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민선8기 공약 연계 및 시민생활 밀접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를 위해 실시한 ‘포천시 정책공모사업’을 통해 한탄강 공연캠핑 문화레저단지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정책공모사업은 포천시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인 열린행정·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향후 4년간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여 투자할 계획이다. 작년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각 부서 및 市 산하 공사, 출자·출연기관으로부터 총 37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정책공모사업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4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약 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포천시 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사업(100억원), △한탄강 홍수터 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공연·캠핑 문화레저 단지 조성사업(100억원), △관내 청소년들의 휴식처가 되어 줄 아동·청소년 休카페 조성사업(55억원), △매년 40만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 관광명소인 포천아트밸리 호수 공연장 리뉴얼 사업(50억원)이다. 아동·청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인근 2개 농가 음성판정 이후, 12일 발생농가 인근 동일소유주 농가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적 살처분 농장은 발생농장 3km밖에 위치하여 예찰지역에 해당하나, 중앙가축방역심의회는 소유주가 동일하고 가족농장인 점을 감안하여 예방적 살처분 결정을 내렸다. 이번 살처분 농장은 관인면 초과리에 위치하고, 돼지 5,916두를 사육한다. 살처분은 12일 저녁 시작하여 13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투입인원은 민간, 가축방역관 포함하여 총 80여 명이며, 덤프·포크레인 등의 장비가 동원된다. 예방적 살처분 농장 주변에는 현재 포천축협 공동방제단 협조하에 방역차 3대가 투입되어 방역대 집중소득을 실시하고 있고, 재난상황실 근무를 강화하여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ASF 발생에 따른 모든 방역조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행하고, ASF 재발 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다온컨벤션에서 ‘2023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내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1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2023년은 인플레이션과 중국 경기 둔화 등으로 인한 침체가 예상되지만, 포천상공인들이 힘을 합쳐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하는 포천비즈니스센터에 관한 기업인들의 관심을 잘 알고 있으며, 도에서도 비즈니스센터 준공을 위해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천시 지역 경제의 주축이 되는 중소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공회의소에 감사하다.”면서, “시 차원에서도 포천 비즈니스 센터 건립, 고용 확대 및 금년에 한해 일반기업은 3.5%, 여성·장애인, 재해(화재)기업은 4.5%(전년 대비 2% 상향)의 금리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책을 시행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0일 포천청년비전센터(어룡동 소재) 개관에 앞서,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 포천청년비전센터 조성사업은 포천 청년활동의 거점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포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 2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 준공을 완료해 오는 1월 31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백 시장은 포천청년비전센터에 입주한 포천시청년센터, 포천미디어센터, 포천시농업재단 담당 부서장들과 함께 시설 곳곳을 살피며, 개관 후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나 개선할 점을 꼼꼼히 확인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청년비전센터는 포천의 미래를 이끌 청년이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시민 모두의 마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포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공기관 구조혁신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11개 기관(광역 4곳, 기초 7곳)이 선정됐다. 포천시는 기초 최우수단체(시 부문)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포천시는 청소년 정책의 수요 증가에 따라 포천교육재단과 포천시 청소년센터를 통합해 청소년재단을 설립했다. 포천도시공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을 3본부에서 1본부 1처로 축소하고, 포천아트밸리․포천관광센터․포천도시공사로 분산된 기능을 포천문화관광재단으로 집중하는 포천시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을 마련했다. 또한, 포천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서바이벌게임장을 민간경합사업으로 분류해 민간위탁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공기관 구조 혁신을 통해 공공기관 기능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기관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북부지회 포천시지부를 만나 외식문화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포천시의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 청결한 위생환경, 친절한 서비스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외식업 포천시지부는 포천시 소재 일반음식점 3,300개소 중 2,283개소의 회원업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부장, 부지부장, 운영위원 등 14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주신 음식점 영업주에게 감사드리며, 위생환경 개선 및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800만 원 상당의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 300세트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윤경 지부장은 “한파와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실 텐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농협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농축산물꾸러미는 제주흑돈 소시지 등 우리 축산가공품 6종으로 구성되어 읍면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원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인근 2개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났다고 6일 오후 밝혔다. 음성판정 농가는 발생농가 500m이내 1개 농장(1,200두)과 인근 3.2km에 있는 1개 농장 (7,000두)이다. 2개 농장은 소유주가 동일하다. 발생농장 인근 500m 이내는 관리지역이고, 500m에서 3km까지는 보호지역이며, 3km에서 10km까지는 예찰지역에 해당한다. ASF 발병 2일차인 7일 돼지 8,444두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 중이며, 금일 중으로 살처분을 완료 할 예정이다. 투입인원은 민간, 가축방역관 등을 포함하여 총 106명이며, 덤프 2대, 포크레인 3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매몰방식은 액비저장식으로 탱크로리 저장용량은 총 1,000리터에 달한다. 한편, 농장 잔존물 처리는 9일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SF 발생농장 주변에는 현재 포천축협 공동방제단 협조하에 방역차 3대 및 살수차 1대가 투입되어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경 백영현 포천시장은 ASF 발생지인 관인면 중리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 업무중인 직원을 격려하고,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5일 포천시에 있는 도축장 출하 어미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 개체가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출하된 어미돼지 20마리 중 7마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ASF 확진 사례는 지난해 11월 철원군에서 발생한 이래 2개월 만이며, 포천에서 ASF가 발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과 포천시는 관인면 중리 소재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8천두와 도축장에서 출하된 돼지 1천두에 대하여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중수본은 해당 도축장과 출하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과 함께 출입통제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6일 낮 12시부터 48시간 동안 경기 북부와 인천광역시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고, 집중 소독 및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포천시는 ASF 발생 즉시 해당 농장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방역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신속히 초동대응에 나섰다. 시는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 상황실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24시간 방역대책 상황실을 유지하고, 포천축협 공동방제단 협조하에 방역차량을 늘려 긴급방역에 나섰다. 또한,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에 2023년 계묘년 새해부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하나은행 포천지점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동명코팅과 장인종합건설(주)에서 각각 3백만 원, ㈜유진씨엔씨에서 5백만 원, 제일철물에서 1백만 원, 개인기탁자 박은남씨가 1백만 원 등 가산면 소재 기업 및 개인 기탁이 이어졌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 및 개인 등은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서 백영현 이사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희망의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장학금이 미래의 주역들이 희망을 키우고 소중한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 이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 및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해 총 962명의 장학생과 우수교원을 선발하여 약 9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