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한빛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훈련’을 진행했다.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할하는 지자체에서 주관하여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무안군과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등이 관련기관이 참여하여 해제면 송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한빛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누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사고 상황 전파, 옥내 대피 유도, 교통통제소 운영, 주민 소개, 갑상샘방호약품 배포 및 복용 순으로 이뤄졌다. 훈련 중에는 주민들에게 방사능 방재 교육과 안전 수칙에 대한 안내도 함께 제공됐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훈련을 통해 원전 사고 시 관계기관의 대응능력과 체계를 점검했다”며 “무안군은 만약의 비상 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 보호조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가 23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하여,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 전남도 산단개발과 조선희 과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효곤 전남서부지사장, 차병석 삼향농공단지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농공단지 내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약 45억(국비 27억, 도비 3.4억, 군비 14.6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982㎡ 규모로 식당, 체력단련실, 다목적회의실, 기숙사 등을 갖추고 있다. 무안군은 1992년에 조성돼 시설 노후화 등 근로환경이 열악한 삼향농공단지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산업단지환경 개선사업’에 도전해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무안군은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지난해 12월 복합문화센터를 착공할 수 있었다. 김산 군수는 “이번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근무환경이 개선돼 일하고 싶은 농공단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2024 청정 전남 으뜸마을 성과나눔대회’에서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 주도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며 주민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자 전라남도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평가에서 사업 추진실적 등 정량평가와 마을 방문 현장평가, 사업성과 등 발표 평가를 거쳐 우수상과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으며, 우수 으뜸마을로 5개 마을 대사동마을(무안읍), 맥포백학마을(삼향읍), 구로동·대곡마을(청계면), 톱머리마을(망운면)이 선정되어 각각 2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산 군수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우수사례 홍보, 컨설팅 및 연계사업 추진 등 주민공동체 의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에서 무안군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건설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설립된 협회로 전남에서 4천여명의 전문건설업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보를 펼쳐오고 있다. 무안군에는 2022년에도 300만원을 기탁했었다. 강성진 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함께하여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강성진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연말연시 주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정책 업무유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주소정책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무안군 주소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주소정책 우수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업무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심사하여 선정된다. 무안군은 평가에서 ▲보행자 안전 및 사고 대응을 위한 숲길·산책로 도로명부여 및 주소정보시설 설치 ▲관내 주요관광지 내 특색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다양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 추진 ▲초등학교 대상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육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지점번호판 확충 등 다양한 주소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무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서‘자율주행 로봇배송 실증’분야 선도 지자체로 선정돼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이동약자 쇼핑지원 자율주행 로봇배송 실증 시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18만원을 무안군에 기탁 했다. 2020년부터 5년간 연말 성금 기탁을 이어온 무안군어린이집연합회는 올해도 52개소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53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함께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4명이 참석했다. 김진희 어린이집연합회장은“보육 교직원들이 힘을 합쳐 모은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십시일반 모은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귀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 하겠다.” 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성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일 남악 롯데아울렛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혜택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남악 롯데아울렛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무안군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현장 기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주민은 “오늘 쇼핑왔다 우연히 기부에 참여하고 추가 답례품까지 받게 되어 연말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이렇게 좋은 제도인지 알게 되었으니 내년에도 꼭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연말이 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관심이 기부로 이어지고 군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올해 지역 내 하나뿐인 응급의료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무안군 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 제299회 임시회를 끝으로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 등 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앞서 19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현 의원)에서 제출된 7,568억 원 규모(기정액 대비 503억 원 증액)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에서 임현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안형 농어촌기본소득 도입 구체화 방안”에 대해 제언하면서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충분한 숙의 과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호성 의장은 “제299회 임시회를 끝으로 2024년도 회기 운영을 모두 마감하게 됐다”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으로 군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보건지소·진료소를 포함한 100여 명의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보건소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신청사 이전으로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보건사업에 대한 현안 업무를 직원들과 공유하여 업무 능률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보건사업 직무교육과 더불어 사업성과를 공유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024 사업성과 및 2025 추진방향 설명 ▲‘생명지킴이’를 주제로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자살 및 우울증 징후와 예방 교육 ▲무안뻘낙지거리 홍보 영상시청 ▲공로연수자 송별식 순서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지난 4월 보건소 신축·이전으로 보건소가 군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청계농협 이요진 조합장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학금은 2024년 국산밀 우수생산단지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과 일부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무안 청계농협은 농산물 순회수집 및 수탁사업과 농작업 대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학금과 쌀 기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공동체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요진 조합장은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꿈나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조합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귀한 뜻을 담아 전해주신 장학금은 더 나은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무안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