전국 동호인 간 교류 경기 및 상호 연습 △행사 후 지역 관광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훈련과 함께 구미의 낭만적인 가을 풍경과 지역 문화를 함께 즐겼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낭만구미 검도페스티벌은 전국 검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기술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검도의 저변 확대와 시민의 스포츠 참여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시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조화된 건강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개최된 ‘윤덕주배 제37회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월 27일 진행된 챌린저부 남자부 결승전에서 훕스쿨(서울)과 더모스트(경기 용인)가 맞붙어 47-36으로 훕스쿨이, 여자부는 광주방림초(광주)와 BNK주니어(부산) 경기에서 41-27의 스코어로 광주방림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2일 엘리트부 결승전에서는 남자부에서 성남초(부산)가 삼광초(서울)를 63-58로, 여자부에서는 온양동신초(충남 아산)가 화서초(경기 수원)를 52-28로 꺾고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초등학교농구연맹의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 이전까지 ‘엘리트-클럽부’로 운영되던 대회를 ‘엘리트-챌린저부’로 변경해 개최한 것이다. 챌린저부는 기존 클럽부에 엘리트 학교 참가가 허용돼 평소 경기 출전 횟수가 적은 엘리트 저학년 선수들에게는 대회 실전경험을, 클럽팀에게는 엘리트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농구 종목 저변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영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주제일고등학교 사이클부를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강호 영주제일고 교장, 사이클부 감독 및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전국체전에서의 우수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훈련과 경기에서도 지역의 명예를 더욱 높여줄 것을 다짐했다. 영주제일고 사이클부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4km 단체추발, 개인도로 단체, 경륜) △은메달 2개(1km 개인독주, 3km 개인추발) △동메달 1개(단체스프린트)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3학년 서지훈 학생과 2학년 윤석현 선수가 다수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 성적을 견인했다. 2005년 창단된 영주제일고 사이클부는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를 차지한 바 있다. 최강호 영주제일고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구단주)는 11월 3일 오후 3시, 일본 히로시마 에디온 피스 윙 스타디움을 방문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인 강원FC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선수들이 훈련 중인 에디온 피스 윙 스타디움은 내일(4일) 경기가 열릴 장소로, 구단주인 김진태 지사는 시합 하루 전 경기장을 찾아 라커룸, 웜업존, 원정응원석 등을 둘러보며 부족한 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선수단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정경호 감독은 “선수 모두가 ‘강원’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도민과 팬들의 기대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시성 도의장은 “내일 경기에 500명이 넘는 응원단이 원정석을 가득 메워 목이 터져라 응원할 예정”이라며, “열심히 응원할 테니 기죽지 마시고 파이팅해 달라”고 말했다. 구단주인 김진태 지사는 “일본에서 우리 선수들을 만나니 감개무량하다”며, “긴장하지 말고 대한민국 강원FC라는 긍지를 가지고 평소처럼 실력을 발휘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축전은 도내 18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검도‧게이트볼‧국학기공‧궁도 등 31개 종목(정식 27개, 시범 4개)에서 생활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함안군은 검도‧게이트볼‧국학기공 등 총 23개 종목에 임원과 선수 691명이 출전해, 6개 종목(궁도‧댄스스포츠‧배구‧축구(여)‧파크골프'이상 일반부', 국학기공'어르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5개 종목(탁구‧검도‧국학기공'이상 일반부', 배드민턴‧축구'이상 어르신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3개 종목(족구‧축구'이상 일반부', 궁도'어르신')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입장상 부문 최우수상과 국학기공 종목에서 장수상을 수상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생활체육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군민의 건강과 활기찬 삶에 기여하고 있다”며“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0월 31일 이문수변공원 내 수상스포츠체험교육장에서 '제1회 동대문구청장배 카약대회 및 2025 수상스포츠 땡큐 페스타'를 4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수상스포츠체험교육장 운영을 마무리하며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개인전과 카약 개인·단체전 등 총 88개 팀, 약 12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다. 또한 플라이보드, 카약 퍼레이드, 용선 퍼레이드 등 화려한 수상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수상스포츠 축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물풍선 던지기, 마술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 한 해 동안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문수변공원을 중심으로 구민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해 동대문구가 도심 속 수상스포츠의 중심지로 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울진군 선수단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11개 종목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동해안 산불 피해로 연기되어 11월에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3,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울진군에서 열린‘2024 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 10개 종목 174명이 출전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체조, 파크골프 4개 종목에서 군부 종합 우승을, 소프트테니스는 군부 종합 준우승을 자치했다. 울진군 올해도 어르신 생활체육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울진군 전체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길 바란다”며“앞으로 세대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활기찬 스포츠 도시 울진’을 만들어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18개 종목 565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유례없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함양군선수단은 ▲게이트볼(어르신부), 체조(어르신부), 소프트테니스, 파크골프, 바둑(시범), 볼링에서 종합우승(6종목)을, ▲테니스(어르신부), 농구에서 준우승(2종목), ▲족구(어르신부), 축구(어르신부), 씨름, 보디빌딩에서 3위를 기록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지난 10월 31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시군별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함양군은 4번째로 입장하여 ‘오르GO 함양’, 상림공원, 남계서원 등 함양의 대표하는 관광지를 홍보했으며, 11월 2일 폐회식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의 체육인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함양의 위상을 드높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군민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목적체육관 및 파크골프장 건립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속히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 “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해FC2008이 오는 8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양평FC와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펼친다. 김해FC는 지난 주말 펼쳐진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포천을 상대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같은 날 2위 시흥이 강릉에 패배하면서 리그 1위 자리를 지켜 이번 양평과의 경기(30R) 결과와 무관하게 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이번 폐막전은 김해FC의 K3리그 마지막 경기인 만큼 선수와 관중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열린다. 선수와 선수 가족 동반 입장과 동반 세리머니, 시민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 송출 등 한 해 동안 치열한 플레이를 펼치며 열정적으로 달려온 선수들을 격려하는 감동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선수 친필 사인 포스터와 사인볼(300개) 증정, 경품권 구매자 대상 추첨을 통해 1등 승용차 1대, 건강 검진권(40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200만원 상당) 등 총 3,6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김해FC 이사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은“올 한 해 그 어느 팀보다 열심히 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 축구장을 찾아 치른 2025 K4리그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 – 0 무실점 승리로 평창유나이티드FC를 꺾었다. 홈에서의 대승을 이어가고자 하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위기를 맞았으나 김원중(GK, 1)의 선방으로 잘 막아낸 후 안정감을 찾으며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미드필더 박경민(MF, 7)이 빠르게 연결한 패스를 받은 공격수 김소웅(FW, 18)이 골문 안쪽으로 침투해, 절묘한 타이밍의 아웃프런트 슛으로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1 – 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진주시민축구단은 리드를 바탕으로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32분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 수비의 실수를 유도해 볼을 끊었고, 이준영(MF, 25)의 패스를 받은 김민우(FW, 10)가 잡지 않고 그대로 강하게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견고한 수비로 상대의 반격을 막아내며 2 – 0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무실점 승리로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1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