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해 7월1일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12일 2023년부터 김포에 적용될 여러 분야의 정보를 소개했다. 해당 내용들은 김포시청 블로그 '2023년 김포시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읍면동 대표번호 민원콜센터가 통합 운영됩니다” 새해부터 변화될 김포시 행정을 살펴보면 ‘읍면동 대표번호 민원콜센터’가 통합 운영되는 점이다. ‘통합상담'031-980-2114'’은 시민이 읍면동 고유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민원콜센터 전문 상담사가 전화를 받아 친절하고 신속하게 상담하는 서비스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취급 및 담당자 판단이 필요한 경우엔 상담사가 읍면동 업무 담당자를 확인한 뒤 연결하는 특징이 있다. 지금도 민원콜센터 전문 상담사들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단순민원·세금·행사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며 일선에서 ‘시민·시청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0일 깨끗한 아침을 여는 김포시 청사 청소원들과 점심 자리를 만들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청을 비롯한 시민회관, 임차청사 등의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16명 청사 청소원들이 초대된 이 자리에서는 ‘인권’을 주제로 대화가 이뤄졌으며, 특히 업무 수행 중 경험했던 ‘갑질’을 중점적으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갑질 피해 경험과 유형을 이야기하며 대처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가 하면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특별한 공감대 덕분에 김병수 시장과 김포시청 청소원들 간의 점심 식사 자리는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가 됐다고. 참석자들은 특히 갑질은 매스컴에서만 접하는 타인의 일이 아닌, 누구나 겪을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하며 사회적 인식개선이 되어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원들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우리의 노고를 위로해 주시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우리들의 어려움에 공감해주시고 소탈하게 대화에 동참해주시는 모습이 친근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깨끗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 체육에 대한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2월 장애인체육회 관련 보조금심의 마친 후 제221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예산심의를 통해 2023년도 장애인체육 예산안 9억 2,393만 7,000원을 확정했다. 이는 2022년 예산 7억 4,591만 3,000원 대비 총 24% 상향된 수준으로, 시는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8천 46만 원(전년대비 218%↑)과 장애인체육회 예산 9천 756만 4,000원(전년대비 14%↑)을 각각 증액 편성했다. -장애인 참여를 위한 체육대회들 속속 컴백 2021년과 2022년도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에 따라 실내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대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나마 2022년 하반기부터 지침이 완화되면서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대회들이 재개됐다. 이에 따라 ▲장애인 보치아대회 ▲장애인 탁구대회 ▲장애인 게이트볼대회 ▲장애인 당구대회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장애인 한마음 한궁대회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전문 체육인이 아니거나 해당 스포츠를 배우지 않았더라도 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잠시나마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온기텐트’ 26개소를 운영한다. ‘온기텐트’는 보행자의 통행과 버스 등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한파로 인한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온기텐트 설치기준은 이용 인원이 많은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보도여건 등을 감안, 15개소 버스정류장 옆에 기 설치돼 운영 중이다. 설치는 김포시자율방재단의 도움으로 완료했다. 안전담당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올 초 추가 설치된 11개소는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이용 인원이 많고 바람을 피하기 힘든 곳을 선정해 설치한 것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온기텐트가 한겨울 추위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따뜻한 곳이 되길 바라며, 한파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수 시장은 이날 열린 기재부 심의 당시 단순히 주택공급 방식 또는 채우기식 산업 유치가 아닌 ▲자족기능 강화 및 부가산업 확충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용도로 구래·마산동이 혁신돼야 함을 강조했다. 연장선상으로 김병수 시장은 구래·마산동에 미래산업 융복합 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작년 1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현 정부 첫 신도시) 및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함께 김포경제 경쟁력 및 시너지 효과 등을 끌어올릴 수 있음을 부각시켰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구래동(5만5000㎡) 마산동(2만9000㎡)의 유휴국유지를 토지개발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해당 부지는 기재부 소유 국유지로 향후 미래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및 대형상업시설,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포시와 정부는 향후 구래·마산동 토지 기능을 구체화 시켜 ▲미래산업 선도 및 지역경제 상생 활성화 ▲김포시 명소화로 “김포에 산다”는 자부심을 높이는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토지의 용도 및 기능은 향후 국유재산정책심의회의 사업 계획 수립 승인 절차를 통해서 확정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가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치종, 이하 연합회)와 3일 간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연합회는 지역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의 지자체 유휴시설 무상임대 지원과 시의원 2인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 설치를 위한 조례 개정을 요청했다. 특히 김치종 회장은 “관련법 상 유사 아동돌봄기관임에도 ‘다함께 돌봄센터’와 달리 지자체의 유휴시설 무상임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아동복지 서비스 지원 환경이 열악하다”고 하면서 적극적인 개선을 건의했다. 행복위 위원들은 “연합회가 건의한 두 가지 건의사항에 대하여 충분한 공감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서비스 지원 향상을 위한 개선안을 마련하여 지역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답변으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2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무식과 월례회의를 진행하며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열린 시무식에서는 오강현 부의장이 대표로 ‘김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낭독하여 시민에게 헌신봉사를 다짐했고, 이어서 김인수 의장이 신년사를 했다. 김 의장은 신년사에서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하는 콤팩트시티와 시민의 숙원인 5호선 김포 연장 등 김포의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인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시민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안문제 해결에 온 힘을 쏟아 김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자”고 새해 각오를 전했다. 이어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제222회 임시회’, ‘상반기 조직개편 방안’ 등을 협의하고, 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시범사업 등 현안사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30일부터 9일간 첫 임시회를 열어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존경하는 50만 김포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토끼띠는 기본 성품 자체가 긍정적이고, 봉사와 희생정신이 강해 주위 사람들에게 베푸는 삶을 산다고 합니다. 올 한해 김포시민 모두가 토끼의 좋은 기운을 받아 긍정적인 마음으로 복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2022년 한 해, 시의회 의정에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참여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2022년 또한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과 교역 불안, 물가상승에 기인한 금리 인상 기조에 부딪혔습니다. 이러한 외부경제의 위험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주축이 된 지역경제 고통을 가중시키고, 가정 내까지 영향을 끼쳐 ‘경제’가 2023년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비록 어려움이 있다고는 하나 2023년을 맞이하며 우리가 살고있는 김포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할 수 없습니다. 지난해 정부는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하는 콤팩트시티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맞춰 우리는 시민의 숙원인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통(通)하는 김포를 향한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50만 시민 여러분! ‘70만 김포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함께 뗀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 시작했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해가 지나고 새로움 가득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통(通)하는 70(칠공)도시 우리 김포’를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우리의 보금자리인 김포를 위해 시정에 무한한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2022년을 돌이켜보면 김포와 대한민국은 격변의 연속이었습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새로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민선 8기 김포시는 시민 여러분의 숙원과 미래를 위해 바쁘게 달렸습니다. 우리 김포는 서울시·강서구와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지자체간 합의를 이뤄내며 시민 숙원 해결의 물꼬를 텄고, 국토교통부는 ‘5호선 김포 연장’ 발표와 함께 UAM(도심항공교통)이 탑재된 ‘콤팩트시티(현 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제27회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28일 시장 접견실에서 가졌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69년을 시작해 올해 제27회째를 맞이한 유서 깊은 행사로, 이번 시상식에는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김포경제에 크게 이바지한 ‘5개 분야 7개 기업’이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중소기업대상 5개 분야는 창업·여성기업·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해외시장 개척·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등으로, ▲주식회사 바인디자인(창업 분야, 실내건축) ▲휴테크산업(여성기업 분야, 기타 의료용 기기) ▲오에스텍(해외시장 개척 분야, 재생 플라스틱 원료) ▲케이아이씨(해외시장 개척 분야, PP밴드) ▲로토크와이티씨(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 산업용밸브 포지셔너) ▲피에스플러스(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 키오스크) ▲아그니코리아 주식회사(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분야, 내화충진재) 등 7개 기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기업에는 ▲김포시장 상장 및 현판 수여 ▲김포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0.5% 추가 지원 ▲김포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책자 소개 ▲김포시청 홈페이지 기업지원 관련 게시판 홍보 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