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월 31일 제3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에 걸친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 결과 보고 후 모두 2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남양주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왕숙천유역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에 관한 행정사무 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등 23건의 안건들은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남양주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남양주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남양주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은 수정가결됐다. 김현택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집행부에서는 이번 시정업무계획 보고 과정에서 논의된 사안에 대해 잘 보완해 시정에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01회 임시회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31일 제3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왕숙천 유역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결과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0월 제298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약 4개월간 부서업무청취, 현장확인, 증인질의응답 등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 선정 및 행정절차 이행과정과 관련된 사항을 조사했다. 이날 의결된 최종 결과보고서에는 위원회의 활동 내용, 입지 선정 및 사업추진과정의 적정성에 대한 판단, 향후 건의사항 및 정책제안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성대 위원장은“우리시의 여건과 본 결과보고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하수도 시정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특별위원회는 모든 사업에서 단순히 재정사업 또는 민간투자사업을 독려한다거나 제한하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단일 사업별 해당 시기에 따라 객관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월 30일 경복대학교 남양주 우당 아트홀에서 열린‘2023년 지역혁신 지‧산‧관‧학 성과포럼’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산‧관‧학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및 산업체,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성과포럼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상생발전 생태계 조성에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남양주시 의회는 지자체-대학-지역기업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이 지난 1월 3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및 시민들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적극적인 행정을 할 것’을 촉구했다. 정현미 의원은‘국제스케이트장 남양주시 유치’와 관련해“최근 대한체육회는 철거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 공모를 기초지자체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며“남양주시는 신도시 개발로 광역교통망 확충과 상급종합병원 유치가 계획되어 있어 우수한 인프라의 강점을 지녀 유치에 최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 주요 대회 개최 등으로 우리시의 홍보 효과는 물론 남양주시의 경쟁력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집행부에“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유치를 위해 준비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정 의원은 최근 야구장 이용관련 민원에 대해 지적하며“사회인 야구동호인들의 의견 경청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등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근본적인 문제인 부족한 야구장을 비롯한 스포츠 시설 확충에 더 노력해 줄 것”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이 지난 1월 3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남양주시가 갖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친환경 문화 힐링 공간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동훈 의원은“올해 6월, 우리 시의 숙원 사업이였던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별내선이 개통되면 서울의 대중교통 거점과 30분내에 이동이 가능해져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지난 1월 별내역 주변의 로드체킹을 통해 현황 등을 확인해 본 결과, 개통을 앞두고 어떻게 고민하고 준비했는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별내선 개통 시점에 맞춰 철저히 준비해야 할 방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3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별내역 주변을 정비하고, 카페거리 등 지역명소를 연계하는 첨단교통수단 도입 등의 투어 여건을 조성할 것, 둘째, 별내지역의 3대 하천인 덕송천, 용암천, 불암천의 친수공간을 강화하고 특색있는 정원화 사업을 추진할 것 끝으로, 용암천과 청학천을 연결하는 하천개수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청학밸리까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월 25일 위원회실에서 총 6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먼저, 김지훈(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민원인의 폭행 및 폭언으로 한정되어 있던 남양주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의 대상 범위를‘특이민원’으로 확대 규정함으로써 물리적 폭행, 폭언뿐만 아니라 반복‧지속적 민원 제기 등 민원의 질적 요소까지 고려하도록 범위를 넓혀 규정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민간위탁의 수탁기관 선정에 대한 운영 능력 평가사항을 구체화하고 위탁사무의 변경이나 재위탁 시 의회의 사전동의 절차를 명문화 하는 등 절차적 타당성과 적정성 검증을 강화하기 위한 규정들이 담겼다. 한근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효과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을 정비‧보완하는 내용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5일 제300회 임시회 에서 남양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김영실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자 상위법에서 위임하고 있는 공유재산 임대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는 내용이다. 이어, △남양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은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심폐소생술 교육, 상설교육장의 운영에 관한 규정 등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해 필요한 내용들을 규정한 것이 주요골자다. 다음으로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남양주시 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고자 발의됐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역할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규정들이 담겼다. 또한, △남양주시 무장애 생활환경 조성 조례안은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관내도로 등 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 및 이동하는 데 불편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5일 제300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먼저, 박경원 의원은‘남양주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괴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상위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해 정당 현수막의 설치 위치에 관한 조례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법령체계에 맞는 조례를 운영하고자 했다. 또한,‘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가설 건축물 대상에 보일러실을 추가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건축물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일러실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자 했다. 다음으로 김상수 의원은‘남양주시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안전한 보행을 확보하도록 돕는‘보행안전지도사’의 육성 및 운영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해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했다. 또한,‘남양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조례안에 교통약자를 각종 교통사고 위험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에서 공공체육시설의 감면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남양주시 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김지훈(국)위원장, 이수련 부위원장, 김지훈(민), 박은경, 한근수, 정현미, 원주영, 전혜연 총 8명의 위원회 위원 전원의 힘을 모아 자치행정위원회 안으로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장기기증등록자 및 장기기증자가 사용료 감면 대상으로 규정됐으며, 사용료 경감 규정을 받는 다자녀가정의 지원범위가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의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확대됐다. 또한, 생활체육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과, 광역 소각잔재 매립장 주변지역 거주자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를 각각, 30%의 범위에서 감면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됐다. 조례안은 의회의 의결을 거친 후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되며 이에 따라, 체육시설의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국) 위원장은“이번 조례개정이 우리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함께 시민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수련 의원이 지난 1월 24일 제30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교복은행 활성화 방안을 적극 마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 의원은“남양주시는‘남양주 교복 지원조례’를 통해 최대 40만원까지 교복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교복 사업은 그 수요층이 명확하고, 모든 학생이 구비해야 한다는 점에서 몇몇 교복업체들의 독무대‘과점시장’이나 마찬가지라 학부모들은 교복지원금을 받아도 추가로 꽤 많은 금액의 부담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이러한 상황 가운데‘교복은행’이라는 제도는 학부모님들의 가계부담 절감과 친환경 소비 실천의 대안”이라고 밝히며“교복은행은 각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개최하는 자원사업으로 각 학교 등으로부터 교복을 기증받아 5,000원 이하의 저가에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남양주 교복은행은 현재 산재한 애로사항으로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가장 큰 문제점은‘공간부족’으로“매번 장소변경이 되지 않고 찾아가기 쉬운 상설공간, 장기간 보관과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장소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