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랜 벽화로 도시미관을 저해 해온 만석동 블록 방음벽 190m구간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10년이 지난 블록방음벽 벽화의 변색이 심하여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환경개선 요구와 방음벽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인천10색 및 인천시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 중 역사문화권역 색상을 접목하여 보행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차분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인접 도로 및 주택가의 빛공해를 고려하고 일회성 장식조명이 아닌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하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이미지 형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품격이 있는 거리가 조성됐다“며 “구민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과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을사년 소통 및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14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6일간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구정 성과와 2025년 동구비전 및 구정현황을 직접 설명했고, 11개동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분야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은 제물포구 출범 진행 상황 및 동·중구 통합 후 변화하는 상황과 사업, 현재 동구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관련 사업 등에 관심을 보이며, 70여건의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구는 이번에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해 종합적 검토를 통해 구정에 반영하고, 국토교통부, 인천시 등 타 기관과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협의를 거쳐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이 얼마남지 않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동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동구 700여 공직자와 함께 살고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가 될 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야외무대(논현동 648-1)의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22일 전했다. 논현포대근린공원의 야외무대는 관람석 의자 및 휴게시설 등 시설물 노후가 심해 행사 개최가 어렵고, 주변 산책로 데크와 목재 난간의 파손이 심해 보행 시 안전사고의 우려가 컸다. 구는 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 등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 8월부터 주민 의견수렴과 정비 공사를 실시해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 각종 행사 시 편히 관람 및 진행할 수 있도록 무대 및 관람석 정비,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안전한 산책이 되도록 보행로 개선과 목재 난간을 정비했다. 또한,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자산홍, 목수국 등 각종 꽃나무로 정원을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논현포대근린공원의 야외무대 환경개선을 통해 각종 행사 시 편히 쉬면서 안전하게 볼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정비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공 주말농장(남촌동 510-8)을 운영한다고 22일 전했다. 분양 텃밭은 표준형(5평) 300개, 소형(2.5평) 200개 등 모두 500개 규모로, 분양 신청은 2월 7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구민으로, 남동구청 홈페이지(온라인) 신청 또는 구청(농축수산과, 본관 2층)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사용료는 표준형 2만 원, 소형 1만 원으로 분양받은 구민은 사용료를 1회 납부한 뒤, 3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며, 중복신청, 상세 주소 미기재 등 적격 여부를 확인하여 부적격으로 판명되면 신청에서 제외된다. 분양 당첨자는 프로그램에 의한 전산 추첨으로 무작위 선정되며, 분양자 선정 공고는 2월 21일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게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적격 여부 확인을 위하여 일부 대상자에게는 증빙서류 확인을 요청할 수 있으며, 미제출하거나 제출 거부자는 당첨에서 제외된다. 매년 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폐기물 처리 지연 등 불편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환경기초시설운영 특별 관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하수 일일 95만톤(t), 생활폐기물 소각 1141톤(t), 분뇨 2580톤(t)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이에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특별 근무조를 편성하고, 모든 시설 24시간 정상 가동을 유지한다.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자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도 마련했다. 1단계로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각 시설별 전기, 계장설비, 펌프장 등을 사전 점검하고 비정상 설비를 정비하여 돌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하수, 소각 등 시설별 비상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상황 시 대처 요령에 대한 특별 교육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소각, 하수의 주요시설에는 최계운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연휴기간 발생될 수 있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까지‘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선박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귀성 항로에 경비함정을 투입하여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유·도선 해양안전 기동점검단을 꾸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도선 이용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부해경청장은 어제 21일 인천 삼목선착장을 찾아 ▲선박(도선) 시설물 안전점검 ▲승하선 시설과 선착장 주변 위험 개소를 파악 하는 등 현장의 안전 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오늘 22일에는 중부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을 점검단장으로 인천해양경찰서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합동 기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안전한 바다의 해양경찰을 믿고 설 연휴 즐거운 고향 방문이 되시기를 바란다,”며,“유·도선을 이용할 때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공원 관리의 새로운 비전 제시와 고객 의견 반영 등 시민 수요 중심의 공원 운영을 위한 전 직원 소통 업무 공유 워크숍을 21일(화)에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송도공원사업단 5개 팀이 참석해 올해 공원 운영 전략과 효율적인 업무 체계 마련을 위한 제언을 시작으로, 내·외국인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글로벌 공원 운영시스템 구축 및 직원 역량 강화 등 체계적인 업무수행 방식 구현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전년도 고객 민원 사항과 시설 개선 사안을 수렴, 2025년에 추진되는 중점사업에 반영하여 이용객들의 수요에 반응하는 ‘시민 친화형’ 공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송도공원사업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송도 공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고, 선진 공원 관리체계 구축으로 시민에게 행복하고, 외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 추진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 이행 평가단(단장 정광세)이 참여해 공약 성과를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민선 8기 공약 사항은 5대 분야 78개 공약, 114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총 89개 사업을 이행 완료해 78.1%의 공약 추진율을 달성했다. 지난해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숭의로터리 분수대 리모델링 사업, ▲청년 채용 시 지방세 감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GNAFCC) 재인증 등이 있다. 정광세 단장은 “민선 8기 공약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구민을 대표해 공약 추진 사항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모든 공약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부평구는 21일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로부터‘설 맞이 이웃사랑’ 쌀 1천500kg을 전달 받았다.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는 그동안 풍수해 및 강풍 등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에 참여했으며,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활동과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는 이날 기탁 받은 쌀을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철 부평구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광고업 여건 속에서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준 부평구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쌀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모델을 구축하고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5년 1월부터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학대 신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고, 아동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동구가족센터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 모델을 구축하여 이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첫 번째 사업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국어 언어장벽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통·번역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동구가족센터는 이중언어 코치와 중국어 전담인력을 통해 아동학대 조사 시 필수적인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번째로, 아동학대 신고 아동 및 가정위탁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연계 지원도 이루어진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동의 성격, 학습 진로, 지능 등을 평가하는 심리검사를 통해 보호아동의 심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