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곡성 태안사 금고(金鼓)』, 『곡성 태안사 사적기(事蹟記) 일괄』이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예고 된다고 28일 밝혔다. 곡성 태안사 금고는 1770년(영조)에 조성됐다. 크기는 지름 83㎝, 두께는 18.8㎝이다. 금고는 청동으로 만든 북으로 절에서 쓰인 의식 법구의 하나이다. 태안사 금고 측면 음각 명문을 통해 제작연대, 봉안 지역 사찰, 제작자를 알 수 있다. 태안사 금고는 크기가 대형이고 조형미와 문양의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 불교 공예사적 가치를 지녔다. 또한, 곡성 태안사 사적기 일괄은 『동리산태안사사적』외 12책이며, 태안사 기록에 관한 자료들로 조선 후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필사본 문적이다. 태안사 각 전각의 내력을 알 수 있고, 역대 주지 스님과 그 시대의 불사, 사찰 운영 등을 알 수 있어 불교문화사와 향촌사회의 측면에서 역사적 학술 가치를 인정받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2024.11.28.일자) 됐다. 이처럼 곡성군은 지역의 가치있는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국가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매진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8일과 29일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자원봉사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용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의 지원으로 매년 열리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350여 곳에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수급가구, 조손가정, 부자가정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아동공동생활가정 1개소이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배추와 양념 등 재료비가 상승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박봉숙 회장은“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하여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조상래 곡성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지원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이웃 사랑이 어려운 분들에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지역에 맞는 선택제 규제 특례를 허용하는 구역을 말한다. 이번 우수 특구는 전국 181개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고용창출, 매출 증대 등 특구 운영으로 인한 지역 경제 파급효과, 규제특례를 활용한 실적, 성공적인 특구 운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 향후 발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기차마을특구는 2005년에 특구에 지정된 이래 5차례의 특구 변경 및 기간 연장을 통해 현재까지 특구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폐역과 폐철길을 활용해 섬진강과 연계한 생태관광산업을 성공적으로 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처음 특구 지정 시 236,294㎡이었던 특구 면적을 4차 변경 시 940,599㎡로 확대하여 특구의 공간적 범위와 파급 효과를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기차마을특구에서는 기차마을 체험관광 시설 정비 등 5개 분야 16개의 특화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곡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과 22일 곡성읍 군민회관에서 새마을회원과 부녀회원 200여 명이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취약계층 400여 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새마을회는 매년 동절기마다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눔과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종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곡성군새마을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사장을 방문한 조상래 곡성군수는 “함께하는 행복, 나누는 기쁨을 누릴 줄 아는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군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곡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과 22일 곡성읍 군민회관에서 새마을회원과 부녀회원 200여 명이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취약계층 400여 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새마을회는 매년 동절기마다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눔과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종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곡성군새마을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사장을 방문한 조상래 곡성군수는 “함께하는 행복, 나누는 기쁨을 누릴 줄 아는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군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11월 15일부터 27일 중 3일간 삼강원 및 인정원에서 2024년 장애인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위 사업은 상대적으로 구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치아우식증(충치)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 보건 교육은 구강위생용품의 종류, 장애인 맞춤형 칫솔질 방법, 성인 칫솔질 방법, 정기적인 치과 검진의 중요성 등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진행했으며 직접 시연을 통해 교육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를 시행하여 구강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장애인들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도포 후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곡성보건의료원에서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 1회 구강 검진 및 스켈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곡성군 옥과면 소재 로뎀발달장애인센터 이용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동일한 사업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강보건사업 및 치과 진료 관련 문의는 곡성군 보건의료원 치과실(☎061-360-8082)로 연락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5일 입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생활개선회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 읍면 순회교육은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잠재 역량 개발과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의식 및 능력 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느티플레이팅 도마와 찻상 만들기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과 함께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이지숙 회장은 “금년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잦은 강우로 인해 무척이나 힘든 한 해였다.”고 말하며, “이번 순회교육을 통하여 회원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헀다.. 조상래 군수는 “생활개선회가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대표적인 여성리더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는 240여 명의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희망밥상나누기 행사를 역동적으로 추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6일 곡성읍 문화체육관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스마트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정경채 강사가 청렴교육과 문제 해설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다음 부서별 대표 직원들이 참여한 골든벨의 문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청렴 관련 법령들을 바탕으로 출제했다. 이번 골든벨은 기존의 화이트보드 방식에서 벗어나, 리모콘을 통해 답을 선택하고 정답자를 가려내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신선함과 공정성도 높였다. 곡성군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답의 기쁨과 오답의 아쉬움이 교차하며 청렴골든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고, 최종 우승은 문화체육과에 근무하는 한현경 주무관이 차지하였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취임초부터 강조한 것처럼 전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새해에도 군민들을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여 청렴한 곡성을 이어 가자.”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내년 1월부터 기차를 이용해 곡성을 여행하면 열차 운임 50% 할인과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곡성군과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7일 인구감소지역 위기극복을 위한 철도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기차여행 만들기, 자유여행 상품,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된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이러한 혜택은 곡성군 뿐만 아니라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한 지자체 33곳으로 여행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당일, 1박 2일, 2박 3일 등 곡성으로 오가는 왕복열차 상품을 이용한 후 곡성군에서 지정한 관광지 최대 10개소 중 1개소에서 코레일톡으로 QR 인증 시 50% 할인 쿠폰을 지급받는다. 기차운임 할인 외에도 관광택시 연계, 주요 관광지 및 체험상품 할인, 지역상권과의 협력방안도 준비되어 있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생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곡성으로 방문할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 죽곡면에서는 지난 26일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정애반하다” 사업 일환으로 죽곡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힘을 합쳐 총 480kg 김장김치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면민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는 행사에 참여한 위원과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죽곡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8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임수태 죽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겨운 소식에 조상래 곡성군수는 “죽곡면에서 이는 따뜻한 나눔의 정이 우리 군 전체에 퍼져 군민들이 훈훈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나눔행사를 진행해주신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단체 여러분들에게 군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