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먹거리부스 운영업소 모집을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에서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37개소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푸드트럭 등이며 방문접수로 입점신청서를 비롯한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먹거리부스는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운영되며, 안성맞춤랜드는 사회단체를 제외한 일반·휴게음식점 등만 참여가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먹거리부스 업소를 선정하겠다”며“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10월 8일 아양동 일원에서 전야제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진행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7월 5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향남읍과 마도면 일대에서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안전키트를 제작하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앞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HU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50개의 폭염대비 안전키트를 제작했다. 안전키트는 즉석식품과 음료, 휴대용 선풍기, 폭염 예방 물품 등으로 구성되어 폭염 속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HU공사 임직원들은 향남읍 15가구와 마도면 15가구 등 총 30가구에 직접 키트를 전달했으며, 특히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발로 찾아가 키트를 전달한 점에서 이번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키트 제작과 배송 대상 명단 확보를 지원하고, 나머지 가구에 대한 배송을 위해 인력들을 파견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일 지역 내 무더위쉼터 및 주요 공사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옥외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오리마을회관과 탄벌12통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2곳과 성남~장호원 간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냉방시설 및 휴게 공간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는 무더위쉼터의 냉방 장비 가동 여부와 운영 시간, 비상 연락망 구축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으며 옥외근로자를 위한 휴게 공간 마련 여부와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도 확인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김충범 부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 “특히 어르신과 옥외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무더위를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현재 총 277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마을 방송과 전광판 등을 통한 국민 행동 요령 홍보는 물론, 안내문 발송, 홀몸 어르신 방문 등 선제적 예방 활동도 병행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7일 시청 비전홀에서 민선 8기 4년차 시정을 본격화하기 위한 ‘민선 8기 후반기 성과 제고 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방세환 시장 주재로 김충범 부시장,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되짚고 후반기 핵심과제의 추진 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는 ▲전반기 주요 성과 공유 ▲후반기 정책 과제 점검 및 이행 전략 수립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남은 1년 동안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그동안 도시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망 정비, 복지·보육 기반시설 확대, 글로벌 문화·스포츠 도시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기반 위에 민선 8기 후반기에는 사업별 추진 속도와 실행력을 강화해 도시 구조의 완성도를 높이고 ‘50만 자족도시 기반을 갖춘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지난 3년은 성남시가 ‘공정’과 ‘혁신’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시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데 집중해 온 시간이었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성남의 미래를 차분하게, 그러나 힘차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취임 3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자회견 대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시민과 소통하고, 주요 정책 성과와 과제를 하나하나 점검하는 길을 택했다. 신 시장은 “현장 곳곳을 돌아보니 지난 3년 동안 치열하게 노력해 온 결실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변화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현재 민선8기 공약사업 148개 중 88개를 완료해 이행률은 84.4%에 이른다.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감 있게 실천해 온 결과다. “그동안 수십 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들에 정면으로 맞서며 갈등과 정체의 고리를 끊고 과감한 혁신을 이끌어냈다”고 밝힌 신 시장은 “3년의 변화 속에서 이제는 완성을 향한 시간이다. 첨단기술과 포용복지, 주거안정과 교통편의가 조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성장 및 보호 유공 표창’에서 청소년 보호 및 성장지원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 지원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상이다. 안성시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지역사회와 협력 기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장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 폭염 시 환경미화원의 건강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시간을 조정하는 등 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7일부터 공단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무시간이 조정됐다. 새벽 가로 청소를 제외한 읍·면·동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무 대상자의 경우 퇴근시간이 오후 3시에서 오후2시로 변경됐으며, 점심시간을 자율적으로 활용하여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시행하도록 했다. 이는 더운 날씨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건강 보호 차원에서 취해졌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아울러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직원들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하여 근무시간을 조정했다. 조정된 시간은 혹서기간이 끝나는 8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폭염 지속 여부에 따라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혹서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근무시간 조정을 지시한 이정찬 이사장은 “환경미화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시간대에는 규칙적으로 휴식시간을 부여하여 직원들의 건강보호에 힘쓰고”, 이를 통해 “직원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신경 쓸 것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50세 이상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년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과 설계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계획 수립 ▲재무 안정성 확보 ▲취업시장 동향 및 맞춤형 채용 정보 제공 등 은퇴 이후를 보다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역량과 관심 분야를 되짚어보고,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막연했던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실제 상담을 통해 내 강점과 관심 분야를 다시 들여다보며 새로운 방향을 잡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중·장년층 직원들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조직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력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두 번째 커리어’를 힘차게 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추모공원의 시민참여형 감성 특성화 프로그램인 ‘하늘로 보내는 편지’ 운영을 본격 강화했다고 밝혔다. ‘하늘로 보내는 편지’는 안성시추모공원의 특화 사업으로 고인을 향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전용 우체통에 넣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며, 특히 그리운 마음과 감성이 담긴 자체 제작 엽서를 활용해 추모객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어 현장 참여율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공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례안치 이후에도 유족이 고인과 감정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적심리적 연결을 제공하고, 향후 사연공개(익명)에 동의된 엽서는 공단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 누구나 따뜻한 추모와 공감의 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아울러 공단은 안성시추모공원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이용안내(이용절차이용대상구비서류 등) ▲사용료(봉안담자연장) ▲장례정보 ▲시설 사진 등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게시되어 있어, 방문 전 참고자료로 유용하다. 이정찬 이사장은 “하늘로 보내는 편지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유족의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 안성2동행정복지센터는 장마가 예상보다 일찍 물러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7월 4일부터 계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순회 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안성2동장과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경로당 담당자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폭염 예방 홍보 포스터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특히 상당수 어르신들이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낮 시간 동안의 농삿일 등 무리한 야외할동을 피하도록 당부했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을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